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wbc를 보면서 관심없는 이치로가 좋아졌다.
처음엔 거부감이 갈수록 매력을 끄는것을 무엇일까....
바로 저런모습이 사람을 더욱 강하게하고, 스포츠를 재미있게 해주는것 같다.
얼마전 박찬호는 이치로가 있는 일본이 우승하면 좋겠다는 말을했다. 일부러 반대로
점잖게 말했는지 모르지만, 아시아에 있을때는 한,일이지만 미국에 있을때는 서로 같은
아시아인일 뿐이다. 그런 그들이 미국에서 겪었을 보이지않는 수모와 인종차별과 경쟁과
고통, 혈투를 겪었을것이다. 그렇게까지 하려면 얼마나 이를악물었을까....
이치로의 말은 바꿔서 얘기하면 그가 겪어온 고통의 반증인지도 모른다.
미국으로 건너가 작은체구와 작은키로, 메이저리그에 적응했고, 최초, 최고인 mvp까지
수상했다. 그것도 아시아인으로써......
어쩌면 스포츠인으로써 "얼마든지 붙어봐, 그런야유는 내가 미국에서 겪은것에 비하면,
격려와 같아..그런 정신상태론 절대 나를 이길수없을거야. 덤벼봐 꺾어보라고, 내가 겪었
던 고통은 너희들과 차원이 달라...절대 질수없어...난" 이런건 자기자신을 위해서라도
당연한건지도 모르겠다. 스포츠맨으로써 이런정신이 없다면, 최고의 스포츠맨일까?
이번 wbc에서 이치로의 발언이 없었다면, 얼마나 식상하고, 그저그런 일반적인 포장만
씌워진 서로 자화자찬하는 플레이가 되었을것이다.
판에박힌 격려와 의미없는 칭찬보다는 이치로같은 말이 더욱 진실하지 않을까....
이치로의 말은 스포츠맨으로써 스포츠정신을 극도로 끌려올려주었고, 우리나라를 비롯
전세계가 우리나라 사람이 이렇게 멋진 플레이를 할지 몰랐다..
김인식감독이나 선동렬이 용별술을 잘했다고 했지만, 결국은 당사자의 정신력 문제다.
오히려 이치로는 스포츠선수들에게 히딩크나 아보가트로, 김인식보다도 더뛰어난
스승인지도 모르겠다.
이치로의 말은 그가 보여준 스포츠만큼 싱싱하게 파닥거려 스포츠맨의 심장을 자극한다
이치로같이 저렇게 당당하게 저런말을 할수있다는건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닐것이다.
하지만 걸맞는사람이 걸맞는말을 한것 같다.
지금생각해 보면 오히려 우리나라가 더 힘내고 잘되라고 한말 같기도하다..
나는 이번 wbc는 이치로의 "말한마디의 위력"이 가장 생각날것이다.
정말 재미있게 봤었다. 이런 감동적인 경기를 또볼수있을까...
이렇게 야구가 좋아질줄이야...
wbc를 보는동안 행복했다.
*6전승할수있었기에 일본이 결승진출을 했지만,
이치로가 있었기에 6전승을 할수있었다
그러니 이겨야할팀이 이겼다는 말도 틀린말이 아니다.
###덧붙입니다. 아래 답변으로 쓸려다 너무길고 같이 읽은게 나을것같아 덧붙입니다###
아마 이치로보다 우리나라야구를 스포츠를 무시한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니었을까요?
제가보기엔 이치로가 있기전에 안에서 찾기보다 밖에것에만 열광했습니다.
이치로보다 더심하게 우리것을 무시했습니다.
왜 더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이 아니고, 무시라고 치부할까요? 이치로의 모습을 보면서 더강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보여주었고, 얼마나 무서운힘이 야구에서 나왔는지 보았습니다.
미국이요? 사람을 존중하고, 생명을 존중하고, 언제나 약소민족을 보호하고, 공정하게 판단하고,
존경한다? 그이면을 감추기위해 이런식으로 문화, 통신을 퍼트리는 미국이 무섭습니다.
이번주최국 미국에도 강대국의 힘말고는 아무것도 없고, 일단 이기고 보는게 스포츠라는걸
메이저리그본고장 미국이 보여주었고, 그게 현주소입니다. 그때가서 자비는 베풀면 되니까...
깡통에 금화만던져주는 사람에게 정말 매너좋고, 존경하며 평생을 치욕으로 사는것보다는,
이치로의 악의에 찬말이 더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무엇이 더 우리나라를 위한 걸까요?
