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특성이 많이 좌우할 것 같습니다.
일반 차량으로 도심을 고속으로 달린다면 뒤가 휙휙~ 돌아갈텐데 이러한 상황에서의 차량
컨트롤 자체는 WRC 드라이버 출신이 이질감도 덜하고 유리할 것 같습니다.
포뮬러 머신은 핸들링이 너무 칼날같죠 ^^;;
사이드 브레이크 적절히 섞어가며 헤어핀 코스도 돌고 ㅎ,ㅎ
WRC 모든 코스가 오프로드가 아닙니다. 온로드 코스도 적절히 섞여있죠~
대표적으로 몬테카를로 랠리의 경우엔 일반 포장도로 코스가 더 많죠 ^^
WRC챔피언이 훨씬 유리하지 않을지.. 포뮤러 머신을 자동차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코너링시 롤링 및 요잉 포스를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승패에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상용차와 표뮤러 머신은 그런 포스의 작용이 전혀 틀립니다... 콘트롤에 강한
WRC챔피언이 이긴다에 올인...^^
물론 F1 선수들 일반 상용차 드라이브 테크닉도 마스터급입니다... 아니 마스터 한 사람
들이죠. 그리고 차에 대해 잘알고 일반적인 자동차의 한계치를 넘나들며 사용할수 있는
레벨의 선수들입니다. 뭐 저두 한쪽의 우위를 말씀 드렸지만 비교가 좀 힘드네요...
싸이클 선수와 XC 선수를 생활잔차에 태우고 경주를.... 뭐 정확하게 맞는 비유는 아니지만
어떤 코스이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WRC가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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