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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이 決定 내릴때까지 제 3자는 조용하라고?"

십자수2006.03.24 20:01조회 수 988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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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깐 후지측(한강싸이클)얘기인 골자는...
결론은 이거네요.
"法이 말해 (판결) 줄때까지 당사자가 아닌 너희들은 가만 있어라."

========난 그래 몬하긋는디라===

만약 법에서 당신네들 회사의 그 중 엄밀하게 말해서 국내 수입상의 책임없음으로 판정될때 전혀 모르쇠로 나가겠다는 얘기로 들리는데...

맞는지요?
정말 그런 것인지요?

오늘 올라온 글 보니 그런 내용이 있더군요.
뭐 아래 카리스형님께서 지적한 내용 읽고 확인차 봤더니...
제 느낌엔 그렇게 다가 왔습니다.

내일 모레 일요일이군요. 자유게시판 꾸준히 읽긴 하는가 봅니다.
일일이 공지문을 달아주시고 게다가 야간의 은유적인 표현까지 써가며 협박까지 해 주는 쎈쓰까지 발휘 하시고... 참 나~!

농민이, 노동자가 목숨걸고 왜 단체 행동을 하는지 아시는지요?
법으론 안되니깐 힘없는 넘들끼리라도 뭉쳐서 목터지게 외치는 겁니다.
시민들의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서 정부에 압력을 가하기 위함이지요.

과연 남겨진 고 용마님의 유족 두 분과 사촌 형제들의 힘으로 당신네들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쉬울까요? 아들 잃은 마음도 서러움이 하늘인데...
게다가 기나긴 법정 공방의 시간을 견딜 수 있을까요?

게시판에서 선동을 했다고 칩시다. 하지만 아무리 선동하고 떠들어 봤자 모임 장소에 안갈 사람은 안갑니다. 가서 찬동하거나 집에서 안타까워(시간 없음 등으로 인한 불참에) 하는 모든 사람들도 마음은 같습니다.

동호인 개개인은 누가 선동했다고 거기 동조하거나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일이 이래저래 여러 동호회와 커뮤니티를 통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고 그 알려지는 진행 과정에서 당신네들 후지사의 반응은 갈수록 가관이었다는게 지금의 동호회원과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원성을 사게 된겁니다.

보상이 어떻게 되었든 누가 보상을 하게 되든 제가 보기엔 상관 없습니다. 다만 빠르고 정확한 보상이 이루어져서 고인과 유가족들의 슬픔이 하루라도 빨리 가라 앉게 해 드려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자 원칙입니다.

하지만 맨처음 보인 행동이 뭐였습니까?
포크를 바꿨네...부품을 뭘 교체 했네 하면서 트집을 잡았죠?
그 트집은 뭐죠? 깍아 내리기 아닌가요?

26일 한강싸이클 하루 임시휴일 되겠군요. ㅎㅎㅎ
혹시 또 모르죠 재상권 침해를 우려한 나머지 거룩하신 우리의 젊은 아들들에게 보호를 요청 했을지도...

이젠 이미 돌이키기엔 늦었습니다.
5,000명이 후지 유저라고 하셨던가요?
그 후지 유저님들께 부탁이라도 해 보시지요 후지를 지켜 달라고...
그 5,000명의 후지 유저 얘기를 왜 꺼냈는지 웃깁니다.
자신들이 져야 할 책임을 왜 애꿎은 유저들에게의 핌해로 갈까봐 걱정이랍니까? 오히려 우리는 그 5,000명의 라이더에게 힘이 되어 주기 위한 행동입니다. 지금의 후지 유저님들께는 제가 그런것이 아니고 작금의 상황이 그렇게 만든 것임을 알아 주셔야 합니다.

=================
특히 중고거래애서의 값어치 하락분에 대해서도 분명 후지에선 책임이 있습니다. 부러진 그 브랜드 말고라도 누가 그 인지도 떨어지는 자전거를 사려 들겠습니까? 지금 후지에선 그걸 걱정하시는거죠? 걱정은 돼고 어찌 해야 할지는 알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않고 안타깝습니다.===========================

다시 한번 후지 유저님들껜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글 말미에 한글 더 씁니다.
이 싸움이 끝날때까지 용마님을 응원하렵니다.
재판 결과에서 진다 해도(물론 그럴 일은 희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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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유저가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남아있겠다. 이 좋은 말이 좋은 의미로 남아 이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면서...

    그 조금의 양심에 마음을 살포시 기대 보고...

    ----
    그런 기대를 의지대로 표현 될 수 있도록 도와 주기위해...

    일요일에...보자(사적으로...)
  • 누가 후지바이크를 살까요....

    장사 다 해먹었다고 생각합니다...^ ^
  • 가만히 하나하나 짚어보면 도무지 앞뒤가 안맞는 얘기만 줄기차게 하고 있습니다.
    안전에 관해서 어느 분이 질문하면 가게로 오라그러지 않나, 시위에 법적으로 대처 한다고 하질 않나. 누가 법 집행을 막았는가, 참 나 지금껏 유보한 법집행을 시작 한다고 하니 이거 뭐 얼리고 빰치는 것도 아니고...

    이 번 시위가 고인이나 유가족의 뜻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럼 이번 집회에 참석할 유족은 고인과 관계가 없는 고아란 말인지 아니면 줏어온 자식이란 말인지... 하도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는지라 웬만하면 놀라지 않지만 기도 안맥히는 얘기를 술술하니 기겁을 하겠습니다.

    뽀스님,짜수님 집회 끝나고 소주나 한잔합시다.
    천불나는 집회 소주로 해서라도 풀어야지.
  • 2006.3.24 23: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소주 한잔 주시죠,,,,!!!
  • 후지 비추... 2대구입...후회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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