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타라고 주기도 그렇고, 남에게 팔기도 그렇고
그냥저냥 제가 정붙이면서 타고 다닐 요량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어떤 샾에서 GT 아발란체 1.0을 본순간
확연히 깨달았습니다.
후지 아웃랜드와의 만남은 진정 잘못된 만남이었다는 것을....
그 두툼한 다운튜브, 깔끔한 용접, 크지도 작지도 않은 미디엄 사이즈의 차체
한손으로 들어보니 아웃랜드보다 훨 가벼운 무게.
간단히 말해서 한눈에 필이 꽂혔습니다.
아니 사진으로만 봤을때하고 어찌 그리 실물이 주는 느낌이 다른지
그 샾에서 저 혼잣말로 아 이걸 샀어야 했는데라고 몇번을 중얼거렸나 모릅니다.
어쩌죠. 아웃랜드는 헐값에 중고로 팔아치우고 저넘으로 갈아타야 하는지...
아니면, 계속 자기 최면을 걸면서 다 맘먹기 나름이야. 안전 검사도 새로했다는데
무슨 일이야 있을라구. 어차피 입문용 MTB는 거기서 거기겠지. 이렇게 반복해서
무슨 주문외우듯이 마인드 콘트롤을 하면서 그냥 타고 다녀야 할까요.
저는 지금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기대해주십시오. 조만간 장터에 헐값에 나올지도 모릅니다.
그냥저냥 제가 정붙이면서 타고 다닐 요량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어떤 샾에서 GT 아발란체 1.0을 본순간
확연히 깨달았습니다.
후지 아웃랜드와의 만남은 진정 잘못된 만남이었다는 것을....
그 두툼한 다운튜브, 깔끔한 용접, 크지도 작지도 않은 미디엄 사이즈의 차체
한손으로 들어보니 아웃랜드보다 훨 가벼운 무게.
간단히 말해서 한눈에 필이 꽂혔습니다.
아니 사진으로만 봤을때하고 어찌 그리 실물이 주는 느낌이 다른지
그 샾에서 저 혼잣말로 아 이걸 샀어야 했는데라고 몇번을 중얼거렸나 모릅니다.
어쩌죠. 아웃랜드는 헐값에 중고로 팔아치우고 저넘으로 갈아타야 하는지...
아니면, 계속 자기 최면을 걸면서 다 맘먹기 나름이야. 안전 검사도 새로했다는데
무슨 일이야 있을라구. 어차피 입문용 MTB는 거기서 거기겠지. 이렇게 반복해서
무슨 주문외우듯이 마인드 콘트롤을 하면서 그냥 타고 다녀야 할까요.
저는 지금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기대해주십시오. 조만간 장터에 헐값에 나올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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