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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마디 하자...

hjh2052006.03.19 22:27조회 수 190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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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고 남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유용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것이 유리하다...돈을 많이 벌수 있는 방법을 안다던가...여자에게 인기를 얻는 방법따위 말이다
그런면에서는 기계공학은 별로다....
  그 유용성면에서는 한참 뒤지지만 ...있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분석하는 것도 살아가는데 중요하다
별로 남의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컴퓨터로 작업하는 도중에 여기에서 글을 하나보고 ...약간 열받았었다.
일종의  fishing글로 여겨졌고...대학생임을 가장하는 것 같아서였다.
혹시 진짜 대학생일지도 모르니....완곡하게 갈구었다..그리고 댓글 한번만 쓸 예정이었는데....댓글의 댓글을 보고 열받아서....좀 진하게쓰게되었다.
   그런 뒤  오늘 벼랑끝의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글을 보았다...근데 댓글을 꼬리처럼 단 것에 ....열 받아서 나도 입장 표명을 해야겠다.
부디 대학생이 아니기를 바란다...기면 내가 조금 미안하겠다

1.  알루미늄이 피로파괴가 잘된다구????
  금속의 피로파괴현상은   연성이 부족한 재료에 생기는 것이지...알루미늄이니까   잘 일어나고 구리합금이니까....안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2...모서리나 흠집에서 시작되는 찢어집은 ....응력집중에의한 파괴다.
책에보면 ...형태에따라 응력집중 계수가 나와있다.
3.....피로파괴는 재료를 시험하던중.....파괴응력보다 현저히 낮은 반복응력하에서  파괴되는 현상이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기준점은 100만회다..100만회를 견디면 그 응력하에서는 파괴되지 않는다.

4.  피로파괴 현상은 실금이가고....그것이 확장되어서 결국에는 뿌려지는 것이 아니다......그냥 일시에 끊어지고...특징적인 단면을 가지는 것으로 알고있으나...아직 못봤다

#####나도 한번 질문  하자

1.의사가 아는 것이 많아도 개인병원 차리고나면  감기환자밖에는 치료를 못한다. 개인병원에 PET를 가져다 놓을 수도없고 말이다
도데체 맨몸으로 어떻게 시험을하고 시험결과에서 수학적 모델을 만들어 사람들을 설득시킬지....시험 계획서를 보고싶다

2.....KOHOSIS닝 응력해석에 일가견이 있다구요....요 얼마전에 탑튜브 먹은 자전거있던데 한번 응력해석해 보셔서  ....얼마나 위험하지...애기해보시죠....
과연 대가라면 제가 사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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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그렇지요 그래서 용접을 할때는 여러모를 고려하여서 하는 어려운 작업입니다.
    저도 공학도이긴 한데... 이런 글이 올라올 정도라면.. 그 사이에 도대체 무슨 글들이
    오간겁니까?
  • 최근 프레임 부러진거로 말들이 많았고
    어떤분이 그에 대한 실험(???)을 했나 봅니다
    그 와중에 전문적인 견해들이 온간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문외한이라 내용까지는 잘 모르겠고요 ^^;;
  • 며칠전 님이 쓰신 댓글입니다.
    "어이없지...그지....바보
    공짜로 프래임얻는데 그렇게 힘을 보테고싶냐!!!
    저런글를 fishing라고하지...그~치~ 바보 협력자 "

    님께서 하신 말씀이나 한 번 다시 생각해보세요.
    공학, 피로, 역학 저는 이런건 모릅니다. 하지만 님께서 다신 댓글은 그런 걸 떠나서
    혼자만의 추측을 맹신하여 한 사람을 그지, 바보로 만든겁니다.
    자신의 주장에 신빙성을 보태고 싶다면 먼저 남을 존중할 줄 아는 자세가 조건일 것입니다.
    저는 벼랑끝님과 친분도 없고 한 번도 본적도 없지만, 정말 벼랑끝님이 좋은 생각으로
    연구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랬다면, 벌써 수백명에 이르는 사람이 본 저 댓글에 대해서
    어떤식으로 책임지실 수 있나요?
    과학적인 논쟁을 하기 이전에 윤리적인 자세나 제대로 갖추시죠.
  • 2006.3.19 23: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웃기네요... 이사람이 이런말을 할 처지가 되는건지...ㅡㅡ;;
  • ㅎㅎ 정말 똑똑한 분들 많습니다. 이런 분들 앞에서면 기가 죽습니다. ^^
    "세상을 살아가고 남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유용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유리" 이 말이 참 인상 깊습니다. 유리한 입장에 서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반말하고 야자터도 되는군요.(이 글은 논설체와는 분명 다르죠?)
    문외한이라 누구말이 진실인지는 모르겠는데 반박은 이렇게 하는 게 아닌 걸로 알고있는데요.
    지식만 많이 열거했지 실상은 초등학생들 싸움에서 주먹다짐 전 시비 거는 것을 연상케하는군요.
  • 당신은 혹시........전국일등 유상무?....
  • .....가장 기본적인 예의도 지키지 않는 사람의 글(생각.주장...)이 타인의 이해를 구할 수 있을까요? ...님이 쓰신 글 을 천천히 다시한번 읽어 보시지요!!! (...님의 글 은 지식은 있으나 생각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 아이들을 가르치는 국어선생도 맞춤법은 100%는 자신없다고 할 정도로 우리말은 맞춤법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글의 논지나 의견 개진의 방식은 그보다 쉽다고 보는데요.
    조금만 글을 편하게 쓰시면 좋은 논의가 되고 라이더들에게도 엄청 큰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벼랑끝님의 글을 읽어 보았지만 자기가 결론을 내리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글쓰는 폼세가 참으로 4가지가 없구먼요....요기 당신 밑으로 있는 분들만 있는것이 아닌데...
    어쩌다고 다짜고짜 야자다냐......
    그것이 프렘강도 따지는 댓글이요?
    그 잘나지도 않은 프렘땀시 사람 목숨이 걸려있기에 그런 퍼포먼스를 하는지도 모른다는것을 당신은 아느뇨........................................?
  •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지만.. 참 기본 안 되어 있는 티 팍팍 나는 글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거.. 어디 서로 웃기려고 설명하는 글에나 갖다쓰는 말투지

