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라는 일본말로 시작을 해서 거시기 하지만 올라오는 분노를 야마가 돈다는 말 외에 적합한 표현을 내 아둔한 머리로 찾을 수가 없다. 후지측의 공지글을 보니 진짜“야마”가 돈다. 한 젊은이의 어이없는 주검을 놓고 인터넷상에서 논쟁을 벌이는 자체가 고인에 대한 예가 아닌줄 알지만 “야마”가 돌아 반박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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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의 주장은 국과수의 발표가 나오지 않았고 후지본사 손해사정인이 유족과 접촉을 하고 있는데 모 사이트 회원들이 집단 시위를 주도해 조속한 사건 해결에 장애를 일으키고 있어 이번 사고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유족과의 보상은 외국회사이다 보니 소극적이라 수입원인 후지바이크가 나서서 최대한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니 유족에게 도와 달라고 부탁을 했다. 변호사나 손해 사정인의 선임을 권유하였다. 그러나 도의적인 책임은 한강 사이클에 있는 것도 알고 있다.
공지 전반부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대충 위와 같은 내용이다.
즉, 한강사이클은 이번 사건에 대하여 수입한 책임만이 있고 프레임 절단으로 인한 사망사고의 책임은 외국회사에 있다. 그러나 수입원 측에서는 최선을 다하여 보상금을 받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물론 후지는 도덕적 책임만 있기에 보상은 어디까지나 제조사 책임이다. 이런데도 왜 시위를 하느냐? 만약 회사가 망하면 보상 문제는 누가 진행 할 것이고 현재 판매된 후지 자전거의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이렇게 해서 얻을 것이 없다는게 후지의 주장인데 정말 답답하기 짝이 없다.
먼저 밝히고 싶은 것은 유족과의 보상 문제에 관여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럴 권리도 없다는 점이다. 원만하게 합의가 끝나길 바랄 뿐이다. 그러나 홀로 남은 고인의 어머니가 남은 여생이나마 편하게 지내시길 바라고 거기에 대한 보장으로 좀더 많은 보상이 지급됬으면 하는 바램은 잔차인 이전에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성정이다. 꼭히 돈이 문제가 아니라 상처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유족들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함은 말할 나위도 없다. 그런데 라이더들의 감성이 화가 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예를 들면 이 사건이 시장에서 생선회 칼을 산 조폭이 살인을 저질렀는데 라이더들이 칼을 판 그 시장 상인을 비난하는건 잘못이라는 식으로 들린다면 오해인가? 과연 현재 후지의 입장이 회칼을 판 상인의 입장에서 그 칼로 죽음을 당한 유족에게 자자 보상금 많이 받게 해줄께라는 식으로 들리는 건 왜일까? 진짜 이런 해결방식이 프렘 절단 사고 사망 사건의 본질인가를 묻고 싶다. 단지 살인도구로 쓰인 칼을 팔았기에 도덕적인 책임만 있다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들린다. 누가 누구를 도운단 말인가? 보험금을 최대한 받게 해줄테니 도와달라고 유족에게 부탁을 했다??? 사건의 본질이 무언가 왜곡되어있다.
여기에 라이더들이 화가나서 모이는 것이다. 두건의 프렘 절단 사고가 있었다. 세 번째는 사람이 죽었다. 그런데 왜 샥이니 디레일러니 후미등같은 말이 왜 나온단 말인가? 후지측의 논리대로 한다면 샥을 판매한 샵이나 디레일러, 후미등을 만든 회사가서 따져야한단 말인가? 프레임을 절단나게 샥이 고장이 났고 드레일러와 후미등이 프렘을 절단나게 했다고 그걸 만든 회사에 가서 시위를 하란 말인가? 그 회사를 욕하란 말인가. 왜 후미등이 프렘을 절단했냐고.
