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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문화상품권 선물했거든요!^_^:

mjinsik2006.03.20 17:00조회 수 816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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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감은 있지만~^_^;

20년지기 친구녀석한테..

엊그제 대학 졸업식 축하 겸 대학원입학시 축하 겸

문화상품권 35000원(만원짜리 3장 5천원짜리 1장) 선물했거든요!?^_^;

좀 거시기 하나요~?!^_^:

일정 수입이 없는 나로썬..35000원도 좀 큰돈이기도 하구!^_^:;

그렇다고 뭐 모른채 그냥 넘어가자니 좀 거시기 해서..

특별히,마땅히 해줄 선물도 없어서..그냥 문화상품권(35000원) 했거든요!

문화상품권이랑 액수가 좀 적지 않나요!?^_^;;

너무 성의 없어보이나요~?!^_^;

비싼거 해주고 싶어도..아직 돈없는 학생이라~^_^:;

와일드바이크 회원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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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선물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 중요한거죠 ( 형식상 멘트였음 ) ㅡㅡㅋ
  • mjinsik글쓴이
    2006.3.20 17:17 댓글추천 0비추천 0
    비형식상 멘트로는요!?ㅋㅋㅋ
  • 세상은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은 참으로 다양하지요 ^^
    일률적인 잣대로 평가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원론적으로 예기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님에게 3만5천원의 문화 상품권을 선물하면 기쁘신가요?
    님이 기뻐하시는 분량 만큼 친구분도 기뻐하실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20년 지기 친구이기 때문에 아마 그 친구분도 님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친구 이기에...
  • ㅇㅎㅎ 잘 하셨어요... 20년지기면... 뭐 그냥 선물 안해줘도 되지 않나요...
  • 선물없이도 술 사라라고 할만한 사이같은데요...별 걱정을 다 하십니다.
  • 받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졸업 축하한다고 전화나 문자만 받아두 기분 좋던데요... ㅎㅎ
  • 선물이 모자란 듯 하여 미안하시다면, 그 마음도 그대로 친구분께 표현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야 미안타. 내가 좀 굵게 쏠라했는데 영 사정이 시원찮네. 이 원수는 나중에 꼭 복수할께.."
    이런말 까지 듣고 사정 다 알면서 서운할 친구는 없을텐데요.
  • 그런걸로 서운해할 20년지기 친구는 없겠죠..
  •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연보궤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또 어떤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가라사대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의 있는바 생할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 액수와는 관계 없습니다. 마음입니다.
  • 실제보다는 의미가 통할 수 있는 나이일듯 합니다.
  • 헌금도 돈의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죠
    세상 돈도 자기 욕심때문에 제대로 관리 하지 못한 하인에게 과연 어떤 주인이?
    본급인 영원한 상을내릴까요?
    저도 참 한심하고 나약한 놈입니다.
    사실 친구가 저에게 좋고 멋진 선물 은근히 바라죠
    그러나 중요한건 마음 입니다.
    어제 학교후배가 친구에게 김밥을 선물로 받았다는걸 듣고
    같이 나눠먹었습니다만.. 먹어보니 감동입니다 .. 왜냐
    별로 돈이 없어서 돈없으면 선물하기 꺼리죠.. 근데..
    자기도없으면서 친구에게 성의로.. 마음이 느껴지죠 돈 결코 중요하지 않다 할순없지만
    마음이 빠지면 그냥 돈 지랄 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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