    모르는 사람한테 대뜸하기엔 과격한 말투라 할 수 있겠다

    앞으로는 서로 의견이 안 맞는다해도 우선 기본은 갖추도록 해보자

    .....................듣기 좋으신가요?? ^^
  • 니도 한 마디 해라
  • 전공자의 반박글을 듣고 싶군요.
  • hjh205글쓴이
    2006.3.21 23:03 댓글추천 0비추천 0
    기본이 안되었다고...사람과의 대화에 있어서는 존대말을 쓰는 것이 정칙이다.그러나 일반적인 글에서는 평말을 사용해야한다...욕을 사용하면 않되겠지만 .
    학교에서 과제물 제출할때나 신문을 봐도 모두 그냥 평말을 사용한다.
    여기가 ...무슨 채팅하고있다고 착각하는 건가???
    피시앞에만서면 갑자기 불의에 맞서는 용사가되고...끼리끼리 몇명모이면 용감해진다...그러다 흝어져서 술 한잔만 들어가면 완전히 개가 되는 인간들을 주위에서 심심치안게 보고산다...일종의 이중인격장애자다....그런 인간을 보면서 많이 반성하면서 살고있다.
    baccad씨 나는 내가 한말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진다....그러나 남의 책임을 묻는 사람 또한 ..자신의 말에 어폐가있었다면 책임을 져야한다....예를들자 >>>>>복권에 당첨되어 흥분해있는데..총을 들고있는 일부 무리가 이웃사랑헌금을 하라고한다...그래서 왕창해더니 ..그 돈으로 빌딩을 폭파시켜 많은 사람이 죽었다>>>>>>>>....그럼 무식했다거나, 지능이 부족해서 혹은 너무 사람을 믿어서 헌금을 했다고 주장한다면 테러자금 지원한 죄가 없어지고 죽은 사람이 모두 살아나나????////
    성인이되었다면 ...모든일에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현명한 판단을 하여야한다....

    그리고 반박을 하려면 ...논리적으로해라...심심해서 타자나 치고있지말고..그 시간있으면 ..공부해라!!! 공부!!!..그래서 ....멋있게 반박해봐라..쫓차가서 술사주겠다...
  • 안녕하세요. 로운입니다.

    1. 알루미늄이 피로파괴가 잘 되는 것은 아닐 것 입니다.

    피로파괴던 어떤 파괴든지 간에 모든 재료의 파괴는 그 재료가 감당할 수 있는 힘 이상을 받으면 부러지는 것입니다. 즉, 그 재료의 파괴응력보다 낮은 응력을 받으면 파괴될 가능성이 적어지는 것이고 그 재료의 파괴응력에 가까운 응력을 받으면 파괴될 확율이 그만큼 커지는 것이겠지요.

    연성은 피로파괴보다는 재료의 신장율과 더욱 연관이 될 것 같습니다.

    2. 형태에 따른 응력집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셨으니 제가 첨언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3. 피로파괴의 의미도 정확하게 잘 적어 주셨으니 제가 첨언할 말이 별로 없군요.

    피로파괴는 hjh205님께서 말씀하신데로 "파괴응력보다 낮은 반복응력하에서 파괴되는 현상"입니다. 낮은 반복이라함은 재료의 탄성구간(예를 들면, 원재료의 길이가 1 m였다면, 1m 10cm 늘어났다가 다시 1m로 원래의 길이로 돌아가는 구간)과 같은 것이고, 이런 조건에서는 아무리 많이 사용하여도 절대 부서져서는 안되는 경우임에도 부서지기에 피로파괴가 안전상 매우 주목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피로시험을 해 본 경험으로는 기준으로 제시되는 10^8 정도의 반복이되는 곳에서 파괴가 일어나야하고, 그런 경우는 hjh205님이 말씀한 대로 깨끗하게 끊어져야 합니다만, 다양한 변수들 때문에 실제로 그런 경우를 실험적으로 행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고, 저 자신은 그런 경우를 보이는 실험을 해 보지 못하였고, 파단면 사진을 아직 문헌이나 어느 곳에서도 보지를 못하였고, 수학적 혹은 이론적으로만 접했습니다. 즉, 이상적인 상태라는 말씀이지요.

