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새 키우시는분들~

maestro2006.03.04 20:48조회 수 689댓글 10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오늘 한강변에서... (by 산삼) 여러분들은 저축을 얼만큼 하십니까? (by 까논밤톨)

댓글 달기

댓글 10
  • 입문용 새도 있을까요 ㅡㅡ;
  • ㅎㅎ
    초보자 입문자용도 있지 않을까요??
    초보자들이 키우기 쉬운새~~

    이것도 키우다보면 업글병 생기고......ㅎㅎ
  • 집에서 카나리아 숫놈을 키웁니다. 전에는 손노리개 앵무새종류 를 키웠는데 ,,,입문용르로는 십자매 카나리아가 좋습니다. 지금은 카나리아를 2년키우고있는데 울을 소리도 이쁘고 좋네요 카나리아는 굳이 암수를 같이 키울필요는 없구요. 번식시키지 않을거면 초기 투자 비용은 새장 먹이는 8천원짜리 사면 몇달먹이고요, 먹이는 절대 끊어지면 안돼요 새는 하루만 안먹어도 죽더군요 초기에 곱슬 카나리아를 키울경우 1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 업글병 당연히 생깁니다~~!! 적게는 몇천원부터 수천만원 호가하는 앵무새등 장난아닙니다.
    십자매나 문조로 시작해서 시장에 새끼 분양할정도 내공이 생기면 업글하세요. 값비싼 애완조
    사망하면 돈아깝죠,정들면 더 골치 아픕니다. 구입은 주위에 조류원에 문의하세요~~^^
  • long님이 조류원 하시니까 갑자기 조류독감 생각이.. 쿨럭..
  • 기분나쁘게 듣진 마시구요...외람된 질문이오나 새도 주인을 알아보나요?
  • 자.....제가 새에 관해서는 박사입니다. 주로 앵무새..ㅎㅎ
    일단 바로 위 'carnby'님의 질문에 대답해 드리면...새..주인 잘 알아봅니다. 이 녀석들이 엄청 영리해서 누가 자기를 얼만큼 사랑하는지...순위를 두고 사람을 따릅니다. 그래서 가장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 어깨 위에서는 놀려고 합니다. 레벨 5가 있는데..레벨 1위하고 놀고 있는중에 레벨3이 와서 데리고 놀려하면...냅다 물어 버립니다. 레벨 1위가 없으면 눈치보다 2위한테 가서 놀고...이런 식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습성이 아주 재수없다 해서 키우다 마는 사람이 많더군요.
    하지만..저는 애완동물을 많이 키워봤지만..(강아지<수십?종>, 고양이, 햄스터, 물고기, 이구아나, 거북이, 육지거북이, 곤충, 새...등 등..) 그 중에서 제일 으뜸이 '앵무새' 입니다. 훈련시켜 자전거 탈 때도 어깨에 올려놓고 탑니다. 한번 주인을 신뢰하면...날아가지 않습니다. 무척 똑똑하죠.

    그럼...maestro님의 질문에 답해 드리면...일단...무조건? '왕관앵무새'를 먼저 키워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이 놈들이 예전에는 20~30만원이었으나..지금은 7~8만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앵무새 동호회 같은 곳에 가면...5만원에도 살 수 있습니다. 초보가 키우기에도 아주 쉬우며...튼튼한 새입니다. 무엇보다 가끔 승질 드러운 애들도 있지만...새 자체가 아주 온순해 사람을 잘 따릅니다. 새장과 먹이 다 합해 10만원이면 살 수 있을 겁니다.
    사는 곳은 인터넷으로 살 수도 있는데...직접가셔서 사려면..청계천 쪽으로 가시면...전문적으로 파는 곳 있습니다. 한번 가 보시면..저렴하게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maestro님께서 원하시면...시간 맞춰 제가 직접 새를 골라? 드리고 싶군요.
    튼튼한 새를 고르시려면...깃털을 잘 보셔야 하고, 항문쪽이 축축하지 않은 깨끗한 녀석으로 고르셔야 합니다.

