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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퇴근길에 병원 앞을 지나는 자전거를 볼때마다..

십자수2006.03.24 20:24조회 수 110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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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날씨가 더욱 풀려감에 따라 더더욱 늘어 날텐데...쩝~!

그저껜 록키마운틴 ets-x를 보았고.
어젠 브랜드는 생각 안나는데 빨간색 윈드스토퍼를 차려입은 두 분의 라이더... 저희 병원(강난성모병원) 앞 자전거 도로를 이용 쌩 하고 내려가시는걸...

인사라도 할까? 해서 뭘해~!" 망설이다 너무도 빠른 내리막질 중이신지라 그만 뒀습니다.

제 마음은 항상 자전거에 있슴을 반증하는 내용입니다.
당분간은 개인상 이유로 자전거를 못타는 형편이지만 조만간 복귀 할 날을 손 꼽으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오늘도 내일도 자전거 출퇴근 하시는 분들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오늘은 늦은 퇴근을 하게 되는군요...
이런저런 자료 뒤지다가.. 에구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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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2006.3.24 20: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교통비 좀 아낄까해서 얼마전에 알톤 8만원에 중고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학교가 산이라 좀 힘들긴 하지만, 등하교는 역시 자전거로 해야 제맛인 것 같습니다.^^
  • 자수야.!
    26일 집회에 형 목까지 부탁한다.
    그라고 잔차 타고 잡으면 하나사지 그러냐, 병 생길라...............
  • 십자수글쓴이
    2006.3.24 20:54 댓글추천 0비추천 0
    독술형님~! 집에 프레임 빼고 자전거 한대 조립할 만한 에지간한 부품들은 거의 있습니다. 다만 프레임을 사서 조립하게 될 경우 거기에 마음과 시간을 빼앗길까봐 그냥 부품들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조립한다 해도 거의 탈 시간도 없고... ㅋㅋㅋ
  • 십자수님...결국은 시간이(여유시간;여가) 문제군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곳과 그리 멀지 않네요.
    시간이 좀 여유로워 지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한 번 라이딩 함께 하지요.
    희준씨가 전화좀 고마 피하라카던데요..^^
  • 전 역삼동 입니다.
  • 짜수님,알았어요.
    강원도 묻지마 갈 때 부를께.ㅋ
  • 아~ 그 길...
    저두 어제 첫 자전거 출근 했는데... ^^;;;(뻘쭘..뿌듯 )
  • 그래도 술번개라도 참가 하셔야죵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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