이걸 항의하면 뻑하면 법적인 조치를 묻는다고 공지나 올리고 국과수 결과를 언급하는데 도대체 사고가 난 잔차의 사양 부품이 엑스시에 맞지 않는게 무엇이 그리 많은가? 상식이란게 있다. 잔차인의 감성이란게 있다. 그 상식과 감성에 거슬려 모이는 사람들이 전부 청맹과니로서 몇몇 시위 주도자의 최면에 걸린 얼빠진 사람들이란 말인가? 시위를 주도하는 사람으로서 고인을 대신해서 답변을 해야 한다고? 망하게 해서 무엇을 얻겠냐고? 세상에나 이렇게 왜곡을 시키다니. 왜 후지가 망해야 한단 말인가? 누가 후지를 망하게 한단 말인가? 망해서도 안되고 그래서도 안된다. 기업가의 의무는 자기가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져야한다. 끝까지 살아남아 후지자전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대한민국에 후지자전거가 한 대라도 굴러다닐 때 까지 존속하겠다는 귀사의 각오는 모든 수입상들이 받들어야 할 귀감으로 평가한다. 당연히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왜 유족들이 시위를 주도하고 참석을 할까? 유족들에 누가 된다면 그분들이 먼저 말리고 나설텐데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유족들에게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후지사는 노력을 하는데 왜 유족들이 이토록 분노에 차있을까? 이것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을 한다고? 이번 시위를 통하여 발생할 잔차인의 전과자 양성을 막으려는 귀사의 노력이 참 갸륵하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전과자를 만들지 않겠다는 노력이 눈물나도록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할 말이 있으면 이번 시위 집회가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용산역 집회에 나와 당당하게 의견을 피력하면 된다. 자유발언 시간에 시간은 얼마든지 줄 용의가 있다. 그때 모인 라이더들에게 귀사의 입장을 설명해서 타당하면 사람들은 저절로 해산 할 것이다. 모일 사람들이 일면식도 없는 유족에게 보상금 많이 주라고 으악 죽이는 사람들로 보이는가? 그렇지는 않다. 다들 상식과 양식이 있는 건전한 대한민국의 법을 준수하는 시민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수긍하게끔 집회에 나와서 설득을 하면된다. 지금까지 동영상을 비롯한 공지의 내용이 화를 돋구기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다. 그것이 잘못되었으면 떳떳하게 나와서 반박을 하면 된다. 시간은 얼마든지 주겠다. 그날 시위가 길어져도 좋다.
같은 잔차인이 당한 어이없는 죽음에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분노하는 라이더들의 외침을 언제까지 왜곡할 것인가. 고인을 대신하여 답변을 하라고? 고인의 뜻이 아니라고? 죽은 분을 돌아오게 할 수는 없지만 그분은 평범한 분이다. 수많은 라이더들, 이번 집회에 참석하는 잔차인의 범주에 속하는 평범한 분이시다. 만약 살아 계신다면 부산에서 올라오는 버스에 몸을 실고 오실 분이다. 고인을 폄훼하지마라.
유족 특히 고인의 어머니 뜻이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건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것인데,
그 어머니는 이젠 고인의 개인적인 어머니는 아니시다. 동병상련의 입장에 있는 잔차인 모두의 어머니다. 이들을 먼저 떠나보낸 어머니의 아픔을 우리는 알지 못한다. 어느 누가 그 상처를 알 수 있을까? 프렘이 부러져, 국과수가 조사하는 그 빌어먹을 잔차로 아들이 죽었다.
선량한 대다수의 라이더들을 우롱하지 마라.
민심은 천심이다.
진짜 “야마”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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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의 주장은 국과수의 발표가 나오지 않았고 후지본사 손해사정인이 유족과 접촉을 하고 있는데 모 사이트 회원들이 집단 시위를 주도해 조속한 사건 해결에 장애를 일으키고 있어 이번 사고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유족과의 보상은 외국회사이다 보니 소극적이라 수입원인 후지바이크가 나서서 최대한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니 유족에게 도와 달라고 부탁을 했다. 변호사나 손해 사정인의 선임을 권유하였다. 그러나 도의적인 책임은 한강 사이클에 있는 것도 알고 있다.
공지 전반부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대충 위와 같은 내용이다.
즉, 한강사이클은 이번 사건에 대하여 수입한 책임만이 있고 프레임 절단으로 인한 사망사고의 책임은 외국회사에 있다. 그러나 수입원 측에서는 최선을 다하여 보상금을 받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물론 후지는 도덕적 책임만 있기에 보상은 어디까지나 제조사 책임이다. 이런데도 왜 시위를 하느냐? 만약 회사가 망하면 보상 문제는 누가 진행 할 것이고 현재 판매된 후지 자전거의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이렇게 해서 얻을 것이 없다는게 후지의 주장인데 정말 답답하기 짝이 없다.
먼저 밝히고 싶은 것은 유족과의 보상 문제에 관여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럴 권리도 없다는 점이다. 원만하게 합의가 끝나길 바랄 뿐이다. 그러나 홀로 남은 고인의 어머니가 남은 여생이나마 편하게 지내시길 바라고 거기에 대한 보장으로 좀더 많은 보상이 지급됬으면 하는 바램은 잔차인 이전에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성정이다. 꼭히 돈이 문제가 아니라 상처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유족들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함은 말할 나위도 없다. 그런데 라이더들의 감성이 화가 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예를 들면 이 사건이 시장에서 생선회 칼을 산 조폭이 살인을 저질렀는데 라이더들이 칼을 판 그 시장 상인을 비난하는건 잘못이라는 식으로 들린다면 오해인가? 과연 현재 후지의 입장이 회칼을 판 상인의 입장에서 그 칼로 죽음을 당한 유족에게 자자 보상금 많이 받게 해줄께라는 식으로 들리는 건 왜일까? 진짜 이런 해결방식이 프렘 절단 사고 사망 사건의 본질인가를 묻고 싶다. 단지 살인도구로 쓰인 칼을 팔았기에 도덕적인 책임만 있다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들린다. 누가 누구를 도운단 말인가? 보험금을 최대한 받게 해줄테니 도와달라고 유족에게 부탁을 했다??? 사건의 본질이 무언가 왜곡되어있다.
