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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앞샥이 부러웠던 주말 라이딩...

인자요산2006.03.20 18:08조회 수 117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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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 거주하는 인자요산입니다...

토요일에 철인클럽 분들과 봄맞이 첫라이딩을 나갔었는데...

임도 정상 부근에서 체인 변속을 하던중 미숙한 솜씨로 인해 체인이 빠진후..

순간적으로 오른발 클릿은 뺏지만 왼쪽이 안빠지더군요..

머피의 법칙이라고... 꼭 안빠진쪽으로 잔거가 쓰러지는 바람에...

어깨로 받쳐야 할 잔거를 손목으로 받치고 말았습니다..

이후...

내리막에서 받은 충격이 저녁먹고 시작되었습니다..

아파서 잠이 안오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 거구를 받치고 있는 RST 막샥의 영향이 젤 컷던것 같습니다...

넘어진 후 계속 다운힐만 했거든요...

아직 입문용으로 그럭저럭 버티곤 있는데 샥만이라도 어찌해 봐야 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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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그분이 오셨군요. ^^;;
  • 샥 보다 손목 치료 잘하세요.
    전 그냥 괜챦을 줄 알고 타고 또 다치고 했더니 지금은 고질이 되었습니다.
    인대나 근육은 보이지 않는 곳이므로 간과하기 쉽습니다.
  • 열린마음님 말씀에 동의 3년전쯤..라이딩 하다가 자전거가 전복되서 무릎을 아스팔트에 찍었고..
    그냥 자연히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상태가 괜찮다가도
    폭이 큰 계단이나 산같은곳을 내려올때 무릎이 마구 쑤시더군요...외과를 가서 X-RAY찍어도 이상이 없다고 물리치료만 시켜주니....꼭 병원 가보세요.
  • 인자요산글쓴이
    2006.3.21 10:56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 침 맞고 왔습니다.. 저녁으로 물리치료 하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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