더 이상한건...
왜 이치로가 그말을 했을까입니다. 왜했을까요?
뭐 이치로 본인만 알겠지만, 결과적으로 유추해본다면, 해야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누가 이치로에게 원수가 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이미 경지에 오른
프로스타가 왜 굳이 아무런 이익도 없고 욕만 먹을것이 뻔한 말을 했을까요?
일반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시다. 미국의 이번 메이저리거들을 보았지만 아마 국가보다는 철저히
개인적이었다는걸 알았을겁니다. 이미 나는 메이저리거인데, 굳이 무리해서 다칠바에야 다음시즌을
준비하는게 현실적이기 때문입니다.
이치로의 말이 지켜져서 이치로 자체가 가치가 올라가거나, 내기로 돈을 번것도 아니고, 대단할건
없습니다, 이기면 본전 지면 손해인 말을 무리수를 두어가면서 한 이유를 어디서 찾아아 할까?
말하는걸 떠나서 그냥 무관심으로 임해도 아무도 탓할사람이 없는데, 왜 관심을 갖고, 또 욕먹을
말까지 했을까?
이미 가질건 다가지고있는 이치로입니다. 잃을게 없는 도전자도 아닌 이치로가 왜이랬을까요?
일반 상식으로는 참 설명이 어려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번결과로 보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어느정도 유추할수있지않을까요?
그것은 미국판으로 돌아가는 야구를 바꾸어 보고싶은 이치로의 욕구가 아닐까요?
이번 wbc무슨 회의때도 일본의 의견이 잘않통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시아를 작게보고 또
우습게 보고있는경우죠.
이번일로 미국은 더이상 야구의 지존도 아니며, 아시아엔 양대산맥이 있다는걸 전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이쯤되면 우리나라도 2회대는 회의에 참석하겠죠..
국가대항전이 아닌 대륙대항전에선 일본만 가지고는 힘에 겹다는걸 알았을수도 있고, 메이저리그에 동양인이 많이
진출하길 바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메이저리그....거기서 동양인이 버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이치로를 보고알았습니다.
그래서 박찬호도 대단해보입니다.
물론 이치로가 무슨생각을 가지고 말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본인만이 알겠죠.
하지만 그리 의미없는 말같지는 않습니다.
처음엔 거부감이 갈수록 매력을 끄는것을 무엇일까....
바로 저런모습이 사람을 더욱 강하게하고, 스포츠를 재미있게 해주는것 같다.
얼마전 박찬호는 이치로가 있는 일본이 우승하면 좋겠다는 말을했다. 일부러 반대로
점잖게 말했는지 모르지만, 아시아에 있을때는 한,일이지만 미국에 있을때는 서로 같은
아시아인일 뿐이다. 그런 그들이 미국에서 겪었을 보이지않는 수모와 인종차별과 경쟁과
고통, 혈투를 겪었을것이다. 그렇게까지 하려면 얼마나 이를악물었을까....
이치로의 말은 바꿔서 얘기하면 그가 겪어온 고통의 반증인지도 모른다.
미국으로 건너가 작은체구와 작은키로, 메이저리그에 적응했고, 최초, 최고인 mvp까지
수상했다. 그것도 아시아인으로써......
어쩌면 스포츠인으로써 "얼마든지 붙어봐, 그런야유는 내가 미국에서 겪은것에 비하면,
격려와 같아..그런 정신상태론 절대 나를 이길수없을거야. 덤벼봐 꺾어보라고, 내가 겪었
던 고통은 너희들과 차원이 달라...절대 질수없어...난" 이런건 자기자신을 위해서라도
당연한건지도 모르겠다. 스포츠맨으로써 이런정신이 없다면, 최고의 스포츠맨일까?
이번 wbc에서 이치로의 발언이 없었다면, 얼마나 식상하고, 그저그런 일반적인 포장만
씌워진 서로 자화자찬하는 플레이가 되었을것이다.
판에박힌 격려와 의미없는 칭찬보다는 이치로같은 말이 더욱 진실하지 않을까....
이치로의 말은 스포츠맨으로써 스포츠정신을 극도로 끌려올려주었고, 우리나라를 비롯
전세계가 우리나라 사람이 이렇게 멋진 플레이를 할지 몰랐다..
김인식감독이나 선동렬이 용별술을 잘했다고 했지만, 결국은 당사자의 정신력 문제다.
오히려 이치로는 스포츠선수들에게 히딩크나 아보가트로, 김인식보다도 더뛰어난
스승인지도 모르겠다.