여기에 라이더들이 화가나서 모이는 것이다. 두건의 프렘 절단 사고가 있었다. 세 번째는 사람이 죽었다. 그런데 왜 샥이니 디레일러니 후미등같은 말이 왜 나온단 말인가? 후지측의 논리대로 한다면 샥을 판매한 샵이나 디레일러, 후미등을 만든 회사가서 따져야한단 말인가? 프레임을 절단나게 샥이 고장이 났고 드레일러와 후미등이 프렘을 절단나게 했다고 그걸 만든 회사에 가서 시위를 하란 말인가? 그 회사를 욕하란 말인가. 왜 후미등이 프렘을 절단했냐고.
이걸 항의하면 뻑하면 법적인 조치를 묻는다고 공지나 올리고 국과수 결과를 언급하는데 도대체 사고가 난 잔차의 사양 부품이 엑스시에 맞지 않는게 무엇이 그리 많은가? 상식이란게 있다. 잔차인의 감성이란게 있다. 그 상식과 감성에 거슬려 모이는 사람들이 전부 청맹과니로서 몇몇 시위 주도자의 최면에 걸린 얼빠진 사람들이란 말인가? 시위를 주도하는 사람으로서 고인을 대신해서 답변을 해야 한다고? 망하게 해서 무엇을 얻겠냐고? 세상에나 이렇게 왜곡을 시키다니. 왜 후지가 망해야 한단 말인가? 누가 후지를 망하게 한단 말인가? 망해서도 안되고 그래서도 안된다. 기업가의 의무는 자기가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져야한다. 끝까지 살아남아 후지자전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대한민국에 후지자전거가 한 대라도 굴러다닐 때 까지 존속하겠다는 귀사의 각오는 모든 수입상들이 받들어야 할 귀감으로 평가한다. 당연히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왜 유족들이 시위를 주도하고 참석을 할까? 유족들에 누가 된다면 그분들이 먼저 말리고 나설텐데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유족들에게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후지사는 노력을 하는데 왜 유족들이 이토록 분노에 차있을까? 이것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을 한다고? 이번 시위를 통하여 발생할 잔차인의 전과자 양성을 막으려는 귀사의 노력이 참 갸륵하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전과자를 만들지 않겠다는 노력이 눈물나도록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할 말이 있으면 이번 시위 집회가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용산역 집회에 나와 당당하게 의견을 피력하면 된다. 자유발언 시간에 시간은 얼마든지 줄 용의가 있다. 그때 모인 라이더들에게 귀사의 입장을 설명해서 타당하면 사람들은 저절로 해산 할 것이다. 모일 사람들이 일면식도 없는 유족에게 보상금 많이 주라고 으악 죽이는 사람들로 보이는가? 그렇지는 않다. 다들 상식과 양식이 있는 건전한 대한민국의 법을 준수하는 시민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수긍하게끔 집회에 나와서 설득을 하면된다. 지금까지 동영상을 비롯한 공지의 내용이 화를 돋구기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다. 그것이 잘못되었으면 떳떳하게 나와서 반박을 하면 된다. 시간은 얼마든지 주겠다. 그날 시위가 길어져도 좋다.
같은 잔차인이 당한 어이없는 죽음에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분노하는 라이더들의 외침을 언제까지 왜곡할 것인가. 고인을 대신하여 답변을 하라고? 고인의 뜻이 아니라고? 죽은 분을 돌아오게 할 수는 없지만 그분은 평범한 분이다. 수많은 라이더들, 이번 집회에 참석하는 잔차인의 범주에 속하는 평범한 분이시다. 만약 살아 계신다면 부산에서 올라오는 버스에 몸을 실고 오실 분이다. 고인을 폄훼하지마라.
유족 특히 고인의 어머니 뜻이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건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것인데,
그 어머니는 이젠 고인의 개인적인 어머니는 아니시다. 동병상련의 입장에 있는 잔차인 모두의 어머니다. 이들을 먼저 떠나보낸 어머니의 아픔을 우리는 알지 못한다. 어느 누가 그 상처를 알 수 있을까? 프렘이 부러져, 국과수가 조사하는 그 빌어먹을 잔차로 아들이 죽었다.
선량한 대다수의 라이더들을 우롱하지 마라.
민심은 천심이다.
진짜 “야마”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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