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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에 올라온글..

windmil2006.03.26 18:45조회 수 2037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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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양평쪽에 볼 일이 있어 미사리를 통해 양평쪽으로 빠졌습니다. 미사리 입구부터
주말인지 몰라도 자전거타고 가시는 분들 많으시더군요. 헬멧 쓰시고 갓길로 달리시긴
하지만 위험해 보였습니다. 물론 양평 길이 서울 근처에서는 경치도 좋고 그래서 그쪽으로 많이들 가시지만 갓길로 자전거 타고 가는 것은 차량 운전자나 자전거 주인이나
모두에게 위험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어제 서울도 다시 들어올 때는 양평에서 강변 북로 쪽으로 빠졌는데 그 구간에서는 아예
15~20 명 정도 되시는 분들이 모두 자전거 타시고 2차선(왕복4차선길이였습니다.)을
아예 장악하고 가시더군요. 그쪽 길 트럭들도 많이 다니던데 혹시나 트럭이 뒤에서
덥치면 어쩌려고 그러시는지...
운전자 분들 모두 주말에 양평쪽으로 가실때 자전거 조심합시다... ------

저도 같은생각..잔차 전용도로가 없다면 도로를 이용할 수 밖에 없지만..
옆에 놔두고도 위험천만 도로로 달리는건 좀...보호장구 착용해도 위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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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뭔가 잘 못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잔차 전용도(자전거만 다닐 수 있는 도로)란 없습니다. 국도 구간이 화물차 및 과속차량으로 인하여 위험천만한것은 사실이지만..도로로 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 windmil글쓴이
    2006.3.26 19:10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 정도는 저도 압니다.명칭이 그렇게 되어있다는거죠..자전거가 원동기없는 차로 분류가 되지만. 어떤 차가 시속30 이하로 달리는자전거를 차로 보겠습니까 ?저또한 운전자에 입장에서 보면 위험할때가 한두번은 아니죠
  • 물론~ 운전자입장에서 보면 운전도중 자기 차에 근접해 오는 것은 다 위험해 보이는 것이죠. 어떠한 차가 자전거를 차로 보겠습니까...이 말씀은 윈드밀님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의 운전자들의 자전거에 대한 의식을 말해주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자전거를 타시는 거의 모든 분들은 자전거가 도로교통법에서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인식 속에 차로 인식이 되고 도로에서도 떳떳이 탈 수 있기를 갈망하고, 그러한 운동도 전개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말씀중에 시속 30이하로 달리면 차가 아닌가요? 더 빨리 달리면 차로 인정한다는 말씀이신지..그러면 여기 리플 다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사이클로 달리면 40-50은 기본으로 나오니까요.

    위에 옮겨오신 글을 보니 2차선을 장악하고 가신 것은 바람직한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충분히 그럴 권리도 있거니와 그 대열의 길이가 200-300m가 되는 것도 아닐 것이고, 안전을 위해서 2차선의 가장자리에 붙어 가는 것보다는 잘 한 행동이라고 판단됩니다.

    보호 장구는 차량과의 충돌을 대비해서 사용하는 것도 아닌 것이고, 자전거는 차도에서는 약자에 속합니다.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은 약자인 자전거를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자전거에 관해서는 후진국입니다. 그러니 도로에서 자전거를 탄다는 것이 위험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왜 경운기 위협하는놈은 하나도 없고 자전거만 지롤을 할까요? 자전거가 경운기보다 5배는 빠른데.. 인식과 정신병력 문제지 자전거의 문제가 아닙니다.
  • 너무 모르십니다...자전거는 당연히 차이며 도로를 운행할 권리가 있습니다...속도가 느린 자동차는 차가 아닌가요??
  • 자전거의 권리운운은 차치하고, 도로를 달리는 것은 위험하기때문에 항상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확실히 해야된다는 말씀으로 받아드리면 될것 같습니다.
  • '사람'의 문제겠지요. 여기 자전거 타는 분들 중에도, 막상 자동차 운전대를 잡을 때는 자전거가 위협을 느끼게 운전하는 사람들 적지 않을 겁니다.
  • 한마디 하고 갑니다.
    컴보이님 말씀에 동의하며 선진국의 의식수준이 다른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약자를 보호해주는 그런마음과 더불어 같이 공유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그러질못하니까
    항상 자기입장에서 쉽게 생각하는것이 안타깝습니다.
  • 맞습니다
    사람의 문제 입니다
    저도 운전을 하지만 자전거를 보면 제가 양보하고 기다립니다
    왜냐면 자동차보다 약하니까요~~~
  • 2006.3.26 20:11 댓글추천 0비추천 0
    도로를 쌩쌩달리는 이유가 자기의 생업이 위협받기 때문이라고 말한다면 상관은 없겠지만, 주말 낮 그시간에 그 도로를 넘어가는 이유가 여흥이 목적이 아니라면 뭐겠습니까?

