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가 한말씀 올립니다. 갑자기 내리는 여성분 탓보다는 님께서 잘못하신거 같군요.
버스가 정차구역에 있을시에는 반드시 멈추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하차하는 사람때문이죠.
작년 전국일주 시작중에 시골 마을버스기사분이 주의주시더군요. 버스가 정차시에는 조심하라구요.
암튼 그때 몸소(^^;;)배운바가 있어 주제넘게 답글올립니다.
속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버스가 정차해서 승객이 내렸다면 버스승강장일터이니 버스기사의 잘못으로 보기는 어려울 겁니다.
승강장이 아닌 곳이라면 버스의 과실이고 승강장 외 지역에서의 승하차는 벌금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저도 도로가 아닌 아파트 단지내에서 택시 뒷문과 접촉사고가 있었는데도 자전거쪽 과실의 20%를 잡고 보상금 나올 때는 그보다 더 과실을 잡았는지 삭감되서 나오더군요.
암튼 사고는 미리미리 예방하고 안전위주로 다니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몸상하면 이래저래 손해 많습니다.
빨리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출퇴근을 몇 년 자전거로 했었던 기억이~
정류장이 안보인다면 버스 오른쪽으로 달리면서 추월또는 유지한후 정류장이 눈에 들어오면 속도를 좀 줄여서 버스를 먼저 보낸후 버스 왼쪽으로 추월해서 가곤했습니다. 덩치가 커서 순간적으로 속도를 못내서 오히려 정류장에 정차시에는 버스 왼쪽으로 추월하는것이 더 안전하더라구요^^ 그리고 왼쪽으로 추월할때에는 후방을 한번 주시하고 확실히 차선을 넘을 것을 표현해야 뒤에오는 차들에게 사고가 안납니다.(그리고 버스가 서면 승용차들또한 차선을 변경하므로)
우욱,,, 피해보신분들이 많군요...
그때 그 여성분은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가시더군요..
자기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듯..
뭐 제 부주위겠죠..
버스에서 내리신 여성분보다 그 뒤에서 다른버스를 타시려고
기다리시던 여성분이 더 놀라더군요,,
비명까지지르시며...
아무튼 조심조심해야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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