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에 올린 동영상에 후지의 공식적인 입장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꾸며진 내용을 보면 처음 이 사건을 접하는 분들은 신뢰를 갖도록 할 만큼 교활하게 제작되었습니다. 화면 처음에 후지란 상표를 멋들어지게 붙이고 전문성우의 목소리를 멘트로 깐 것은 결국 후지자전거 선전물입니다. 내용도 완차 사양이 하나도 없니, 헬멧을 쓰지 않았니 하는데 경찰관의 증언은 후두부가 함몰되었다고 했습니다. 도로를 타면서 일반 헬멧을 쓰지 않은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풀페이스를 쓰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후두부가 함몰되었다면 목에 단단한 기부스같은 걸 하고 타라는 말과 같습니다. 풀페이스를 쓴다고 목부분을 보호할까요? 프레임이 절단나서 목을 다칠 우려가 있으니 풀페이스를 착용함은 물론이고 목과 전신을 보호하는 갑옷을 입으라고 공지를 했다면 후지의 내용이 정당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쩌란 말인지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대만의 조립라인을 보여주고 합격증을 내밀고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무슨 회장의 위로문을 올리고 성우가 읽고있습니다. 유족보상 문제는 대만회사가 먼저 해주고 싶은데 보험회사에서는 그렇게 절차를 밟으면 안된다고 해서 그 것 마저도 기다려 달라. 즉 한국 후지는 대만 회사가 돈을 줘야 된다. 그때까지 기다리자. 대만회사는 보험회사에서 나오면 주겠다. 그러면서도 유족과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게 후지의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간접적으로 후지는 이런 입장을 이미 발표를 한 상황입니다.
사람을 죽였으면 그것이 고의던 아니던 일단 경찰서나 법원에 피해자와의 합의서를 제출하면 그나마 처벌이 경감이 됩니다. 법도 법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후지는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말로만 때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야 책임이 없다고 하지만 후지는 분명히 가해자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처벌을 받아야하고 금전적 보상이 필요하면 반드시 해야 합니다. 죽음을 돈으로 환산 할 수 없지만 그나마 남은 유족에게 편한 길을 제시해주는 차선책의 길입니다. 그래도 충분한 금전적 보상을 했다 할지라도 전과자라는 딱지는 남습니다. 그 전과자를 우리 사회가 품을지 안할지는 잔차인들의 선택입니다. 가해자, 전과자가 나는 억울하게 당했으니 나를 전과자 취급하면 안된다고 소리치면 우리는 이런 사람을 멀리해야 합니다. 후지는 아직 죄 값을 치르지 않은 잔차계의 미결수 신분입니다. 죄값을 치루지도 않고 나는 억울한 전과자다라고 우기고 있는 형국입니다.
현재의 후지를 보십시오. 사람의 죽음조차도 자기네 회사의 홍보에 이용하려는 저의가 엿보입니다. 벌써 두 건의 프레임 절단 사고가 났으면 장래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리콜이나 최소한 반품조치를 취했어야 하는데도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이제야 대만을 가니 위로문이니 안전검사 합격증이니 이런 걸로 땜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동호인의 죽음도 죽음이지만 차갑고 인간적이지 못한 이런 비열한 회사를 그냥 두고 본다면 잔차를 탈 자격도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잔차를 타서 재미를 느낀다면 그게 무슨 가치가 있을까요?
지금 게시판에서 울리는 분노의 목소리는 후지가 이래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금액의 과다에 관계없이 유족들이 수긍할 만한 보상을 하라는 겁니다. 그러나 동영상을 보는 순간 이런 기대는 접었고 과격한 글과 욕설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글로 인하여 후지로 부터 소송을 당한다 할지라도 불사하겠습니다. 아무리 회사의 이익이 중요하다 할지라도 작금의
형태는 도저히 수긍 할 수가 없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추잡한 업체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조직적인 단체가 연합하여 압박하여 대응을 하자는 것이고 잔차계에 그래도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리고 유사한 일의 재발을 막는 단호한 조치만이 돌아가신 분에 대한 예의이고 남은 유족에 대한 우리들의 당연한 몫입니다. 방법은 결국 후지바이크가 집을 팔던 논을 팔던 점빵을 팔던 돈을 많이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말로 조의를 표하고 유족들과 보상 문제가 잘 진행 된다고 연막을 쳐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이런 정의로운 압박을 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모여 일을 진행해야 합니다.
유족 대표님 그리고 천리마님,
나서십시오. 잔차 타는 사람들의 정의와 기개와 따뜻한 마음씨는 살아있습니다.
더 이상 기다릴 이유는 없습니다. 법적 소송에야 제 삼자인 동호인들이 개입하지 못하겠지만 최소한 연명장이라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후지바이크 사장님,
만약 이 글을 보고 전의 글에 대해서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셔도 좋습니다. 그럴 깡 있으면 하십시오. 그렇지 않고 인상 팍팍 쓰면서 어떡하던 말로 때우고 대만 걸고 넘어져서 빠질려면 아예 점빵 엎어버리고 도망가십시오. 오히려 그게 욕은 얻어먹겠지만 깔끔합니다. 이런저런 용기 없으면 유족들 한테 무릎 꿇고 지금이라도 잘못을 빌고 돈 많이 주셔서 마음을 어루만져 주십시오. 그길 만이 사장님이 사는 길입니다. 비록 잔차계의 전과자란 낙인이 찍혔겠지만 우리 잔차 사회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전과자는 따듯이 품을 아량이 있습니다.
물려도 더럽게 물렸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물린게 아니고 간접 살인 도구를 전해준 일차적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늘 유념하여 가슴 속 양심을 따라 행동해 주길 부탁드립니다.
