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에 입문한지 15일 정도된 50대 왕초보입니다.
오늘 오후에 자전차를 타고 방화대교에서 성산대교 쪽으로 주행중이었습니다.
화창한 봄날씨에 인라인 타는분, 자전거 타는분, 걷기운동하는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최대한 조심하여 오른쪽으로 주행중이었는데 갑자기 쓩 바람소리를 내며 자전거가 쏜살같이 달려가더니 무슨 속도경쟁을 하는지 그뒤를 어떤 작자가 자전거 핸들에서 손을 놓고 박수를 치더니, 그위에서 달리기 연습을 하며 팔을 앞뒤로 내저으며 총알같이 내빼더군요...
그렇게 복작거리는 도로에서 묘기행진 하듯이 시속 30키로 이상 내달리면서 쌩쑈를 하면 어쩌자는 것인지...
무서워 바로 집에 왔습니다...
오늘 오후에 자전차를 타고 방화대교에서 성산대교 쪽으로 주행중이었습니다.
화창한 봄날씨에 인라인 타는분, 자전거 타는분, 걷기운동하는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최대한 조심하여 오른쪽으로 주행중이었는데 갑자기 쓩 바람소리를 내며 자전거가 쏜살같이 달려가더니 무슨 속도경쟁을 하는지 그뒤를 어떤 작자가 자전거 핸들에서 손을 놓고 박수를 치더니, 그위에서 달리기 연습을 하며 팔을 앞뒤로 내저으며 총알같이 내빼더군요...
그렇게 복작거리는 도로에서 묘기행진 하듯이 시속 30키로 이상 내달리면서 쌩쑈를 하면 어쩌자는 것인지...
무서워 바로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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