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본 경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작은 미니벨로(스트라이다)하나를 구입해서 몇달간 타다가.. 어제 팔아버리고 ㅡㅡ;;
결국은 남편의 처절한 부탁과 압박에 못이겨 MTB로 업글했답니다..
오늘 산본MTB에서 인수받아서 처음으로 앉아봤어여..
(타보지는 않고.. 앉아만.. ^^;;)
국내에 수입된 40대중에 한대 SCOTT SCALE 50 2006 이랍니다..
(샵 사장님이 40대 수입됐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여 ^^- 잘 셋팅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노란색도 이쁘고 ^^ 우선 외향은 마음에 들지만...
자전거는 무섭기 때문에..
내일 날씨가 좋으면 안양천변을 한번 달려볼 생각이지만..
날씨가 안좋았으면 좋겠습니다 ㅡㅡ;;
저걸 타고 산에 가는일은 결단코 없을것 같긴 하고..
오로지 동네산책용 또는 여의도 도전용 혹은 석모도끌바모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긴 한데
과연 남편의 등살에 어떻게 버텨야 할지 걱정이네여 ㅠㅠ;;
제발 짝 달라붙는 옷만 안사자고 했음 좋겠습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ㅋㅋ
자전거 등록방에도 올려놓긴 했는데..
사진 한장 올려놓을께여 ㅋㅋ
디카가 지금 활용할수 없는 상태라 급한대로 폴라로이드로 찍어 스캔하여 올립니다 ㅋㅋ
제 자전거 많이 이뻐해주세여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