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랜만에 글쓰네요.

roddick2006.03.24 18:12조회 수 332댓글 0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저는 그동안 졸업논문 마무리하고 마지막 학생신분정리 여행도 몇주 다녀오고.. 교수님 태클로 살짝 위기가 있었다가.. 입사하여 연수도 받고 출근도 하고.. 나름대로 바쁘지만 의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후지 바이크 관련하여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소식도 있고, 왕년에 자주 모습을 들어내셨던 분들 중, 여전히 반가운 모습으로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안보이는 분들도 계시네요.

어릴 때에는 제 눈에 안보이면 그 세계는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했었더랍니다. 그래서 친척들 우리집에 오시면 항상 언제 가냐고 묻곤 했었죠. 눈물의 이별을 한뒤, 다음에 다시 만나면 정말 신기한  생각으로, 그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있었을까? 였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전히 많은 회원들속에서 돌아가는 왈바를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작년엔 나름 빡세다고 해도 대학원생이라 자유롭게 취미생활 하면서 제 생활을 지킬 수 있었는데, 직장인이 되고 나니 아무리 연구원 신분이라고 하더라도 역시 다르군요..

분명히 면접 볼 때에는 '잘 갖춰진 좋은 대학원이라고 생각하고 오면 되니깐 그냥 오시면 되요.' 그러더니만.. 막상 와보니 약간은 속은 듯한 기분도 듭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오늘은 칼퇴근 해줘야겠습니다.
왈바가족들 모두 환상적인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8
188094 힝.... bbong 2004.08.16 412
18809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95
18809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