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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없는 자전거 값.필독하세요~자전거값내리자~

p101352006.03.21 10:25조회 수 1711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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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나라가 미쳐가는것 같네.
얼마전 중고장터에서 인텐스5.5가 나왔는데 가격이 480이었다.
그아래 리플에 '프레임가격에 잔차를 내놓으시네요'라는 리플에 어의없음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에서 180만원도 채 안되는 인텐스5.5의 프레임이 어떻게 480이라는 소가가 책정되어 판매되는지,이나라의 미친 수입업자들에게 한마디 고하고싶다.

1.환율이 예전대비 20%나 떨어졌소.그런데 해마다 가격은 치솟고있네?
2.워런티?당신네들 실수로 꼬라박아서 크랙난건 절대 안해주잖아.크랙으로 인한 보상규정좀 제대로 명시해놓으시지?
3.등쳐먹는 정도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지 않니?당신들이 업자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전부 세금물고 들어오는데도 왜 샾의 실판매가의 60~70%의 가격밖에 안되는거니?

제발 이쉑들 예전 등산업체시장처럼 세금포탈조사 들어가서 가격 확 꺽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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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내용 못지않게 중요한 건 그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_-;;;
  • 짜증이 날만도 하죠
  • 내용이 중요해요~^^
  • 메일오더 하세요.
    AS를 걱정하시는데... 윗글대로 후지 사건에서 보듯이 기대할 바가 못 됩니다.
    바가지라도 쓰지 말아야죠.
  • 하하하하,,,조만간에 미국과 자유무역협정 맺으면 아마도 지금보다 조금 내려가야 정상인데
    그때도 가격이 그대로면~~~~아시져,,,SMS에다가 ㅋㅋㅋㅋㅋ
  • 자전거 가격이 터무니 없는데도 떨어지지 않는 것은 사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돈 많은 사람들의 돈지랄에 같이 놀아나면 안되겠습니다.
    소비자들이 현명하고 똑똑하면 분명 적정 가격선으로 내려갈 겁니다.
    제 생각으로는 MTB 가격의 50% 이상은 거품이라고 봅니다.
  • 그 가격에도 국내샾에서 구입하는 분이 계시는가 모르겠네요.^&^
  • "자전거 가격이 터무니 없는데도 떨어지지 않는 것은 사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돈 많은 사람들의 돈지랄에 같이 놀아나면 안되겠습니다. "


    --> 자전거 가격거품 빠져야 하는 것도 공감하고,
    샵에서 비싼 값 다 물고 물건 사는 분들도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돈 많은 사람들의 돈지랄"이라니요? 돈지랄이 뭡니까.
    모든 사람들이 9707님처럼 인터넷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중고물품 사려고 매복할 시간이 널널하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얼굴이 안보이는 인터넷 공간일수록 표현좀 순화합시다!
  • 에구,..... 영어도 잘 못하고... 인터넷도 겨우 왈바 들어오는 수준이고.....

    마누라는 한달에 천오백 번다고 시간도 없고....

    나는 애들 뒷바라지 한다고... 정신이 없어서...

    샾에 가서 구백주고 잔차 샀습니다...

    돈지랄 좀 했죠...^ ^

    매달 잔차 옷.. 소품등 한 40만원 씁니다....

    다달이 이어지는 돈 지랄이죠..^ ^

    근데 샾가격이 인터넷보다 싸던데요... 옷/신발/용품 조차 샾에서 a/s 다 해주고...

    멕스 에스엘 스포크 세번 나갔는데... 그다음날 딱 끼워 놓던데요.. 돈 한푼 안받고..
  • 요즘 우리사회를 보면 돈 많은사람은 죄인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무조건적으로 비난 받으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에게 묻고 싶더군요. 실제로 부자들 중에 돈을 물쓰듯 하는사람을 격어본적이 있느냐고.
    세상을 살아 보시면 알겠지만 진짜부자들?...흐... 엄청 짭니다 밥도 잘 안삽니다.
    굳은땅에 물이 고인다는 속담있지요?
    부자들에 대한 편견 .... 버립시다.
  • 아직까지 그런 터무니없는 가격에도 구입하는 분이 있는 이유가....

    우선 벽세개안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메일오더를 잘 모르시는 분과 그런쪽에 관심과 지식이 부족한 분이 많이(사실 대부분이 그렇겠죠) 계시다는 것과

    가격으로 판단하고 비싼것을 자랑하려는 심리도 일조하지 않나 싶네요.
    라이딩하다 만나는 분중에 어디 그런 분이 한두분이라야지요.
    얼마전에는 하늘공원에서 알리비오급을 300만원짜리라고 사람들 모아놓고 자랑삼아 사기치다가 제가 하나하나 가격을 따지자 망신당한 분도 계셨죠.(그분이 이글 보실까 모르겠습니다만...^^)

    하긴 저도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그거 얼마짜리냐?"니깐...^^
    대개 물어보면 실구입가를 이야기하는 분이 적습니다.
    아무 의미없는 권장소비자가격으로 부풀려 이야기하는 경우는 차라리 일반적인 케이스죠.(이글 읽는 분중에도 자기잔차가격 남에게 부풀려 이야기 하시는 분 많을겁니다)


    결국은 말씀드리려는 것은 소비자가 현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건강을 위한 도구, 취미생활의 도구로서 현명하게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아닌
    남에게 자랑하고픈 대상, 소유가 목적인 대상으로 머무른다면 거품이 사라지기 힘들겠죠.
    그런 사람은 비싸야 좋은 것으로 알테니까요

    그리고 거품이 많은 것은 사지말아야합니다. 정 구입해야 한다면 메일오더로 수입하면 되고요.
    그래야 가격이 내려갑니다.
  • 프레임 가격에 잔차 파시네요 란 글을 누가 다신건지..-_-

    프레임 가격에 팔린 잔차는 토맥 엘리와 머린 xlm 티터스 레이서 ti 말곤 못본듯..
  • 돈많으신분이 자꾸 자꾸 비싼 새자전거 개비하는거... 저로서는 대환영입니다
    그거 자꾸자꾸 중고로 나오면.. 혹시 압니까 나중에 능력없는 저한테도 순서 돌아올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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