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직거래 이런 경험은 저도 첨이네요.

raxel2006.03.08 20:11조회 수 1386댓글 15

    • 글자 크기


싼 부품들.. 빨리 팔려고 시세보다 싸게 파격가에 내놓았는데
일단 전화하시고 가격부터 깎으시더니
차타고 오면서 전화해서 한번 더 깎고
현장에서 마지막으로 이거저거 트집잡아서 한번 더 깎는...


거래하자고 해서 무거운거 들고 나왔는데 현장에서 이딴식으로 깎는건 뭐죠?
비싼 거였으면 그러려니 합니다.. 몇만원짜리.. -_-

간만에 스팀받더군요. 한 40대 아저씨 같던데 그렇게 쪼잔하게 일이만원 깎으면 좋나..


raxel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댓글 15
  • hkmp5a5
    2006.3.8 20: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몆번 당해봐서 그심정 이해 합니다 현장네고 정말 무섭습니다 ㅡ.ㅡ"
  • imbab7
    2006.3.8 20:33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진상이지요.. 전 오늘 레이싱자켓 6만원.. 오장터밧데리 8만원..합이 14만원
    일괄 13만원에..판매자택배비 부담으로 구입했습니다.
    원래 2만원 깎을 예정이었지만.. 돈 만원가지고 실랭이하는 것도 그렇고..
    ----
    제일 치사한 것이.. 이런저런 트집잡는 거죠~
    자기 지갑에 만원아까우면 남의 지갑에 만원안까운줄도 알아야 하는데..
    ---
    그나저나 내일 도착하는 물건이 상태가 좋아야하는데..ㅋㅋ
  • teen90
    2006.3.8 20:50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습니다
    진짜 트집 잡으면서 깍는 사람들 진상이지요
    전 무리하게 트집 잡으면 그냥 조금더 생각해보고 전화주세요 라고 합니다
    imbab7님 말대로 자기 지갑에 만원아까우면 남의 지갑에 만원안까운줄도 알아야 하는데.....쩝
  • 플러스
    2006.3.8 20: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제 거래글 작성시 네고 절대 불가!!!!!!!!!! 라고 써야하나..
  • callingyou
    2006.3.8 21: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한달반 전쯤 네고 불가함을 알려드렸는데도 오자마자 다짜고짜 20만원 후려치는 40대 아저씨 때문에 어이가 가출했었습니다.
  • cello77
    2006.3.8 21:12 댓글추천 0비추천 0
    구매자가 직거래 장소가 여의치 않아서 구매자의 직장앞까지 두시간 걸려 갔고
    유선상으로 가격에 대한 합의는 다 보고 갔는데..
    트집도 잡지 않고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 안깎아주면 못사겠다고 하던 구매자도 있었습니다.
  • 파발마
    2006.3.8 21: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 경험상 제일 난감한건 멀리서 오셔서 현장네고 하는거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겠다고 한 물품을 예의상 제일 먼저 예약하신 분께 드리려고 했는데 전화상으로 가격에 대한 거래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오셔서 다짜고짜 트집잡으며 멀리서 왔으니 깎아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더군요.

    전화상 예약할때 네고에 대해서 얘기를 하지 않은 이상 직거래시 하자가 있어서 살 수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장네고는 없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근데 이런 분들은 다 나이들이 있던데요.(죄송^^)
    저도 40을 바라보지만 참 일이만원, 어쩔땐 몇천원에 그런 얘기를 할 수가 있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leewoo108
    2006.3.8 22: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음................................ 깍는건 시장에서나 이미 올려진 가격을 세번씩이나.....

    대단한데요 ㅎㅎㅎ
  • 벽새개안
    2006.3.8 22: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적절한 가격이라 생각들면 안팔아야합니다...

  • shimer
    2006.3.9 00: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같으면 물건 안팔고 그 가격에 물건 필요하신 다른분게 팝니다.

    그분이 그런식으로 물건을 사게되면 다른거래에서도 마찬가지 일껍니다.

    버릇나빠집니다.
  • 불새
    2006.3.9 02:3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게요...당근 안팔아야 하지 않나요...윗분 말씀에 동감^^
  • dreamcast05
    2006.3.9 09:05 댓글추천 0비추천 0
    현장네고...낼 샥 거래하는 날인데...저도 불안하네요...
  • zigzag
    2006.3.9 09:12 댓글추천 0비추천 0
    파는 사람들 입장만 있군요...중고 를 새것가격에 산 바보두 있어요...볼때마다 열불나서 빼버렸지만 (버린건아니고 눈에 안보이게~). 사는사람들도 어느정도는 시장조사를 해봐야할듯~특히 초보자인경우.... 바보같은 40대 아자씨가......
  • Fany
    2006.3.9 09: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그럴 경우 그냥 안팝니다. 그래서 직거래시 멀리까지 안가죠.
    애초부터 충분히 저렴한 가격으로 팔면서 네고 없이 거래하는걸 좋아합니다. 물론 사람들 사이에 조금씩 깍아주는것도 인간미이긴 합니다만 장사꾼도 아닌이상 깍느라 옥신각신하기 스트레스 받는게 사실이죠.
  • maestro
    2006.3.10 22:12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럴거면 ~~~~~~~~~`안 팔고 그냥 갖고 있다가 다음에 팔아야죠 ^^
검색 정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43
184756 절대 리플달지를 마세요 키즈 2004.03.30 166
184755 우와! queen444fu 2004.03.31 170
184754 근래 다툼글 외엔 리플 최고!!!! romeonam 2004.03.31 191
184753 역대 최다 리플인가요? 리플무지많네요 ^ ^ (내용이 휘~ㅇ) channim 2004.03.31 174
184752 대박 headake 2004.03.31 166
184751 그냥지나가기가 어렵네여... 물건큰넘 2004.03.31 174
184750 절대 리플 안달수 없게 만드는... ㅡ,.ㅡ;; 감자마을 2004.03.31 170
184749 절대 리플달지를 마세요 거부기닌자 2004.03.31 182
184748 나두 달을래ㅠㅠ anison 2004.03.31 172
184747 우띠! 이글올리신분 잔차에 기스나길 비낭이다.(아주미세하게^^)내용없음 가람마운틴 2004.03.31 142
184746 우이씨 jjeomilton 2004.03.31 187
184745 설사땜에.. esdur 2004.03.31 167
184744 절대 리플달지를 마세요
원조초보맨 2004.03.30 1005
184743 크악!!! 두배로 아깝네요... ㅠ.ㅠ bloodlust 2004.03.30 414
184742 224,000-145000=79,000 (음... 싸군요) 엑쑤 2004.03.30 336
184741 [헬멧 공동구매정보]2004년식 met stradivarius pmh79 2004.03.30 414
184740 좋긴 좋은데요........ kayao 2004.03.30 253
184739 야간라이딩 즐기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sportia 2004.03.30 297
184738 소름돋는 숙연함... ALPINE 2004.03.30 209
184737 남산아스팔트도로위는 상관없겟지요? no1234200 2004.03.30 211
검색 정렬
이전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9404다음

APLOS BOARD 2 FREE LICENSE
DESIGN BY MACARON
검색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