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ycaad입니다. ^^*
요즘은 자전거도 잘 못타고 매일 일하랴 학생들 관리하랴 너무너무 바쁩니다.
그런데 어제 학생회비결산을 하는데 어디서 뚝딱! 하고 샥이 하나 떨어졌습니다. ^^;
사연인즉 제가 2006년도 저희과 학생회장이 되었는데 전년도로부터 받은 돈이 0원이었습니다. -_-
어쩔수 없이 제 돈으로 지금까지 모든 행사를 준비하고 또 부모님께 몇 백을 땡겨쓰면서
쭈욱~ 진행했는데요. 어제 신입생 학생회비를 결산하면서 보니 부모님께 빚 다갚고
친구에게 빌린돈까지 갚고 나니 제 사비가 100여만원이 투입됐더군요. 하하하하하~
그래서 돈을 다시 다 돌려받게 되었네용. ^^
평소에 돈모으기가 왜 이리 어렵던지, 학생회장 감투쓰고 어거지로 없는돈 쥐어짜 일하면서
어디서 돈 100만원이 나왔는지 근근히 제 돈으로 일을 했더군요.

하하하하하~ 폭스 테라로직 살꺼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