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내용은 전문가적 지식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저 MTB 이용자의 한사람으로서 빈번히 발생하는 도난사고에 대한 대처방안의 하나로써 제안해보고자 합니다.
올해 '개의 해'를 맞이하여 애완동물 분실방지를 위한 여러가기 기사가 나오는데 그중 하나가 제 관심을 끌더군요.
일단 기사를 먼저 보시죠.
.......................................
최근 애완동물의 신원을 등록하는 전자 신원확인증 시술이 인기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고통은 사랑하는 동물을 잃어버렸을 때다. 물론 죽거나 아플 때도 그렇겠지만, 마치 아이를 잃어버렸을 때처럼애완동물을 잃었을 때의 고통 또한 크다고 입을 모은다.
방법이 없을까. 영 없는 것은 아니다. 아쉽지만 목걸이를 채우거나 여러가지 표식을 몸에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목걸이나 액세서리의 경우, 그 자체가 쉽게 분실된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은 마이크로칩을 활용해 신원을 확인하는 것.
최근 서울 시내 동물병원에서도 시술하는 예가 많다.
현재 국내에 들어와있는 동물 신원확인용 마이크로칩은 국제표준인 ISO인증제품인 버박코리아의 백홈(BackHome)이 유일하다.
국가번호를 포함한 고유번호가 입력되어 있는 마이크로칩을 동물에 시술하고 동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는 데이터 뱅크에 등록한 후, 유기 동물이 되었을 때 동물의 신원을 파악하게 하는 전자신원 확인법.
이 칩은 주사기 형태의 삽입기로 피하에 시술할 수 있으며, 한번 시술되면 분실되거나 변조되거나 내부적으로 흡수되지 않는 영구적인 방법으로 간편하고 안정한 1회 시술로 평생을 보호 받을 수 있다. 시술료는 3만5000원 정도.
물론 길잃은 동물을 발견자가 개인적으로 소유하면 주인을 찾아줄 방법은 없다.
하지만 마이크로칩으로 신원을 등록해두면 마이크로칩을 읽을 수 있는 리더(Reader) 설치 동물병원에서 신원을 확인해 주인을 찾아줄 수 있다. 대한수의사회 병설로 운영되는 백홈의 데이터뱅크는 개체 등록증을 발부하고, 개체 실종시나 발견시 개체의 위치나 보호자의 연락처를 제공하는 관제소 역할을 한다.
수의사 정인성씨(36ㆍ로얄동물메디컬센터 원장)는 "농림부가 현재 애완동물을 목걸이나 마이크로칩으로 신원확인을 하도록 하는 동물보호법을 입법예고한 상태"라며 "서울시내의 600여개 동물병원중 100군데에서 백홈을 시술하고, 서대문구와 강동구는 구청 차원에서 각 동물병원에 리더 보급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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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자전거에도 적용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군요.
물론 그 칩을 프레임안 같은 안전한 곳에 확실하게 부착을 하는 방법과 그리고 알루미늄 프레임 안에서도 그 칩이 판독이 가능한지 여부 등등 좀더 구체적인 사안에 관해서는 전문가의 견해가 필요합니다.
수많은 MTB샾에서 판독기를 구비한다면 자동차의 경우에서 자동차차대번호+자동차등록증+소유인정서 같은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겁니다.
차량번호로 도난차량 여부를 알 수 있듯이 말입니다.물론 프레임 내부에 장착시키면 자동차의 경우처럼 쉽게 차대번호 위조하기 어렵겠지요.. 사실 차대번호는 프레임번호라고 보면 될테니까... 다들 확실하게 기록을 해두셔야겠지요. 우선적으로 자신의 자전거에 대한 자세하고 확실한 스펙을 사진과 함께 기록하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방면의 전문가들께서 검토하시면 충분히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듯 싶군요.
p.s. 제가 아직 사업자 등록을 하지는 않았지만 구체적인 사업아이템으로 검토를 해볼 생각도 있습니다. 꼭 돈을 벌기보다는 자전거도 중요한 소유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쉽게 훔칠 생각을 할 수 없는 풍토를 장착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혹시라도 제 사업아이디어를 무단도용하는 도의에 어긋나는 일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만천하에 공개적으로 글을 올렸으니 혹시라도 나중에 이로인해서 서로 얼굴붉히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아무리 법이 먼저라고 하더라도 같은 MTB인으로서 서로 지양해야 겠지요.
차라리 사업적인 생각이 있으시면 연락을 주셔서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는게 좋겠지요.