이치로의 말은 그가 보여준 스포츠만큼 싱싱하게 파닥거려 스포츠맨의 심장을 자극한다
이치로같이 저렇게 당당하게 저런말을 할수있다는건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닐것이다.
하지만 걸맞는사람이 걸맞는말을 한것 같다.
지금생각해 보면 오히려 우리나라가 더 힘내고 잘되라고 한말 같기도하다..
나는 이번 wbc는 이치로의 "말한마디의 위력"이 가장 생각날것이다.
정말 재미있게 봤었다. 이런 감동적인 경기를 또볼수있을까...
이렇게 야구가 좋아질줄이야...
wbc를 보는동안 행복했다.
*6전승할수있었기에 일본이 결승진출을 했지만,
이치로가 있었기에 6전승을 할수있었다
그러니 이겨야할팀이 이겼다는 말도 틀린말이 아니다.
###덧붙입니다. 아래 답변으로 쓸려다 너무길고 같이 읽은게 나을것같아 덧붙입니다###
아마 이치로보다 우리나라야구를 스포츠를 무시한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니었을까요?
제가보기엔 이치로가 있기전에 안에서 찾기보다 밖에것에만 열광했습니다.
이치로보다 더심하게 우리것을 무시했습니다.
왜 더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이 아니고, 무시라고 치부할까요? 이치로의 모습을 보면서 더강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보여주었고, 얼마나 무서운힘이 야구에서 나왔는지 보았습니다.
미국이요? 사람을 존중하고, 생명을 존중하고, 언제나 약소민족을 보호하고, 공정하게 판단하고,
존경한다? 그이면을 감추기위해 이런식으로 문화, 통신을 퍼트리는 미국이 무섭습니다.
이번주최국 미국에도 강대국의 힘말고는 아무것도 없고, 일단 이기고 보는게 스포츠라는걸
메이저리그본고장 미국이 보여주었고, 그게 현주소입니다. 그때가서 자비는 베풀면 되니까...
깡통에 금화만던져주는 사람에게 정말 매너좋고, 존경하며 평생을 치욕으로 사는것보다는,
이치로의 악의에 찬말이 더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무엇이 더 우리나라를 위한 걸까요?
더 이상한건...
왜 이치로가 그말을 했을까입니다. 왜했을까요?
뭐 이치로 본인만 알겠지만, 결과적으로 유추해본다면, 해야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누가 이치로에게 원수가 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이미 경지에 오른
프로스타가 왜 굳이 아무런 이익도 없고 욕만 먹을것이 뻔한 말을 했을까요?
일반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시다. 미국의 이번 메이저리거들을 보았지만 아마 국가보다는 철저히
개인적이었다는걸 알았을겁니다. 이미 나는 메이저리거인데, 굳이 무리해서 다칠바에야 다음시즌을
준비하는게 현실적이기 때문입니다.
이치로의 말이 지켜져서 이치로 자체가 가치가 올라가거나, 내기로 돈을 번것도 아니고, 대단할건
없습니다, 이기면 본전 지면 손해인 말을 무리수를 두어가면서 한 이유를 어디서 찾아아 할까?
말하는걸 떠나서 그냥 무관심으로 임해도 아무도 탓할사람이 없는데, 왜 관심을 갖고, 또 욕먹을
말까지 했을까?
이미 가질건 다가지고있는 이치로입니다. 잃을게 없는 도전자도 아닌 이치로가 왜이랬을까요?
일반 상식으로는 참 설명이 어려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번결과로 보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어느정도 유추할수있지않을까요?
그것은 미국판으로 돌아가는 야구를 바꾸어 보고싶은 이치로의 욕구가 아닐까요?
이번 wbc무슨 회의때도 일본의 의견이 잘않통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시아를 작게보고 또
우습게 보고있는경우죠.
이번일로 미국은 더이상 야구의 지존도 아니며, 아시아엔 양대산맥이 있다는걸 전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이쯤되면 우리나라도 2회대는 회의에 참석하겠죠..
국가대항전이 아닌 대륙대항전에선 일본만 가지고는 힘에 겹다는걸 알았을수도 있고, 메이저리그에 동양인이 많이
진출하길 바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메이저리그....거기서 동양인이 버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이치로를 보고알았습니다.
그래서 박찬호도 대단해보입니다.
물론 이치로가 무슨생각을 가지고 말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본인만이 알겠죠.
하지만 그리 의미없는 말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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