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용마님 가족은
어머님과 누님이 식구 전부입니다
아버님은 고인이 1살때 작고하셨다 하는군요
아들과 동생을 주검으로 떠나보낸 두 분의 슬픔을
어찌 말로 표현하겠습니까 !
그런데 후지측은 이 상황에서 법대로 변호사를 선임해서 절차 밟으라고 하니
가족의 가슴에 두 번씩이나 비수를 꼽는 행동을 하는군요
얼마전 장례식장에서 용마 어머님이 우시며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내가 왜 자전거를 사줘 가지고,,, 내가 우리 용이를 죽였다..."라고
외치며 통곡하셨습니다.
그리고 출상때는 눈물을 흘리며...
"그 때 좀 더 비싼 자전거 사줬으면.. 우리 용이가 안 죽었을껀데"
"내가 죄인이다" "내가 죄인이다" "내가 죄인이다'
용마님의 운구 앞에서 우리들도 차마 그 모습을 보고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용마 어머님의 마지막 부탁은 우리를 더욱 가슴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처음 화장을 하려고 할때는 납골당에 납골하려고 하였는데
결국엔 어머님이 말씀하시길
"우리 용이가 젤로 좋아하는 것이 자전거였으니.. 제일 자주갔던 곳에 뿌려주세요"라고...
그래서 부산 승학산 양지바른 곳에 자전거 라이더 몇명이 유골을 뿌렸습니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라이더 여러분!
지금 심정 그대로의 마음을 빌리겠습니다.
남은 가족분들을 도와줍시다.
용마님이.. 앞으로 생길 또 다른 그 누군가를 대신하여 희생하였다고 생각 해 보면
어쩌면 용마님 가족이 당한 슬픔은 우리 중 누군가의 가족이 당할 슬픔이었을겁니다.
다시는 이 땅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우리모두가 책임을 져야합니다
우리 조그만 정성을 모아서 후지가 좋아하는 법대로 한번 해 봅시다.
우리가 여기서 물러나면 우리의 주권은 사라집니다.
자전거인들의 하나됨을 함께 보여줍시다.
# 운영자님이 깊이 관여하시기 힘드신것 같아 어쩔 수 없이 제가 나섰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모금운동을 하라는 권유가 있어)
통장을 유가족 대표의 통장으로 하려고 부탁드렸는데 유가족 대표께서
정이 거절하시어... 제 이름으로 오늘 통장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농협 최경식 (왈바 아이디 천리마)
121042 - 56 - 165281
감사는 왈바 부산오장터 관리자 준토스님과 왈바 자갈치 관리자 붉은 낙타님
두 분께 부탁드렸습니다.
3~4일에 한번 정도 복사해서 금액은 빼고 이름과 날짜만 올리겠습니다.
한줌의 부끄럼없이 진행해서 유가족에게 전달하겠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통장해약해서 통장을 증거로 드릴겁니다)
당연히 중간중간 모금 총액은 투명하게 올리겠습니다 (유가족도 아마 이 부분땜에
저에게 맡기신 것 같습니다)
모두가 자유롭게 하시기 바라며 선금의 많고 적음은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며 우리들 정성이 유가족에게 작은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 각 단체에서 보내시는 것은 저에게 전화주시면 금액을 밝히겠습니다.
< 현재까지 입금하신 분의 이름과 날짜>
<개인적으로 전달 받은 성금자>
현지은(승학mtb회원)
김현걸(백양mtb회장)
성영기(백양mtb회원)
엄기배(부산mtb사장)
허은석
부산 오장터 20 만원
범선스님
#이름이 없는 경우 연락바랍니다
3월 17 일까지 모금총액 : 2,499,500 원
어머님과 누님이 식구 전부입니다
아버님은 고인이 1살때 작고하셨다 하는군요
아들과 동생을 주검으로 떠나보낸 두 분의 슬픔을
어찌 말로 표현하겠습니까 !
그런데 후지측은 이 상황에서 법대로 변호사를 선임해서 절차 밟으라고 하니
가족의 가슴에 두 번씩이나 비수를 꼽는 행동을 하는군요
얼마전 장례식장에서 용마 어머님이 우시며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내가 왜 자전거를 사줘 가지고,,, 내가 우리 용이를 죽였다..."라고
외치며 통곡하셨습니다.
그리고 출상때는 눈물을 흘리며...
"그 때 좀 더 비싼 자전거 사줬으면.. 우리 용이가 안 죽었을껀데"
"내가 죄인이다" "내가 죄인이다" "내가 죄인이다'
용마님의 운구 앞에서 우리들도 차마 그 모습을 보고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용마 어머님의 마지막 부탁은 우리를 더욱 가슴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처음 화장을 하려고 할때는 납골당에 납골하려고 하였는데
결국엔 어머님이 말씀하시길
"우리 용이가 젤로 좋아하는 것이 자전거였으니.. 제일 자주갔던 곳에 뿌려주세요"라고...
그래서 부산 승학산 양지바른 곳에 자전거 라이더 몇명이 유골을 뿌렸습니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라이더 여러분!
지금 심정 그대로의 마음을 빌리겠습니다.
남은 가족분들을 도와줍시다.
용마님이.. 앞으로 생길 또 다른 그 누군가를 대신하여 희생하였다고 생각 해 보면
어쩌면 용마님 가족이 당한 슬픔은 우리 중 누군가의 가족이 당할 슬픔이었을겁니다.
다시는 이 땅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우리모두가 책임을 져야합니다
우리 조그만 정성을 모아서 후지가 좋아하는 법대로 한번 해 봅시다.
우리가 여기서 물러나면 우리의 주권은 사라집니다.
자전거인들의 하나됨을 함께 보여줍시다.
# 운영자님이 깊이 관여하시기 힘드신것 같아 어쩔 수 없이 제가 나섰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모금운동을 하라는 권유가 있어)
통장을 유가족 대표의 통장으로 하려고 부탁드렸는데 유가족 대표께서
정이 거절하시어... 제 이름으로 오늘 통장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농협 최경식 (왈바 아이디 천리마)
121042 - 56 - 165281
감사는 왈바 부산오장터 관리자 준토스님과 왈바 자갈치 관리자 붉은 낙타님
두 분께 부탁드렸습니다.
3~4일에 한번 정도 복사해서 금액은 빼고 이름과 날짜만 올리겠습니다.
한줌의 부끄럼없이 진행해서 유가족에게 전달하겠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통장해약해서 통장을 증거로 드릴겁니다)
당연히 중간중간 모금 총액은 투명하게 올리겠습니다 (유가족도 아마 이 부분땜에
저에게 맡기신 것 같습니다)
모두가 자유롭게 하시기 바라며 선금의 많고 적음은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며 우리들 정성이 유가족에게 작은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 각 단체에서 보내시는 것은 저에게 전화주시면 금액을 밝히겠습니다.
< 현재까지 입금하신 분의 이름과 날짜>
<개인적으로 전달 받은 성금자>
현지은(승학mtb회원)
김현걸(백양mtb회장)
성영기(백양mtb회원)
엄기배(부산mtb사장)
허은석
부산 오장터 20 만원
범선스님
#이름이 없는 경우 연락바랍니다
3월 17 일까지 모금총액 : 2,499,500 원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