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금지 푯말을 두 군데 봤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타고 있습니다. 좀 더 살살
지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등등의 인삿말과 함께. 어떤분은 박수도 쳐 주시기도
하더군요. 여하튼 조심해서 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우르르 몰려 다니는 단
체라이딩은 자제해가면서.

두달 전 쯤인가에는 팻말을 제가 출입구(수색역 옆 으로 해서 골목으로 올라가는 입구) 정상(군부대 옆)까지 갔다 왔을때는 팻말이 2정도 봤는데, 2~3주 전쯤에 갔을때는 출입구(수색역 옆 으로 해서 골목으로 올라가는 입구)에서 부터 잔차 출입금지라고 써있더군요. -_-;

대략 5~6개 본것 같습니다. 제가 탈때도 뭐라고 하시는 분은없었으나 팻말 있는 곳에서 사람들과 마주칠때 상당히 뻘쭘합니다.

언제나 스마일로 커바하는 수밖에는..: )

은평구청 산림과에 문의해본바로는 그냥 권고사항일뿐 정식적으로 입산금지의 조치는 아니라는
답변을 저와 같이 라이딩하시는 분이 산림과로부터 들으셨답니다.
조심히 타시면 될겁니다.

법적 근거가 없는 표지판입니다. 무시해도 됩니다.
다만, 등산객들은 그리 생각하지 않을 테고, 자전거 타는 사람을 대놓고 비난할 수 있습니다.
말썽나지 않게 잘 대처하는 지혜가...

야간에 타자니까요 얼마나 좋은데요..

야간 라이딩 좋지요. 쓸만한 라이트 장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그렇지요.

최근 푯말이 더생겼더군요, 이젠 봄도오고 등산객도 많으니 조심은 하여야 할듯,
일요일,휴일,토일은 가급적 삼가고,정히 타실거라면 일찍,또는 늦게 타심이 좋을듯합니다.
사람이 많고 어린이도 많아서 혹 사고라도 나면 큰일아닙니까.
하였튼 저는 토,일은 수색산은 안탑니다.

떼거지 바이킹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