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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우릴 청하며..............

calma80002006.03.21 05:39조회 수 73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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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섬은 어떤 결투나 복수가 아니라
실수하지 말라고 ,.................
했으면 반성을 ................
이어......................................
사죄하라 일러 깨우치러갑니다

뉘우치지 못한다면....................
글쎄요^&^;;;;;;;;;;;
철저하니 다양하니 나무려함은 내 무식에 꼭대기겠지요^^
우선은 출발입니다 가며 하나씩 생각 해보려하는데
아둔한 머리에 발길질이 먼저 나오면 안되는데^^;;;;;;;;

그참..................

“멀쩡한 총각이 자전거를 타다 죽었데요.......‘

시간이 제법 흘러 아물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겠지요


어머님도, 누님도.........................
봐온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인정치 못함은
분함이요 억울함이겠지요..

열라 불친절한 샾에서 물건하나 더럽게 비싸게 구입한 것이 아니지요^^

팔아서 그러한데..
판넘은 작업 들어가면서 는 설레발치기를
쫌만 기둘리바라 하구는 .......
사람뒤통수를 치는 글이나 동영상 만들어 올리고는..


별일 아닙니다


“단정한 총각이 명색이 MTB라는 걸타다
아스팔트에서 싸늘히 갔지요“


그냥 외면하시면 아니 되옵니다
선례를 남기시면 제2 제3에 님은 반드시 나오구.............
그일 또한
유야무야 됨은 아니 되옵니다

적당히 떼우려 함은 아니 되옵니다



큰일 아입니다^^



“ 엄마?
   쫌있다 들어가께
   걱정 말라고 통화 드린 효자총각이
  MTB란 넘을 타다가 아스팔트에서 프레임이 딱 쪼게져 버리는 바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네요.......“




돌아가신 분이 저 일수도
이글을 읽으시는 님 일수도 .................
주위를 둘러 통곡하시는 분들이 우리네 가족이란 걸 꼭 아셔야합니다
그냥 외면하시면 아니됩니다


대단치도 않습니다^^;;;;;;;;;;;;;;;;;;;;;

“꽃따운 나이에 세상에 의심하나 없는 동생 하나가 해안 아스팔트를 달리다가
갑자기 프레임이 뎅강하여 고꾸라 지면서 죽었습니다
진짜 간다고 말 한마디 못하고 아스팔트에 누워 동짓날 추운줄도 모른체
갔다구요........“


“사람이 죽었단 말입니다”



내 호주머니 털어서 물건 샀는데 재수 옮붙은 물건 사면 기분 다운데지요^^
언놈 댓글 더럽게 달면 기분 더럽지요^^



사람이 죽었다구요.....



니미럴..............
별일 아니라니까................


“ 어수룩할 정도로 순한 친구가 말하는 그대로를 의심 한번 없이 믿고는
    없는 살림에 쪼게 구입한
       100년 역사에 자전거 메이커에서 만든  ......
          세상에서 둘째라면 통곡할
            튼튼한 MTB라는 프레임에 자전거를 타고는
             울나라 사람 거의 아는 해운대 해안 도로에서 댕강하는 소리와 함께
              풀썩 주저앉더니 가로등아래에 딩굴어
               집에 노모에게 먼저 갑니다...........
                 따르는 동료와 눈인사 한번 못하고는
                  겨울바람에 춥다고만 하면서
                    아스팔트에 피꽃을 그리며 죽었다구요“


기분 드럽네
자꾸 말시키지 마쇼



충분히 기다렸다 생각합니다
삐걱 거리지만 움직일 때라.......
팔에 기대 무릅팍 짚고는 일어날렵니다
시작이란 것을 알리고 공정치 못한 처리에 조용히 항의를 전하러 갈려구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욱하는 감정에 뭔 일 나면 어쩌나 싶기도 하구
어떻게 해서든  난 짐승이 아니다.
이성이라는 짐을 진 더럽은 인간임을 배운 데로 토하며
시간을 잘근잘근 씹어 기다릴려구요^^

신은 늘 공정 타셨지요
순~~~~~~~
구라네요^^;;;;;;;;;;;;;;;;;;;

이번에는 아닌 것 같습니다
미안타 연락이나 함 주시지ㅋㅋㅋㅋㅋㅋㅋ-_-;;;;;;;;;
아님을 알기에 단호히 일어나...............
권리를 찿음 또한
방금 주신 우리에 몫이라^^;;;;;;;;
한번 일어서 볼려구요^&^;;;;;;;;;;;;;;;;;;

절대 있어도 났어도 안 되는 일이 앞에 떡 허니 벌어 졌습니다
그 제품을 타건 아니건 뿌러 질 수 있습니다
허나............
그럴 수도 있는 경우와 아닌 것은 충분히 알고 있지 않습니까?
알고도 행하지 않음은 사람이 갖춰야할 덕목은 아니라고^^
누가 그러던데...................

지금에 내가
내일에 자식인 내가
아니 먼 훗날에 우리 후배인 내가
이러면 안돼지 확신에...........

부모님을 둔 덜떨어진 아들로서
아내에 모자란 지아비로서
남매에 부끄러운 아비로서............


나가 힘껏..............................
죽은 나를 일깨우려..........




추신:
       나를 보호하지 못함은...................
            억울함을 밝히지 못함은....................
                  분함을 알리지 못함은...........................
   못난 곳에 사는 우리에 업 이지요^^;;;;;;;;
   잘못은 정녕 아니라 생각합니다..............
   앞선 생각일런지
   충분히 좋은 곳에 산다고 생각 하려면......
   조금 기다려야하는지...........


   약속된 전장에서
   약속된 전투에...............
   잠자는 호랑이를 물어 깨우는 개미가
   간절히 우릴 청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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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칼마님 글이 인간의 도리에대해 조목조목 표현을 아주 잘하신것 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나가서 외쳐야 합니다.
  • 2006.3.21 10:32 댓글추천 0비추천 0
    평생에 이번 한번으로 끝내야 될 일입니다. 26일 딱한번 큰힘을 뭉치고,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않도록 다들 동참해주세요
  • 사람이 진실을 왜곡하며 정도를 외면 하는 일엔 결코 그 끝이 불행 할 수 밖에 없지요.
    반드시 그렇게 될것 입니다.
    진실과 정도는 저 멀리 두고서 그릇된 왜곡과 진실같지 않은 말로 여러사람 현혹하는
    모업체와 해당인분들..... 고인의 영혼이 편하게 가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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