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님이 마지막으로 잠든 곳입니다.
용마님이 안타까운 어이없는 사고로 인해 저세상으로 간지
40여일이 흐르고
최초 사고의 원인과 그 책임을 안고있는 한강싸이클측에서는
아무런 유족보상도 없고 협의점을 미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제는 모르겠다 . 법대로 하자
알아서 대만쪽 보험사에서 줄테니 .. (최고사양 잔차일때 6,400만원 )
세상에 33살의 젊은 청춘을 그것도 보상이라고
만족해란 말입니까 멉니까 그것먹고 떨어지기 싫으면
변호사 선임해서 더 받든가 말든가 알아서 하시오.
이렇게 밖에 해석할수가 없군요.
사람의 목숨을 어떻게 물질에 비교할 수 없지만
인제 그래도 현실은 현실이고
용마님이 가시고 남아있는 가족은
나이드신 어머님과 출가하셔서 임신중인 누님만 계십니다.
그분들은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후지사에서 판매한 자전거의 전량리콜과
적정보상만을 바라고 계십니다.
그러나, 후지바이크 한국에이전트 한강사이클측은
위의 태도로 나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젠 시간끌기로 더이상 기다릴수 없습니다.
해서 부산측의 동호인들이 일욜날 상경해서
한강싸이클측에 시위를 하겠습니다.
타지방의 여러분들은
용마님에 대해서 다들 모르시겠지만
자전거를 딱고 조이며 사랑하고
라이딩후 동호인들과 어울려 소주한잔 기울이며 같이 할때가
가장 행복해하셨던 그런 분입니다.
서울경기 쪽의 라이더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수입사측의 성의 없는 태도에
우리 동호인 모두가 나서서 같이 애도하며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강싸이클측에 항의시위와
그 쪽의 입장과 어떤대책을 생각하고 있는지 들어야 겠습니다.
공감하시고 시간되시는 분들은
일욜 점심 1시쯤에 용산쪽으로 나와서 힘을 실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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