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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삭제하셨네요.

aki692006.03.19 16:46조회 수 121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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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글이 관리자가 아니라 글쓰신 분이 삭제한 걸로 알고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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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삭제하신 이유를 알고 싶고 해명을 듣고 싶습니다.
그 글과 관련해서 알바 또는 사기독박단의 일원으로 몰린 사람이기에 해명을 요구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달린 답글 중(yjigang0)에 보면 정말 가관이로군요.
글을 쓰는 수준을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을 안다고 했습니다.
애국심에 호소하면 뭐든지 다 된다고 생각하는 수준...

그런데 글을 삭제했을 때는 이유를 밝혀 두시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답글을 단 사람들이 어떤 이유에서 그런 답글을 달았는 지 처음 보는 사람은 모릅니다.

밑에 어떤 분은 캡쳐까지 하면서 욕을 한 사람을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하는데, 직접적인 욕설이 아니어도 상대를 모욕하는 글들이 있습니다.
바로 삭제된 글이 그렇습니다.

어떤 분은 답글에 왜놈들 자전거 운운하더니 삭제했더군요.(상대의 '후지'를 욕하려다 보니 자신의 '무지'가 드러났나 보죠?)

이젠 쪽발이 추종자들이란 말까지 나오네요.
야구에서 졌으니 뭐든 일본관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욕해도 된다?

이 사람도 스스로 삭제할 듯 합니다.
제대로 안다면 말이지요.
야구에서 졌다고 일제(후지바이크가 일제?)를 쓰는 사람들은 얼굴도 못 들고 다녀야 한다면 한국인 중 몇이나 얼굴들고 다닐까요?

정말이지 후지를 비판하는 것이 애국인 줄 착각하지 마세요.

yjigan0, 뭘 알고 쓰는 겁니까?
일본을 욕해서 애국이 된다면 애국자처럼 쉬운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라고 해서 애국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 명심하세요.

이치로의 '30년 사건'은 잘못은 작은 잘못입니다.
반성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오만하게 행동한 것이 더 큰 잘못입니다.(상대적 개념으로 썼는 데 이또한 트집거리가 된다면 또 반박 답글을 달아야 할까? -_-;)

글을 썼다가 삭제하신 분께 질문드립니다.
님께서 쓰실 때의 생각이 어떻게 변하셨는 지

왜 쓰신 글을 삭제하셨는 지.
용기는 있으시면서 왜 잘못했다고 사과할 줄 아는 용기는 왜 없죠?
은근 슬쩍 삭제해 버립니까?
그 글로 인해 돈 몇 푼에 사람 생명을 경시하고 특정 회사를 위해 알바 짓하는 쓰레기로 전락한 사람의 명예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 역시 고인의 죽음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마구잡이로, 마녀사냥하듯이 사람들을 알바로 몰고 심지어 짜고 치는 고스톱 판의 사기도박단의 일원인 것처럼 묘사해도 됩니까?

님께서 쓰신 글에 대해, 그리고 삭제하신 이유에 대해 반드시 해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단코 알바도, 사기도박단도 아닌 평범한 라이더입니다.

                                                                                           - 류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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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니까.. (by gotktk) 글을 쓰거나 할때 점수가 올라갑니다. (냉텅) (by lbc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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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어제 글 쓴 사람입니다.

    아는 사람 아이디로 글썼다가 그 사람이 당혹해해서 삭제했습니다.

    어제 제가 쓴글에 대한 생각은 변함없습니다만, 그 게시판에 글쓴 사람들 그대로 ctrl+c 해서

    가져온건 잘못한 것 같습니다.

    요컨데, 후지게시판에 여행기들을 올리면서 프레임이 튼튼하다고 광고하는건

    고인에게 도리가 아닌 것 같다는 것입니다.

    후지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 댓글을 그대로 가져온건 다시 사과드립니다.

  • 몇몇분들의 물고 늘어지는듯한 글들 이젠 보기에도 짜증납니다.
    그만들 하십시다.
  • aki69글쓴이
    2006.3.19 21: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예, 님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저 제가 바라는 것은 싸잡아서 알바로 몰지 말아달라는 것뿐입니다.
    후지바이크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 문제되나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autellee님, 물고 늘어진다는 게 무슨 얘긴지요?
    설마 님께서는 자신을 모욕하는 글이 나와도 그냥 넘어가는 지 모르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잘못된 글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욕설과 억측이 사실을 잡아 먹습니다.
    제 글에 대해 전혀 답글을 달지 않으시겠습니까?
  • 애국애족과 다른나라의 그 어떤것에 대한 호감표시를 구분할줄 알아야 되는데
    우리나라 줏대없이 몰려다니는 군중심리의 꼭두각시들은 그런거 절대 모릅니다.
    좀더 영향력 있어 보이는 패거리의 반응에 따라 행동방식이 결정될 뿐이죠.
  • 참..저는 왈바 게시판에 글 한번 쓰려면..썼다가지우고 썼다가지우고..를
    반복하다.결국 지우게 되는경우 많더군요..(소심)
    여러분..리플 쓰신분들..조금 신중이 글을 쓰십시오...
    이와 같은 논쟁거리와 한사람을 바보 만들수있는곳이라고 생각합니다..신중이 써요..

    그리고 왠만하면 분위기를 조금 생각해주시는 샌스 좀 부탁드립니다...
    다분이 일어 날수있는 상황을 예견하고 글을 신중이 쓰셔야죠..
    물론 님의 글이 잘 못된건 아니지만...민감한 내용은 조금 자제해서..
    논쟁거리가 않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aki69글쓴이
    2006.3.20 02:38 댓글추천 0비추천 0
    MultiPlayer님께/ 늦은밤, 이제야 글을 읽었습니다.
    님의 말씀 새기고 또 새겨서 저도 조심하겠습니다.
    누가 만들었든 왈바라는 곳은 이미 한 사람의 소유물이 아니라 자전거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라이더님들의 소중한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공간이 되도록 생각하고 생각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자전거 문화가 더 건전해지고 나아가서는 인터넷 문화도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썼으면 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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