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개발이라 함은 저의 후지 아웃랜드입니다.
편자라 함은 시마노 xtr 림브레이크 카트리지와 패드를 뜻합니다.
후지 아웃랜드를 개발에 비유했는데 이는 후지를 비하하고자 함이 아니라 풀데오레급도
아닌데 브레이크 카트리지와 패드만 xtr급으로 달았으니 개발에 편자라 칭한 것입니다.
편자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은 안계시겠지요. 말발굽을 보호하기 위해 덧대는 쇠붙이입니다.
시마노 xtr 림브레이크 패드에 쇳가루가 섞여있다느니, 림갉아먹는 소리가 난다느니
하는 글들이 왈바에서 많이 검색되더군요. 실제로 어떠한가 알아보기 위해서 원래의
통짜 브레이크 패드가 다 닳기도 전에 갈아버렸습니다. 아웃랜드에 달려있던 통짜
브레이크는 제 철티비 브레이크의 예비용으로 보관됩니다.
toe-in을 줘서 그런지 삑~거리는 마찰음은 안나는데 슥슥거리는 소리가 원래 달려있던
브레이크보다 더 크게 나네요. 아마도 닿는 면적은 더 적을텐데 왜 그런가 모르겠습니다.
제동력은 약간 상승한듯 싶습니다만 아직 큰 차이는 못느끼겠습니다.
통짜 브레이크는 패드에 달려있는 나사가 고정식인데 비해 이 넘은 나사가 고정식이
아니라 건들거려서 더 애를 먹었습니다.
xtr 림브레이크로 교체한 이유가 제동력도 제동력이지만 한번 달아놓으면 xtr패드값이
한세트 6-7000원밖에 안하므로 오래쓰면 쓸수록 이득이라는 말에 솔깃해서 구입했는데
사고나서 보니까 아무도 xtr 패드는 안쓰고 대부분 쿨스탑 패드를 쓰시는 것 같더군요.
가격은 한 세트에 12000원. 항상 뜻대로 되는 일이 없네요. 유지보수비도 무시못합니다.
이제 고글만 남았습니다. 이것도 멋내려고 사는게 아니라 바람불고 먼지날리면
눈을 제대로 못뜨는 경우가 있기에 반드시 구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값으로 인한 거품많은 제품말고 값싸고 실용적인 제품 아시면 추천 환영합니다.
E-mart 에서 하나 사려고 했더니 boida인가 bolda던가 중국제를 팔더군요.
가격은 4-5만원대. 허나 눈은 중요한 것. 그래도 아직은 국산이 낫지 않을까요....
편자라 함은 시마노 xtr 림브레이크 카트리지와 패드를 뜻합니다.
후지 아웃랜드를 개발에 비유했는데 이는 후지를 비하하고자 함이 아니라 풀데오레급도
아닌데 브레이크 카트리지와 패드만 xtr급으로 달았으니 개발에 편자라 칭한 것입니다.
편자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은 안계시겠지요. 말발굽을 보호하기 위해 덧대는 쇠붙이입니다.
시마노 xtr 림브레이크 패드에 쇳가루가 섞여있다느니, 림갉아먹는 소리가 난다느니
하는 글들이 왈바에서 많이 검색되더군요. 실제로 어떠한가 알아보기 위해서 원래의
통짜 브레이크 패드가 다 닳기도 전에 갈아버렸습니다. 아웃랜드에 달려있던 통짜
브레이크는 제 철티비 브레이크의 예비용으로 보관됩니다.
toe-in을 줘서 그런지 삑~거리는 마찰음은 안나는데 슥슥거리는 소리가 원래 달려있던
브레이크보다 더 크게 나네요. 아마도 닿는 면적은 더 적을텐데 왜 그런가 모르겠습니다.
제동력은 약간 상승한듯 싶습니다만 아직 큰 차이는 못느끼겠습니다.
통짜 브레이크는 패드에 달려있는 나사가 고정식인데 비해 이 넘은 나사가 고정식이
아니라 건들거려서 더 애를 먹었습니다.
xtr 림브레이크로 교체한 이유가 제동력도 제동력이지만 한번 달아놓으면 xtr패드값이
한세트 6-7000원밖에 안하므로 오래쓰면 쓸수록 이득이라는 말에 솔깃해서 구입했는데
사고나서 보니까 아무도 xtr 패드는 안쓰고 대부분 쿨스탑 패드를 쓰시는 것 같더군요.
가격은 한 세트에 12000원. 항상 뜻대로 되는 일이 없네요. 유지보수비도 무시못합니다.
이제 고글만 남았습니다. 이것도 멋내려고 사는게 아니라 바람불고 먼지날리면
눈을 제대로 못뜨는 경우가 있기에 반드시 구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값으로 인한 거품많은 제품말고 값싸고 실용적인 제품 아시면 추천 환영합니다.
E-mart 에서 하나 사려고 했더니 boida인가 bolda던가 중국제를 팔더군요.
가격은 4-5만원대. 허나 눈은 중요한 것. 그래도 아직은 국산이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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