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인데도 밖이 따땃하길래... 나갔더니만...
왠 소나기가... ㅎㅎ
에이C jot됐다... 집으로 고우~
그래서 잔차전용도로 빠르게 가고있는데... 전방 10m쯤에 여고생으로 보이는 학생이 걸어오더군요...
그리고 9m 8m 7m 6m 5m...길은 소나기에 젖어서 미끌미끌.... 잔차 부렉이 자동차 ABS부렉이 아닌이상.... 천천히 감속하고있는데...
이제 1M....
뭐 1초도 안되는 찰나에 본게......아니... 핸드폰으로 열심히 문자를 보내고있네요...
뭐 제동이 안된상태에서 부딛혔는데 피차간에 다친덴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고딩의 가방과 핸드폰이 웅덩이에 퐁당 빠졌더군요...
그래서.. 0.1초동안...
'이거 비싼거같은데 물어내라고하면 우짤꼬.... ㅜㅜ"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 여고딩의 행동은...
웅덩이에서 가방과 핸드폰을 꺼내서...미안하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운전 제대로하라고 화내는것도 아니고... 부딛힐때 쓰던 문자를 계속 쓰면서 잔차도로를 고개 푹 숙인채로 다시 총총총...
잔차전용도로에 조깅이나 산책나오신분들은 이해가 갑니다...
근데 고개 푹 숙이고 문자보내면서 잔차도로로 걸어다니는건 당췌...;;
암튼 좀 황당하군용.. ㅎㅎ
왠 소나기가... ㅎㅎ
에이C jot됐다... 집으로 고우~
그래서 잔차전용도로 빠르게 가고있는데... 전방 10m쯤에 여고생으로 보이는 학생이 걸어오더군요...
그리고 9m 8m 7m 6m 5m...길은 소나기에 젖어서 미끌미끌.... 잔차 부렉이 자동차 ABS부렉이 아닌이상.... 천천히 감속하고있는데...
이제 1M....
뭐 1초도 안되는 찰나에 본게......아니... 핸드폰으로 열심히 문자를 보내고있네요...
뭐 제동이 안된상태에서 부딛혔는데 피차간에 다친덴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고딩의 가방과 핸드폰이 웅덩이에 퐁당 빠졌더군요...
그래서.. 0.1초동안...
'이거 비싼거같은데 물어내라고하면 우짤꼬.... ㅜㅜ"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 여고딩의 행동은...
웅덩이에서 가방과 핸드폰을 꺼내서...미안하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운전 제대로하라고 화내는것도 아니고... 부딛힐때 쓰던 문자를 계속 쓰면서 잔차도로를 고개 푹 숙인채로 다시 총총총...
잔차전용도로에 조깅이나 산책나오신분들은 이해가 갑니다...
근데 고개 푹 숙이고 문자보내면서 잔차도로로 걸어다니는건 당췌...;;
암튼 좀 황당하군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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