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헬리콥터 부모들' (Helicopter parents)이 자녀의 직장에까지 출동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21일 보도했다.
헬리콥터부모란 헬리콥터처럼 자식 주변을 맴돌면서 온갖 일에 참견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WSJ는 구직자의 부모들이 기업의 채용담당자를 찾아가 자신의 자녀를 홍보하고, 심지어 연봉 협상에까지 직접 나서는 사례가 많아졌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의 한 대학에선 졸업생 10명 중 7명꼴로 "부보와 상의한 다음 입장을 밝히겠다"며 구직 결정을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 회사에선 아예 부모 역할을 인정하고 있다.
연봉, 근무 여건 들을 명시한 편지를 합격자는 물론 부모에게도 보낸다.
그러나 역효과도 크다.
지난해 GE의 인사담당자는 한 입사 예정자의 어머니가 연봉 재협상을 요구하자 즉시 그의 합격을 없던 일로 했다.
GE 인사담당자는 "우리는 엄마와 일하고 싶지 않다"고 꼬집었다고 하네요 ^^;
독립심이 강한줄 알앗는데, 마마보이가 많네요 ^^;
헬리콥터부모란 헬리콥터처럼 자식 주변을 맴돌면서 온갖 일에 참견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WSJ는 구직자의 부모들이 기업의 채용담당자를 찾아가 자신의 자녀를 홍보하고, 심지어 연봉 협상에까지 직접 나서는 사례가 많아졌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의 한 대학에선 졸업생 10명 중 7명꼴로 "부보와 상의한 다음 입장을 밝히겠다"며 구직 결정을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 회사에선 아예 부모 역할을 인정하고 있다.
연봉, 근무 여건 들을 명시한 편지를 합격자는 물론 부모에게도 보낸다.
그러나 역효과도 크다.
지난해 GE의 인사담당자는 한 입사 예정자의 어머니가 연봉 재협상을 요구하자 즉시 그의 합격을 없던 일로 했다.
GE 인사담당자는 "우리는 엄마와 일하고 싶지 않다"고 꼬집었다고 하네요 ^^;
독립심이 강한줄 알앗는데, 마마보이가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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