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무렵에 팔당 구 도로변을 달리다가 위의 사진과 같이 맨홀 뚜껑이 사라진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곳은 자전거들이 많이 다니는 곳인데, 맨홀 뚜껑이 사라진 것을 모르고 무심코 달리다가는 순식간에 초대형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실제로 늦은 시간에는 빠른 속도와 어둠 때문에 시야가 제한되므로 맨홀 뚜껑이 사라진 걸 모를 수가 있습니다.
맨홀 뚜껑 중, 큰 맨홀 뚜껑만 두 개가 사라진 것으로 보아 공사중이 아닌가 여겨집니다만, 공사중이라는 표시는 물론 아무런 위험 표시가 없었습니다. 아니면 도둑의 소행일 수도 있겠습니다.
관리감독기관이 어디 인지는 모르겠으나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즉시, 복구를 해놓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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