제가 보기엔 05년 모델외엔 다른게 없는듯 한데요??
탑.다운을 같이 붙힌게 무슨 관계가 있는지....기존의 사고모델등의 부러진 곳의 특징은 모두 헤드쪽이 떨어져 나간건데 03이나 04나 같은거 아닌가요? (탑.다운만 더 땜질 한다고 헤드쪽에 무슨 영향이??) 단 05년 탑.다운을 더 두껍게 처리하고 헤드에 땜질 했으니 보강은 된듯 합니다만..
그냥 차분하게 국과수의 결과를 기다리면 안되나요?? 정말 검증되지도 않는 온갖 소설들이 다 보이는것 같아 착찹합니다..^^; (꼭 이글을 두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오해없으시기를^^) 확신이 없으시면 그냥 결과를 조용히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이번 기회에 제2차 피해자라고 볼 수 있는 후지유저분들에 대한 배려는 전혀 보이지 않는군요..책임지지도 못할 온갖 추측으로 후지유저분들에게 심적인 고통을 안겨주시는 언행은 이제 안해주셨으면 합니다..부탁드립니다^^
뿌러진 사진들을보니 비드라고하나(용접봉이 녹아 붙은부위)이것자체가 떨어져나간것이 아니라(용접이 잘못되어 이곳이 떨어져 나가면 사진하고는 틀린 모양 아닌가요?) 바로 뒷부분의 튜브가 찢겨져 나간것 같은데요(자세히 보시면 찢겨져나간 다운,탚튜브 끝부분은 헤드튜브 용접 부위에 붙어있습니다).이건 다운,탚튜브 자체의 강도가 약했던건 아닌지?? 그러니까 후지 측에서도 이것을 감지하고 신형 프레임에는 판을하나 덧대는 방식으로 용접하지 않고 프레임자체를 두껍게 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입니다. 05년식은 용접이되는 튜브 부분 자체가 두껍게 보강이 되었네요..자세한건 조사 결과가 나와야 되겠지만요. 제생각이지만 용접자체가 잘안되어서 그런것 같으면 비드부분이 다운튜브,탑튜브 쪽으로 붙어있고 헤드튜브 부분만 떨어진 경우도 있어야 될껏같은데요. 이글은 제생각일 뿐입니다.그리고 확실한건 저같은 추측성 글이 아니라 확실한 04,05년식 비교 데이터에 의한 후지측의 발표가 있었으면 합니다
'nakh77'님..대단하시네요.. 비드도 아시고..^^ 근데 비드는 용접하고 떨어내는 잔유물입니다. -_- 비드를 떨어내면 예술적인 용접주름이 나오는거죠. ㅋ 각설하고. 제가 '전기용접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위 산업체로 군문제를 해결할 생각으로..대학 기계과 다닐때 땄었죠.(후에 시각디자인과로 전과 했지만..ㅋ) 암튼.. 제가 봤을때는..사진상 용접부위의 맞닿은 프레임이 찢겨져 나간듯한 형상이지만 그래도 역시 용접불량이 맞는듯 합니다. 용접과 철판이 혼현일체가 되야 하는데 그게 안된것 같네요. 제대로 용접이 되면 밴딩기에 넣어 용접된 허리를 접어 구부려 봐도 찹쌀떡처럼 안떨어 져야 하거든요. 용접시 온도라든지 기타등등이 문제가 있었을 겁니다. 용접의 이상유무는 엑스레이 찍듯이 검사하는 장비가 있는데 걸로 해보면 바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국과수서 조사 한다니깐 더 확실히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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