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깜빡하고 있었는데
월요일에 법원에 출두 하는 날이군요...
아마 최종 판결을 내리려나 봅니다...
(오토바이 사건에 대한 재판입니다)
법무사를 통해 저의 변론은 다 마친 상태입니다.
그 사람이 거짓말을 했다는 증거도 제출하였고...
그래도 아직은 판결을 모르니...
긴장이 되는군요.
재판은 월요일 오전 10시에 한답니다.
대구법원에서 하는가?
아버지랑 같이 갑니다.
그 사람 거짓말이 들통났는데도 발뺌하고
자기 잘못을 인정 안할까 두렵습니다.
무대포로 나온다면 어쩌죠?
법이 그렇게 호락하진 않겠죠^^??
이젠 마음이 변했습니다.
끝까지 용서를 구하지 않고 선처를 바라지 않고
거짓으로 사건 조작까지 하니...
(자기 아는 보험사랑 현장 조사다 했답니다. 교통사고 위장 할려고)
제가 이기면 돈보다는 그냥 들어가길 원할겁니다.
아마 꼭 이길겁니다^^;;
확신은 안서지만... 이기길 원해야죠.

내일 드디어 추모 집회군요.
저도 가서 작은 목소리나마 도와 드려야하는데...
못가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내일  그들에게 용마님과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깨닫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오실겁니다...^^
저는 대구에서 좋은 소식을 기다리며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멀리까지 올라가시는 분들 조심히 잘다녀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