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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키우시는분들~

maestro2006.03.04 20:48조회 수 68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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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지 하의 세로봉제선 한줄만있는 제품은 없나요? (by dynan) (안티 bike-zone)휴~ 이제 8일째...어렵네요. (by 靑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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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입문용 새도 있을까요 ㅡㅡ;
  • ㅎㅎ
    초보자 입문자용도 있지 않을까요??
    초보자들이 키우기 쉬운새~~

    이것도 키우다보면 업글병 생기고......ㅎㅎ
  • 집에서 카나리아 숫놈을 키웁니다. 전에는 손노리개 앵무새종류 를 키웠는데 ,,,입문용르로는 십자매 카나리아가 좋습니다. 지금은 카나리아를 2년키우고있는데 울을 소리도 이쁘고 좋네요 카나리아는 굳이 암수를 같이 키울필요는 없구요. 번식시키지 않을거면 초기 투자 비용은 새장 먹이는 8천원짜리 사면 몇달먹이고요, 먹이는 절대 끊어지면 안돼요 새는 하루만 안먹어도 죽더군요 초기에 곱슬 카나리아를 키울경우 1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 업글병 당연히 생깁니다~~!! 적게는 몇천원부터 수천만원 호가하는 앵무새등 장난아닙니다.
    십자매나 문조로 시작해서 시장에 새끼 분양할정도 내공이 생기면 업글하세요. 값비싼 애완조
    사망하면 돈아깝죠,정들면 더 골치 아픕니다. 구입은 주위에 조류원에 문의하세요~~^^
  • long님이 조류원 하시니까 갑자기 조류독감 생각이.. 쿨럭..
  • 기분나쁘게 듣진 마시구요...외람된 질문이오나 새도 주인을 알아보나요?
  • 자.....제가 새에 관해서는 박사입니다. 주로 앵무새..ㅎㅎ
    일단 바로 위 'carnby'님의 질문에 대답해 드리면...새..주인 잘 알아봅니다. 이 녀석들이 엄청 영리해서 누가 자기를 얼만큼 사랑하는지...순위를 두고 사람을 따릅니다. 그래서 가장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 어깨 위에서는 놀려고 합니다. 레벨 5가 있는데..레벨 1위하고 놀고 있는중에 레벨3이 와서 데리고 놀려하면...냅다 물어 버립니다. 레벨 1위가 없으면 눈치보다 2위한테 가서 놀고...이런 식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습성이 아주 재수없다 해서 키우다 마는 사람이 많더군요.
    하지만..저는 애완동물을 많이 키워봤지만..(강아지<수십?종>, 고양이, 햄스터, 물고기, 이구아나, 거북이, 육지거북이, 곤충, 새...등 등..) 그 중에서 제일 으뜸이 '앵무새' 입니다. 훈련시켜 자전거 탈 때도 어깨에 올려놓고 탑니다. 한번 주인을 신뢰하면...날아가지 않습니다. 무척 똑똑하죠.

    그럼...maestro님의 질문에 답해 드리면...일단...무조건? '왕관앵무새'를 먼저 키워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이 놈들이 예전에는 20~30만원이었으나..지금은 7~8만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앵무새 동호회 같은 곳에 가면...5만원에도 살 수 있습니다. 초보가 키우기에도 아주 쉬우며...튼튼한 새입니다. 무엇보다 가끔 승질 드러운 애들도 있지만...새 자체가 아주 온순해 사람을 잘 따릅니다. 새장과 먹이 다 합해 10만원이면 살 수 있을 겁니다.
    사는 곳은 인터넷으로 살 수도 있는데...직접가셔서 사려면..청계천 쪽으로 가시면...전문적으로 파는 곳 있습니다. 한번 가 보시면..저렴하게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maestro님께서 원하시면...시간 맞춰 제가 직접 새를 골라? 드리고 싶군요.
    튼튼한 새를 고르시려면...깃털을 잘 보셔야 하고, 항문쪽이 축축하지 않은 깨끗한 녀석으로 고르셔야 합니다.

    그럼..더 궁금한 것이 있음 저에게 쪽지를 주세요..^^

    영양섭취 잘 시키시고, 정성껏 키우시면..20년도 살 수 있습니다.

    왕관앵무새로 시작하시고, 노하우가 생기시면...60만원~ 150만원정도 되시는 새를 구입하고 싶으실 겁니다. 왕관앵무새는 중형앵무새이구요..대형앵무새는 수명이 40년에서 100년 넘게 사는 넘들도 있습니다.

    저도 여유가 생기면...100년 정도 사는 넘 입양하는게 목표입니다..그럼..^^
  • 개인적으로 입문용은 십자매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성질이 온순해서 다른새의 알도 잘 품어주고요. 가격도 싸고 말이죠 ^^.
  • 사랑앵무, 문조, 왕관앵무, 모란앵무 순으로 키워 봤습니다.
    모란앵무는 집에서 번식도 시키고(한때 40마리가 넘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후에는 두마리를 길들여서 집 안에서 풀어놓고 키운적이 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녀석들이 뛰어와서(날지 않더군요) 반기는것도
    새키우는 재미 중 하나였지요.

    그런데.....
    새를 키우시려면 그 불편한 점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가족들이 여행갈때도 새 모이를 걱정해야 하고,
    생각보다 집안이 지저분해지고 냄새도 납니다.
    새털이 날릴때면 아이들 기관지 걱정도 되고요.
    또... 예기치 않게 떠나보내는 슬픔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애완견 유기하는게 문제가 되는 현실을 보면서..
    새를 키우는데도 먼저 생각해둬야 할게 있을것 같아서
    조금은 마음무거운 이야기를 적어 봤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새를 키운다는것은 멋진 일입니다.
  • maestro글쓴이
    2006.3.5 15:23 댓글추천 0비추천 0
    ㅇ오오~~~~~~이렇게 애완용 새 키우시는 분들이 많다니~~~^^

    아무튼 자금 마련 되면 탑건님께 연락 할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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