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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명복을빌며.... 모두조심하세요 ~

이재준2006.03.23 01:38조회 수 1491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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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1올라온 학생입니다.

몇일전 제친구가 (정신재대로박힌놈은 아니었습니다만..)

오토바이를타다가 넘어졌는데..

버스가 머리를 그대로 밟고지나가버려서 죽었다고하더군요...

젊은나이에...

뭐하나 재대로해보지도못하고...

정신차리고 똑바로살아보지도 못하고...

이세상을 떠난 친구 정말 안타깝습니다....

여러분 항상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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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오토바이든 자전거든 이런 소식을 접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남은자들의 슬픔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 오토바이 특히...위험 합니다...특히 어릴때 저두 멋모르고 친구들이랑 어울여서..그랬던적 있는데..한친구가 크게 다친담부터는 절대 안타구있습니다만...
    역시 또 헬멧등의 안전용구와 준법(?) 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요즘 중고교 학생들 타시는거 보면 차량 운전자 로써 혹은 그냥 형으로써넘 위험해 보이는때가 많습니다.
    고인이 되신 분의 명복을 빌면서...또다시 이런 일은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상심이 크시겠지만.. 힘내십시요
  • 자동차 면허나 오토바이 면허 있는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도록 의무화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길게도 말고 딱 1시간만 사고관련 동영상 보도록 하면 스스로
    몸 사리고 뙤 안전운행 하게 되지 않을까요..

    자동차든, 오토바이든, 자전거든, 인라인이든..
    제발 좀 안전운행, 방어운전 합시다~
    그 얼마나 세상을 빨리 뜨시려고 하는지.. -_-;;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잔차와 바이크를 즐깁니다만... 윗분들 말씀대로 신호준수 잘하고 크게 달리지만 않고.. 방어운전하면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단 만약을 대비해서 안전장구는 필히 착용해야지요... 로드복까지는 아니더라도 척추, 무릎, 팔꿈치 보호대, 헬멧등은 필수로 하고 다닙니다..
  • 소름끼치네요.... 젊은 나이에 너무 안타갑습니다.......ㅠㅠ
    우리 동생도 오토바이타고 통학하는데... 얼마전 작은 사고가 나서 놀란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안타갑네요....
  • 제 사촌동생도 10년전 오토바이 타고 친구 바래다 주러 가던중 중앙선 침범하여 좌회전하던 차량과 충돌하여 사망했습니다.
    특히 시골같이 교통편이 불편한 지역의 학생들이 통학용으로 많이 타고 다니는데 조심해야 겠더군요.
  • 무방비에 가까운 또는 폭주 또는 그런 비슷한 모터사이클을 장난질 하다가 제가 본 사고건만 100건이 넘습니다. 그 중 대부분 10대였고 100여건중 30여명은 거의 반신불수 되었습니다.
    다만 다행인건 다른데 다 부러졌는데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그런 사람은 대부분 헬멧을 썼더군요. 물론 위의 경우처럼 버스바퀴에 밟히면 끝이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운전하다보면 헬멧 안쓰고 요리조리 묘기부리며 달리는 오토바이 많습니다. 조심하시고요 저같은 15년 무사고 운전자라도 운전할때 정말 긴장합니다. 너무긴장해서 운전하고 집에오면 무지 피곤하지요. 면허딴지 1년에서 2년이 사고 제일 많이난다고 하데요. 그건 자만심 때문입니다. 특히 여성운전자 어제도 한명 보낼뻔 했습니다. 신호위반으로 좌회전 하고 저는 직진 70키로미터 제가 급브레이크와 반사적으로 그차 피해서 충돌 막았습니다. 그 여자분 차도 안세우고 그냥 가데요. 자동차는 누가 타도 잘나갑니다. 속도를 낸다고 운전잘하는게 아닙니다. 상대방 입장이 되어서 운전 하는 습관 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대형사고 사망사고 어제처럼 막을 수 있습니다. 어제 제가 만약 딴생각하고 그냥 신호대로 직진했다면 그여자분 지금 관속에 있을겁니다. 안전운전 합시다.
  • 특히...
    다방오토바이.....
    뒤에 여자한명태우고.......
    음악시끄럽게틀어놓고.........
    쫒아가서 뒤통수를 확~~~
    죄송합니다.
  • 잔차도 마찬가지지요...어이없는 상황이 찾아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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