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한일간의 아픈 역사를 잘 모르는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이 왜 그렇게 화가 났는지도 이해 못하는 걸로 봐서는... 근데 사진 웃깁니다. 원숭이.

약간...모자른 놈이다.

교과서에는 그런 이야기(침략) 없으니까~~알수도 없고
안다해도 그런거 말할 분위기도 아닐테고~~암튼 섬나라 사람들에게 있는 그런거~~

다른거 둘째치고 실력만 보면 참 괜찮더군요.

실력이 좀 있다고 해도 왠지 잘죠. 굵직함이 부족한(덩치가 작다는 뜻이 아닙니다.).... 일본을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항상 가슴 저 속에는 응어리가 남아 있죠.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4시즌연속 200안타 이상을 쳐낸 선수입니다. 실력만 두고 본다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인성이 덜 되었기에 일본내에서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엄청난 노력으로 이루어진 집념의 선수이기에 본받을점도 많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그렇기에 일본 교과서에도 실렸겠죠.

원숭이네... 완전 원숭이~~

가끔 이눔시키 게임 보면서...느낀건데, 측은하고 불쌍하죠.
누구는 뻥~치고, 슬슬 걸어가는데, 얘는 치는둥 마는둥, 툭~갖다 대고, 죽어라 뛰어야 사니...

스포츠에니멀에게서 뭘 배워야 할까요...
치타가 무쟈게 잘달린다고 그놈한테서 달리기를 배울 필요가 없는것이고
사자가 PVP능력이 훌륭하다 해서 그놈을 사부로 모실 필요도 없는겁니다...
원숭이가 원숭이답게 재롱을 피우면 재롱으로 받아주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보고서 본받고 존경을 표할 사람은 저 원숭이 아니라도 많고 많습니다.

솔직히 이치로가 준결승에선 도루같은 잔재미로 집중력 흐트러뜨리더군요.

뭐 그것도 재주라면 재주겠지만.. 그렇게 욕먹고도 좋다고 저러는걸보니

역시 일본 만화를 많이 본 275 맞는가보네요.

http://www.simsimi.com/filedata/nori_file/board_fun/2006/0322/10/11429925598211/62620.jpg

천재죠.이치로는

전 사실 준결승에서 일본 또 지면 이치로 할복할까 걱정했었습니다. 그렇게 보내기엔 아까운 선수죠. 입치료 얼릉 받아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