절대 사업적인 의도를 가지고서 이글을 올린 것은 아니라는 점 여러분께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저 MTB 이용자의 한사람으로서 빈번히 발생하는 도난사고에 대한 대처방안의 하나로써 제안해보고자 합니다.
올해 '개의 해'를 맞이하여 애완동물 분실방지를 위한 여러가기 기사가 나오는데 그중 하나가 제 관심을 끌더군요.
일단 기사를 먼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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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완동물의 신원을 등록하는 전자 신원확인증 시술이 인기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고통은 사랑하는 동물을 잃어버렸을 때다. 물론 죽거나 아플 때도 그렇겠지만, 마치 아이를 잃어버렸을 때처럼애완동물을 잃었을 때의 고통 또한 크다고 입을 모은다.
방법이 없을까. 영 없는 것은 아니다. 아쉽지만 목걸이를 채우거나 여러가지 표식을 몸에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목걸이나 액세서리의 경우, 그 자체가 쉽게 분실된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은 마이크로칩을 활용해 신원을 확인하는 것.
최근 서울 시내 동물병원에서도 시술하는 예가 많다.
현재 국내에 들어와있는 동물 신원확인용 마이크로칩은 국제표준인 ISO인증제품인 버박코리아의 백홈(BackHome)이 유일하다.
국가번호를 포함한 고유번호가 입력되어 있는 마이크로칩을 동물에 시술하고 동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는 데이터 뱅크에 등록한 후, 유기 동물이 되었을 때 동물의 신원을 파악하게 하는 전자신원 확인법.
이 칩은 주사기 형태의 삽입기로 피하에 시술할 수 있으며, 한번 시술되면 분실되거나 변조되거나 내부적으로 흡수되지 않는 영구적인 방법으로 간편하고 안정한 1회 시술로 평생을 보호 받을 수 있다. 시술료는 3만5000원 정도.
물론 길잃은 동물을 발견자가 개인적으로 소유하면 주인을 찾아줄 방법은 없다.
하지만 마이크로칩으로 신원을 등록해두면 마이크로칩을 읽을 수 있는 리더(Reader) 설치 동물병원에서 신원을 확인해 주인을 찾아줄 수 있다. 대한수의사회 병설로 운영되는 백홈의 데이터뱅크는 개체 등록증을 발부하고, 개체 실종시나 발견시 개체의 위치나 보호자의 연락처를 제공하는 관제소 역할을 한다.
수의사 정인성씨(36ㆍ로얄동물메디컬센터 원장)는 "농림부가 현재 애완동물을 목걸이나 마이크로칩으로 신원확인을 하도록 하는 동물보호법을 입법예고한 상태"라며 "서울시내의 600여개 동물병원중 100군데에서 백홈을 시술하고, 서대문구와 강동구는 구청 차원에서 각 동물병원에 리더 보급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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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자전거에도 적용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군요.
물론 그 칩을 프레임안 같은 안전한 곳에 확실하게 부착을 하는 방법과 그리고 알루미늄 프레임 안에서도 그 칩이 판독이 가능한지 여부 등등 좀더 구체적인 사안에 관해서는 전문가의 견해가 필요합니다.
수많은 MTB샾에서 판독기를 구비한다면 자동차의 경우에서 자동차차대번호+자동차등록증+소유인정서 같은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겁니다.
차량번호로 도난차량 여부를 알 수 있듯이 말입니다.물론 프레임 내부에 장착시키면 자동차의 경우처럼 쉽게 차대번호 위조하기 어렵겠지요.. 사실 차대번호는 프레임번호라고 보면 될테니까... 다들 확실하게 기록을 해두셔야겠지요. 우선적으로 자신의 자전거에 대한 자세하고 확실한 스펙을 사진과 함께 기록하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방면의 전문가들께서 검토하시면 충분히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듯 싶군요.
p.s. 제가 아직 사업자 등록을 하지는 않았지만 구체적인 사업아이템으로 검토를 해볼 생각도 있습니다. 꼭 돈을 벌기보다는 자전거도 중요한 소유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쉽게 훔칠 생각을 할 수 없는 풍토를 장착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혹시라도 제 사업아이디어를 무단도용하는 도의에 어긋나는 일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만천하에 공개적으로 글을 올렸으니 혹시라도 나중에 이로인해서 서로 얼굴붉히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아무리 법이 먼저라고 하더라도 같은 MTB인으로서 서로 지양해야 겠지요.
차라리 사업적인 생각이 있으시면 연락을 주셔서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는게 좋겠지요.
절대 사업적인 의도를 가지고서 이글을 올린 것은 아니라는 점 여러분께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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