    다양한 변수 중 제가 실험을 하면서 겪었던 것은 몇몇가지의 경우(재료내 공동, 크랙, 재료내 불순물, 인장시험기의 체결문제, 등)에 의해 100만회에는 전혀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대부분 파괴가 나타났습니다.

    4. 3.과 4.는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가 아니고 실험을 하다보면 한꺼번에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3.번 글에 함께 포함했습니다.

    >> 위 글들은 hjh205님의 글에 제 생각과 경험을 덧붙여서 적었습니다. 이 실험은 대략 5년전에 한 실험이라 제가 착각을 하고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틀린 말을 없을 것입니다. <<

    이와 같이 재료가 파단이 되는 데 있어서는 매우 복잡하고 미묘하여 신중하게 관찰 및 연구하여야 합니다. 즉, 어떠한 파괴도 단순히 피로파괴로만, 혹은 응력집중으로만, 혹은 크랙에서 의해서만 파괴될 수 없습니다. 제가 실험을 해 본 경험으로는 이 모든 현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피로파괴가 일어나기 훨씬 전에 피로 및 작은 하중 혹은 동하중에 의해 크랙 혹은 공동 부분과 같은 결함부분에 응력집중이 생기고 그에 의해 크랙이 확대되거나 공동 양 옆이 찢어지면서 재료가 파단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했습니다만, hjh205님께서는 "자전거에 피로 파괴될 재료는 없답니다"라는 단적으로 '피로파괴'만 짚어서 말씀을 하셨고 저는 그 의미를 피로 파괴는 부재를 파괴하는데 어떤한 역할도 할 수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였고 그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부탁드린 것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hjh205님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각각의 기계공학적 이론(피로파괴, 응력집중, 크랙 등등)에 대해서는 너무도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실험 및 그의 결과를 통해서 볼 때는 절대로 위 이론(피로파괴, 응력집중, 크랙 등등)들이 hjh205님을 말씀처럼 각각이 따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이 모든 현상이 그 안에서 서로 연관있게 혹은 각기 연관이 없게도 나타나지만 그 속에서 함께 일어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저는 글을 쓰는 사람이 평어를 썼느니 이런 것은 자신의 개성이니 뭐라고 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나도 ....한 마디 하자"라고 제목을 쓴 것으로 볼 때 자신의 글을 다른 사람이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쓰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상대방을 존중하는 배려는 성인으로써 필수매너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 hjh205글쓴이
    2006.3.23 21: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먼저 밝히겠다...내글을 봐 주었으면 하는 명예욕은 원래부터없었다. 그리고 글은 평말을 쓰는 것이 원칙이고...특히나 자기 주장이 강한글은 존칭 쓰기가 어렵다... 그러나 간단한 대화형 글은 존칭을 써야하겠다
    위에 글도 구렁이 담 넘어가 듯이 유연하게 넘어갔는데....글에 정성이 있어서 뭐라 ...하기가 그렇다
    //// 단..... 내 입장만은 밝히고싶다.
    길에 모자가 떨어져있어도 논쟁을 벌이는 것이 학자라는 종자들이지만, 나는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시끄럽기는하지만 배가 고프던가 ,주둥이 헤지면 아무일 없이 헤어질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과처럼 어떤 행동을 전제로한 말일 경우 남에게 뒈먹지 않은 소리나 주워들은 정보를 전하고 .....뒤에 앉아 구경하면서, 잘되면 자기탓이고 못되면 그런말 한적없는 것처럼 뒷짐만 지고있다면 ...그것을 나는 결고 방관하며 보고있을 수 없다.....
    일하다보면..... 사람 죽는 것 별것아니라는 생각이든다.이과는 어떤 행동을 전제로하고 말하고 ...그에따른 행동 때문에 죽거나 다칠 수 있다....그저 바람은 죽더라도 온전한 시체여서 부모님 마음 아프게 해서는 않되겠다는 정도다 ...그러다보 니 ...행동을 전제로한 헛소리다 싶으면 ....야마가 돈다
    몇일전 찜질방엘 갔는데 두 팔이 손목위에서 잘린 사람을 봤다...가까이서 화상의 흔적을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아마 220v에 감전된듯싶었다.그리고 확장공사중 인부가 시원하다고 건설중인 공업용 탈수기에 자다가 ..직원의 시운전중에 사망한 일도있다...엽기적인 것은 탈수기에 사람의 살과옷이 같이 파고들어서 .....끌게로 살점을 점점이 뜯어냈다는 것이다....그냥 고기 덩어리 ...어떻게 장사를 치룰까.....부모님 마음은 어떨까...잠자리가 뒤숭숭했는데...정작 산 사람은 파티를 열었다....왜???.... 그 사건에 자기들은 연루되지않아서였다.
    /////// /////// 어느분 돌아가셨는데....그 걸 빙자한다 싶어.....좀 열 받은 것 같다.......이제는 자제하겠습니다.

    .....술먹고 쓸려니까 ....엄청않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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