    그럼..더 궁금한 것이 있음 저에게 쪽지를 주세요..^^

    영양섭취 잘 시키시고, 정성껏 키우시면..20년도 살 수 있습니다.

    왕관앵무새로 시작하시고, 노하우가 생기시면...60만원~ 150만원정도 되시는 새를 구입하고 싶으실 겁니다. 왕관앵무새는 중형앵무새이구요..대형앵무새는 수명이 40년에서 100년 넘게 사는 넘들도 있습니다.

    저도 여유가 생기면...100년 정도 사는 넘 입양하는게 목표입니다..그럼..^^
  • 개인적으로 입문용은 십자매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성질이 온순해서 다른새의 알도 잘 품어주고요. 가격도 싸고 말이죠 ^^.
  • 사랑앵무, 문조, 왕관앵무, 모란앵무 순으로 키워 봤습니다.
    모란앵무는 집에서 번식도 시키고(한때 40마리가 넘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후에는 두마리를 길들여서 집 안에서 풀어놓고 키운적이 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녀석들이 뛰어와서(날지 않더군요) 반기는것도
    새키우는 재미 중 하나였지요.

    그런데.....
    새를 키우시려면 그 불편한 점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가족들이 여행갈때도 새 모이를 걱정해야 하고,
    생각보다 집안이 지저분해지고 냄새도 납니다.
    새털이 날릴때면 아이들 기관지 걱정도 되고요.
    또... 예기치 않게 떠나보내는 슬픔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애완견 유기하는게 문제가 되는 현실을 보면서..
    새를 키우는데도 먼저 생각해둬야 할게 있을것 같아서
    조금은 마음무거운 이야기를 적어 봤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새를 키운다는것은 멋진 일입니다.
  • maestro글쓴이
    2006.3.5 15:23 댓글추천 0비추천 0
    ㅇ오오~~~~~~이렇게 애완용 새 키우시는 분들이 많다니~~~^^

    아무튼 자금 마련 되면 탑건님께 연락 할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5
180899 자전거메이커... 바닥이 이렇군요10 easykal 2006.03.06 1520
180898 경복궁.. 실망.. 라이딩..10 acarooi 2006.03.06 973
180897 엘파마 as 프레임 교체.10 持凜神 2006.03.06 1202
180896 오늘 한강변에서...10 산삼 2006.03.05 1156
새 키우시는분들~10 maestro 2006.03.04 689
180894 여러분들은 저축을 얼만큼 하십니까?10 까논밤톨 2006.03.03 801
180893 자전거캐리어 장착된 시내버스10 amakusa 2006.03.02 1300
180892 ★후지새로운 공지 떴습니다.★10 cheri502 2006.03.02 2263
180891 제 지름신좀 대신 대려가실분 안계신가요~10 ohrange 2006.02.26 886
180890 후지 라이더인데 걱정이네요.10 aki69 2006.02.26 1439
180889 부산의 파워MTB 전 후지판매점 원가로 프레임교체10 jujjang7 2006.02.25 2667
180888 [알림]*제7차06년도 280산악랠리 .10 독수리 2006.02.23 1252
180887 <b>사진 컨테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b>10 Bikeholic 2006.02.22 1465
180886 여자친구를 6년 동안 쫓아다닌 '스토커'녀석이 또 '스토커'짓을 시작했네요..10 topgun-76 2006.02.22 2520
180885 저는 이렇게 잔차타는 사람이 멋있습니다10 testery 2006.02.21 2386
180884 봄이오는지 한강변이 붐비기 시작10 의뢰인 2006.02.19 922
180883 여친^^;,,과 서울에서 부산으로 KTX 타고 가려는데...쩝..10 dreamcast05 2006.02.17 1160
180882 청년 엠티비 입문자의 반추10 hakey19 2006.02.10 1177
180881 번데기...10 십자수 2006.02.09 744
180880 양재천 JSA10 날초~ 2006.02.09 95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