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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가산점 남녀평등 해결방법은 없는건가요..

siren4012006.02.24 23:11조회 수 98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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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나 여자나 19세에서 23세사이라는시기는 정말 인생에
지표가되는 중요한시기입니다.
그시기에 2년동안의 공백은 10년은 후퇴시켜버리는 불평등한 일입니다.

남자들의 입장에서 하도 갑갑해서 생각해본건데
군대는 직업군인도있고 일반사병으로입대해바야 제대하고 경쟁에서
밀릴수밖에없고 다른방법은
요즘은 정년퇴직후에도 젊음을 유지하는데는 별지장도없지않은지..

사회에서 정년후에 2년이아닌 3년이나 4년이라도 그때 군 입대하면
아무런 불만도 없을것같습니다.

다만 예전에 고등학교부터 교련이있어서 군사교육을받듯이
고교나 대학에서 어느정도의 군사교육시간을 부활하여 유사시엔
징용하는것도 방법아닌가요..
참고로 전 군대도 88년에 재대하였고 개인적인 이권은 전혀없읍니다.
요즘세상이 너무도 역차별적인성향이 강하여 생각해본겁니다...
나쁘게는 생각지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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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현실적으로 보면 그럴수 있죠... 현대戰에 의미없는 구형 전투장비, 융통성없는 생활... 등등
    짜증나는 일들이 너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냉정하게 보면 미군이 우리나라를 지키는데 말이죠...
    그런데 긍정적으로 본다면 즐거웠던(?) 추억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 siren401글쓴이
    2006.2.24 23:41 댓글추천 0비추천 0
    행동하는양심님의 말씀처럼 좋은추억이 얼마나 많습니까..물론 짜증나는일도많구요. 전 아직도 그한사람 길가다가 마주치기만을 기다리고있습니다. 왜 만나면 업처치기한방하고싶어서요..ㅎㅎ 그러나 현대를 살아가야하는 젊은이로서는 하루가 한달이면 강산이 변하는 시대이지않습니까..예전에 농사짓고 소키우던시대와는 차원이다르다고생각합니다..또한 시대관념이나 가치관에 맞지않은것을 고집해봐야 끝이없는 갈등의 요지로 남을수밖에없기때문이기두하구요.
    요즘전쟁은 꼭 보병이 총들고하는 전쟁의 시대도아니고 첨단무기시대로 꼭 20대젊은사람이 군대가는것보다는 사회에서 똑같이경쟁하고 조금이나마 후회나 미련이 남지않고 또 줄어가는 인구문제에도 일조하면 좋구요...젊어 열심히 일하고 지친심신을 군입대하여 회복할수있으면 더욱좋을것같습니다...
  • 현역군인 줄인다고 하던데 군입대는 잘 않 맞을수도 있을듯 합니다.
    정... 복무를 해야한다면 군복무 대신 요즘 출산율 떨어진다는데 보육시설에 의무근무 시키는 방법은 엉떵한 상상일까요?
  • 군대 안간다는 사람은, 작업부대를 만들어서 일반 군생활보다 딱 2배만 더 근무시키면 어떨까요?
    강원도 고성에서 군복무 했지만 작업이 훈련보다 많았습니다.
  • 당분간 없을것 같습니다. 남성부 생기면 몰라도요.-.-
  • 장교와 부사관으로는 되면서 여자병사로는 지원자조차 막는 모순을 시작으로 군대로 강제로 징병되어 끌려가 고생한 사람들이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점 등 분명 남성만 징병하는 병역법은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더구나 현재 초저출산 문제가 매우 심각함에도 불구하여 국가적 존립조차 위기가 오고 있음에도 헌법재판소는 과거 남자만 병역을 지도록 판결했다며 양성병역시행 혹은 모병제를 입법자인 국회의 재량으로 결정하라며 떠넘기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나라의 페미니즘 세력의 권력화가 막강하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여성들이 군대에 가지 않는다는 것이 거론만 되다가 사라지는 이유는 여러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일 수 있다는 지적이 타당합니다.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정치적인 결정, 사회적인 특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복잡한 요인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앞으로 군복무를 이행할 대상자들만 죽어나갈 것 같습니다.모병제는 여러가지로 힘들것이며 진짜 목숨 걸고 시행한다 해도 분단국의 현실앞에 치명적인 문제들이 터질것이며 시행시 더 큰 문제는 페미니스트들과 현 야당인 민주당을 필두로 좌파쪽 정당들이 벌여온 온갖 만행들(군가산점 폐지사건,군호봉승진금지건 등)의 폐해가 모두 완전범죄화되어 더 큰 부작용을 초래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군복무기간을 이제 와서 늘린다면 군필자들의 강력한 반발을 낳게 될 것입니다.

    여성병역참여에 개인적으로 동의하나 현재로선 거의 실현가능성이 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일단 지금이라도 보상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군대에 강제로 징집해서 끌고 가고 이를 거부하면 쓰레기 취급을 해온 아주 고약한 전근대적 병역의식의 병폐를 깨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에 있는 여성계 즉,페미니즘 세력들을 다 정리하고 이들을 옹호하는 이들을 다 축출하면서 징병에 대한 정상적인 인식화 교육을 시행해나가야 할 것이라 봅니다.

    참고로, 90년대뿐만 아니라 2000년대 후반? 까지만 해도 군대 가기 싫어하는 남자 = 쓸모없는 놈. 으로 사회적으로 온갖 무시당하고 조롱당하고 남성이길 포기한 쓰레기 취급을 당했으니 말다한 셈이었습니다.

    군대 가기 싫다고 하면 한결같이 쏟아지는 대답들이 "너의 아버지, 너의 삼촌, 너의 할아버지들도 모두 다 보상 같은 거 바라지 않고 다들 참고 견뎠는데 너는 왜 못 견디겠냐,너 같이 나약한 놈 참 한심하다."같은 해고한 반응들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자가 무슨 군대냐?"라는 인식마저 당연시 되니 여성들의 군대에 대한 기본인식은 눈뜨고는 못볼 수준이었습니다.자연히 성별 간은 물론이고, 군 복무자들도 마치 정신망상에 빠져있는 자들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군에 다녀온 2년간의 시간적 손실에 관해서 공백을 최소화해줄 법적 제도적 장치가 필수입니다. 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그러나, ‘남자는 군대 다녀와야 철든다’라는 케케묵은 전근대적인 시각 속에 젖어있는 이들이 이 사회도처에 너무도 많았습니다. 이러니 애국여성들은 제법 인식이 있고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하지만 많은 여성들은 관심조차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고작 극기훈련 캠프쯤으로 여기거나 심하면 군인조롱비하까지 일쌈기도 합니다.

    여성계는 바로 이런 아킬레스건을 공략해 군가산점 폐지사건을 터트렸습니다. 1994년 이화여대생 1500여명과 이대교수들의 청와대 탄원서 이후 1998년 이대생들 몇명(남장애인1명)그리고 여성단체들까지 합세해 군가산점 폐지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그리고, 온갖 선전선동들과 수많은 물밑작업 및 여론 조성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1999년 12월말 헌재 위헌결정을 이끌어냈던 것입니다.

    따라서, 강제로 끌려가는 이들에게 고마워하고 이들의 헌신을 인정해줄수 있는 교육실시와 아울러, 군가산점부활이 필수라고 봅니다. 군가산점 부활은 결국 여성계와 이들 지지세력의 몰락과도 직결될 것입니다.

    여성병역참여도 당연히 되야 합니다.그러나, 너무 일이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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