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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품이 썩고 있는듯.

yks12072006.03.13 12:52조회 수 128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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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대한 수술을 하고 운동과 좋은 공기 및 자연속에서 시간을 보내고자
일석이조의 꿈으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지요.
이번사건이 없었더라면 이러한 생활이 지속되어져겠지요.
아직도  몸 건강상태가 완연히 좋아진건 아닌데..잔거타고 땀한번 쑥 빼면
몸속의 종양이 조금씩 작아지는구나 하는 느낌이 올 정도로
라이딩후의 기분은 정말로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
사막에서 오아시스 맛난 기분이라 해야할까요...
그런데 지금 저의 모습 ..넘 축 쳐저 있습니다..
운동을 안하니  고가품의 잔거도 유니폼 신발 안전모 장갑,,,]
뭐가 그리 자질구래한것이 이리 많은지...

사람이 갑자기 좋아한것을 못하면 이렇게 몸이 쳐질까 싶네요.
그것도 1.2십만원대라면 그냥 버리겠는데...
모두 합치면 100만원이 휠씬 넘는데....

왜 이리 갑갑할까요..
정말로 잔거로 좋은 자연속에서 땀을 빼고 건강또한 회복하고 싶은
소인의 맘이 하루빨리 풀렸음 싶네요..

지금심정은 당장이라도 버리고 싶은데 누가 주워서 타시다가
다치면 어쩌나?///
어젠 이생각이 들더라고요
분해해서 버리면 누가 못타고 다니겠지?
참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해야 하는징.......후지 타시는분들 맘이 다이러리라 봅니다...말로 표현하기가 뭐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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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자전거는 정말로 건강을 확실히 챙겨주는듯합니다..마음아프시더라도 돈보다는 건강이우선아닌지요...불안하시면 다른걸루 바꿔서라도 운동즐겁게 열심히하셔서 건강부터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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