꾸며진 내용을 보면 처음 이 사건을 접하는 분들은 신뢰를 갖도록 할 만큼 교활하게 제작되었습니다. 화면 처음에 후지란 상표를 멋들어지게 붙이고 전문성우의 목소리를 멘트로 깐 것은 결국 후지자전거 선전물입니다. 내용도 완차 사양이 하나도 없니, 헬멧을 쓰지 않았니 하는데 경찰관의 증언은 후두부가 함몰되었다고 했습니다. 도로를 타면서 일반 헬멧을 쓰지 않은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풀페이스를 쓰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후두부가 함몰되었다면 목에 단단한 기부스같은 걸 하고 타라는 말과 같습니다. 풀페이스를 쓴다고 목부분을 보호할까요? 프레임이 절단나서 목을 다칠 우려가 있으니 풀페이스를 착용함은 물론이고 목과 전신을 보호하는 갑옷을 입으라고 공지를 했다면 후지의 내용이 정당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쩌란 말인지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대만의 조립라인을 보여주고 합격증을 내밀고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무슨 회장의 위로문을 올리고 성우가 읽고있습니다. 유족보상 문제는 대만회사가 먼저 해주고 싶은데 보험회사에서는 그렇게 절차를 밟으면 안된다고 해서 그 것 마저도 기다려 달라. 즉 한국 후지는 대만 회사가 돈을 줘야 된다. 그때까지 기다리자. 대만회사는 보험회사에서 나오면 주겠다. 그러면서도 유족과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게 후지의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간접적으로 후지는 이런 입장을 이미 발표를 한 상황입니다.
사람을 죽였으면 그것이 고의던 아니던 일단 경찰서나 법원에 피해자와의 합의서를 제출하면 그나마 처벌이 경감이 됩니다. 법도 법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후지는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말로만 때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야 책임이 없다고 하지만 후지는 분명히 가해자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처벌을 받아야하고 금전적 보상이 필요하면 반드시 해야 합니다. 죽음을 돈으로 환산 할 수 없지만 그나마 남은 유족에게 편한 길을 제시해주는 차선책의 길입니다. 그래도 충분한 금전적 보상을 했다 할지라도 전과자라는 딱지는 남습니다. 그 전과자를 우리 사회가 품을지 안할지는 잔차인들의 선택입니다. 가해자, 전과자가 나는 억울하게 당했으니 나를 전과자 취급하면 안된다고 소리치면 우리는 이런 사람을 멀리해야 합니다. 후지는 아직 죄 값을 치르지 않은 잔차계의 미결수 신분입니다. 죄값을 치루지도 않고 나는 억울한 전과자다라고 우기고 있는 형국입니다.
현재의 후지를 보십시오. 사람의 죽음조차도 자기네 회사의 홍보에 이용하려는 저의가 엿보입니다. 벌써 두 건의 프레임 절단 사고가 났으면 장래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리콜이나 최소한 반품조치를 취했어야 하는데도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이제야 대만을 가니 위로문이니 안전검사 합격증이니 이런 걸로 땜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동호인의 죽음도 죽음이지만 차갑고 인간적이지 못한 이런 비열한 회사를 그냥 두고 본다면 잔차를 탈 자격도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잔차를 타서 재미를 느낀다면 그게 무슨 가치가 있을까요?
지금 게시판에서 울리는 분노의 목소리는 후지가 이래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금액의 과다에 관계없이 유족들이 수긍할 만한 보상을 하라는 겁니다. 그러나 동영상을 보는 순간 이런 기대는 접었고 과격한 글과 욕설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글로 인하여 후지로 부터 소송을 당한다 할지라도 불사하겠습니다. 아무리 회사의 이익이 중요하다 할지라도 작금의
형태는 도저히 수긍 할 수가 없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추잡한 업체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조직적인 단체가 연합하여 압박하여 대응을 하자는 것이고 잔차계에 그래도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리고 유사한 일의 재발을 막는 단호한 조치만이 돌아가신 분에 대한 예의이고 남은 유족에 대한 우리들의 당연한 몫입니다. 방법은 결국 후지바이크가 집을 팔던 논을 팔던 점빵을 팔던 돈을 많이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말로 조의를 표하고 유족들과 보상 문제가 잘 진행 된다고 연막을 쳐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이런 정의로운 압박을 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모여 일을 진행해야 합니다.
유족 대표님 그리고 천리마님,
나서십시오. 잔차 타는 사람들의 정의와 기개와 따뜻한 마음씨는 살아있습니다.
더 이상 기다릴 이유는 없습니다. 법적 소송에야 제 삼자인 동호인들이 개입하지 못하겠지만 최소한 연명장이라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후지바이크 사장님,
만약 이 글을 보고 전의 글에 대해서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셔도 좋습니다. 그럴 깡 있으면 하십시오. 그렇지 않고 인상 팍팍 쓰면서 어떡하던 말로 때우고 대만 걸고 넘어져서 빠질려면 아예 점빵 엎어버리고 도망가십시오. 오히려 그게 욕은 얻어먹겠지만 깔끔합니다. 이런저런 용기 없으면 유족들 한테 무릎 꿇고 지금이라도 잘못을 빌고 돈 많이 주셔서 마음을 어루만져 주십시오. 그길 만이 사장님이 사는 길입니다. 비록 잔차계의 전과자란 낙인이 찍혔겠지만 우리 잔차 사회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전과자는 따듯이 품을 아량이 있습니다.
물려도 더럽게 물렸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물린게 아니고 간접 살인 도구를 전해준 일차적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늘 유념하여 가슴 속 양심을 따라 행동해 주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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