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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조심합시다.

changsicjuso2006.03.22 00:05조회 수 1263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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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로 열심히 달리다 앞으로 고꾸라졌습니다.
버스옆을 지나가던 찰나
갑작스레 내리는  어떤 여성분덕분에
아주 멋지게 굴렀습니다.

버스옆... 모든분들이 알고계시겠지만
한번더 주의 합시다.

우욱...
정강이부위가 제 몸이 아닌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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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외침 (by 천리마) 나도 ....한 마디 하자... (by hjh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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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그 여성분도 무척 놀랐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라이더쪽에서 무조건 먼저 조심해야지요~
    차 옆을 지나갈 때는 항상 문이 열리지 않을까, 사람이 내리지 않을까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 사고가 자꾸 생기면 자전거에 대한 인식만 안 좋아집니다~ 오토바이처럼..
  • 초보가 한말씀 올립니다. 갑자기 내리는 여성분 탓보다는 님께서 잘못하신거 같군요.
    버스가 정차구역에 있을시에는 반드시 멈추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하차하는 사람때문이죠.
    작년 전국일주 시작중에 시골 마을버스기사분이 주의주시더군요. 버스가 정차시에는 조심하라구요.
    암튼 그때 몸소(^^;;)배운바가 있어 주제넘게 답글올립니다.
    속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법적으로는 운전자와 승객잘못입니다, 도덕적으로 사고당사자가 미안해하는것이지....
    택시와 이런식으로 사고를 당했습니다 자전거망가져서 제돈으로 수리했더니
    법적으로 알고보니 택시기사와 승객잘못이더군요
    그러나 자전거의 이미지를 위해선 우리들이 조심해야 합니다
  • 법적으로 정확히 말하면 택시의 경우 정해진 승차장이 없기 때문에 운전자, 승객의 경우 하차시
    주의 의무가 있구요.사고시 택시운전자의 책임이 크고, 반면 버스의 경우 정해진 정류소에서 사고 발생시 오토바이,자전거 등이 가해자가 됩니다
  • 정차된 차는 왼쪽으로 추월해야 합니다. 일반차도 추월은 왼쪽으로 하죠.
  • 전 그래서 왠만하면 도로 안타고 산만 탑니다. 도로이동은 캐리어에 싣고 다니죠. 매연과 자동차 꼴보기 싫어서 거의 산에서만 라이딩 합니다.
  • 차 없는 사람은..ㅡㅡ;;
  • 직접 운전을 해도 버스,택시는 정말 꼴보기 싫습니다.......ㅡㅡ;;
  • 무조건 버스나 택시가 잘못이라는 것은 이제 바뀐걸로 아는데요..이제 다 책임있는걸로 압니다만..아닌가요? 물론 버스나 택시가 책임의 비율은 크겠지만..
  • 버스가 정차해서 승객이 내렸다면 버스승강장일터이니 버스기사의 잘못으로 보기는 어려울 겁니다.
    승강장이 아닌 곳이라면 버스의 과실이고 승강장 외 지역에서의 승하차는 벌금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저도 도로가 아닌 아파트 단지내에서 택시 뒷문과 접촉사고가 있었는데도 자전거쪽 과실의 20%를 잡고 보상금 나올 때는 그보다 더 과실을 잡았는지 삭감되서 나오더군요.
    암튼 사고는 미리미리 예방하고 안전위주로 다니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몸상하면 이래저래 손해 많습니다.
    빨리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 잔차쪽에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는것이 맞고
    특히 버스정류장이라면 더하겠지만
    일단 버스운전자가 자전차나 이륜차가 통과하지 못할정도로
    인도와 붙여서 하차시켜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았을땐 버스운전자의 과실이 됩니다.
  • 저도 출퇴근을 몇 년 자전거로 했었던 기억이~
    정류장이 안보인다면 버스 오른쪽으로 달리면서 추월또는 유지한후 정류장이 눈에 들어오면 속도를 좀 줄여서 버스를 먼저 보낸후 버스 왼쪽으로 추월해서 가곤했습니다. 덩치가 커서 순간적으로 속도를 못내서 오히려 정류장에 정차시에는 버스 왼쪽으로 추월하는것이 더 안전하더라구요^^ 그리고 왼쪽으로 추월할때에는 후방을 한번 주시하고 확실히 차선을 넘을 것을 표현해야 뒤에오는 차들에게 사고가 안납니다.(그리고 버스가 서면 승용차들또한 차선을 변경하므로)
  • 저는 버스 정류장이 아닌데 버스가 사람을 내리는 바람에 가드레일과 버스 사이에서 정통으로 구른 적이 있습니다. 무개념버스..ㅡㅡ;; 무섭습니다.
    왜 그날따라 클릿도 안빠지던지 원..ㅡ,.ㅡa;;;
  • 예전에 택시 승객이 문을 여는 바람에 손가락 문에 박았는데~
    어찌나 아프던지 그뒤로는 피해 다닙니다 ^^
  • changsicjuso글쓴이
    2006.3.24 22: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욱,,, 피해보신분들이 많군요...
    그때 그 여성분은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가시더군요..
    자기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듯..
    뭐 제 부주위겠죠..
    버스에서 내리신 여성분보다 그 뒤에서 다른버스를 타시려고
    기다리시던 여성분이 더 놀라더군요,,
    비명까지지르시며...
    아무튼 조심조심해야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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