    도로가 레이싱장도 아니고.. 사람이 이용하는 길입니다. 자동차 만들어놓고 속도계가 올리는 목적이 아니죠..
  • 여기 글쓰시는분중 미성년자빼고 차없고 운전 안하는분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운전자 입장에서 봐도 자전거 위협하는놈들은 질이 나쁜놈이지 일반적인 양심의 소유자는 아니라는겁니다. 자전거 타는사람이 다 천사가 아니듯이.. 그럼사람들은 얼른 운전대 놔야 선진운전문화가 정착하겠지요. 어제 저도 분원리로해서 한 100여키로 달려왔습니다만 잘 비켜가고 메너좋게 운전하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100대에 한대라도 나쁜놈 하나 지나가면 100대의 좋은차는 다 잊혀지고 점점 차 올라오는 무언가가.. 그럼 도로 안타는게 정답일까요? 도로를 타도 서로 즐거운 문화가 되는게 정답아닙니까? 그런 정서가 될때까지 한강만 뱅뱅 돌면 그런날이 올까요? 경운기가 도로막고 갈때 경적울리고 지롤하면서 길가로 밀어붙이는 운전자가 몇이나 있을까요? 왜 길가에 풀어논 미친개마냥 자전거만 보면 짖어대고 쫏아오고 물려고드는 놈들은 아무말없이 자전거는 도로타면 위험하다고만 해야 됩니까? 개가 왜 자전거보면 짖고 댐비는지 아십니까? 두려워서랍니다. 개가 짖으먀 쫏아올땐 선그라스벗고 눈을 마주치세요. 그럼 도망갑니다. 운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메너없이 할땐 지그시 눈을 봐주세요 눈피하고 고개 돌립니다. 횡단보도 침범하고 좌우안살피고 휙 들어오는운전자 눈좀 봐주세요 고개 숙이거나 돌립니다. 문화는 모두가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경적울리고 위협하는애들 다음신호에서 만나면 옆에가서 쳐다봐주세요 열에 아홉은 딴짓하느라 정신없을겁니다. 용기있는 자들은 관용을 배풀지요. 힘없는자들에게 힘과시하는건 양아치아닙니까? 후달거리는 다리와 근육없는 엉덩이를 가진 그들이 라이더를 두려워하는건 당연한건지도 모릅니다. ^^ 그들이 맨몸으로 라이더를 능가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 저의 경우는
    자전거 지나가면 한번쳐다 봅니다
    그리고 언덕길 오를때,,,,, 힘들면 내가 태워 주리이까? 하는 눈초리로 뒤에서 잠시 천천히 갑니다 (제차가 벤이거던요)
    그리곤 추월해 가면서 손한번 휘둘러 줍니다.... 힘내라고
    그런데 이전에 자전거 안탈땐요
    막 신경질 부리면서 다녔습니다.....^(^ 지금 생각 하니 많이 미안하네요
    참 경운기는 왜 위협 안하는냐구요?
    경운기 박으면 자기차 무지하게 견적 나오니 무서워서 피하죠 ^(^
    대부분의 경운기는 무대뽀..... 웃자고 한 소리입니다
    역시 사람의 문제인듯 합니다
  • 시속30km 이하로 달리는 차는 차가아닌가용......?
  • 그도로가 시속 30 km 이하로 달리면 안된다는 속도제한 팻말이 있었나요?
    만일 30키로 미만으로 달리면 안된다는 팻말이 있었다면 당연히 자전차라이더는 위법이겠죠.
    아마도 그런 표지판은 없었으리라 사료됩니다.

    또 그도로가 편도 일차선이라면 차로 한복판에서 주행하는일도 삼가해야겠죠.
    그러나 편도 2차로라면 자전거가 도로교통법에서 차로 간주되는 마당에 갓길로
    가던 도로 2차로로 주행하던 위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편도 2차로는 도로교통법상 당연히 1차로는 추월차로이고, 2차로는 주행차로이기 때문에
    주행차로로 주행하던 자동차가 앞에 속도가 느린차가 주행할시에는 도로교통법에서 지시하는대로
    법대로 1차로로 차로를 변경하여 추월하여 주행하면 되는겁니다.

    자동차를 운전하시는분들은 이점을 상기해야 할줄압니다.
    추월차로가 무엇인지 주행차로가 무엇인지 개념이 없이 넓은도로면 무조건 자동차가 우선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할걸로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도 이런경우 홀로 라이딩시에도 갓차로 중앙부분에서 라이딩합니다.
    왜냐구요? 갓길로 위험하게 피하면서 주행하는것보다 아예 운전자가 잘보이는 위치에서
    과감히 라이딩하는것이 안전하다는것을 알았기때문이죠.

    어떤운전자가 뻔히 보고 뒤에서 밀어붙히고 가겠습니까?
    더럽다고 욕하면서 추월차로로 차로변경을 하고 가겠죠.^^
    뭐 운전자가 갈구면 차로에서 길막고 한판벌리는거죠 뭐.^^

    법이 허용하는선에서 과감히 라이딩해서 우리의 권리도
    찿아야 하지않겠습니까?
  • 본문의 글은 그저 '위험하니 조심하자'라는 의미에 불과한데 리플들이 너무 오버하시는 경향이 있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양평가는길이나 팔당댐가는길은 자전거로 가기에는 너무 위험이 따르는 도로인대도 그저 '도로교통법상 차도로가야 맞는거고 그렇게하는것이 옳다'라고만 말씀들 하시는것은 너무나 꼰대스러운(?) 발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법이 어떻든 의식이 어떻든, 위험한건 위험것아닙니까? 우리만 도로교통법상 아무 문제가 없으면 존재하는 위험이 없어지는것도 아닌데 너무 쉽게들 글을 쓰시는것같습니다.

    이곳에 글남기시는 불들은 대부분 자전거를 오랫동안 타오셨던분들이고, 이곳에서 눈팅을 하시는 초보분들에게는 길잡이의 역할을 해주셔야 하는데 이렇게 '저전거는 무조건 찻길로'라는 의식을 심어주시다가 큰사고라도 나면 그 책임은 누가 지게됩니까? 팔당같이 자전거도로가 있는 곳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라고 말씀해주시는것이 그 허울좋은 도로교통법 운운하는것보다 훨씬 나아보입니다.
  • 조심을 어떻게 하자는건지좀 적어주세요.
  • 법이 어떻든 의식이 어떻던, 위험한건 위험것아닙니까? <==== 법이 있고, 의식이 뚜렷해지면 위험은 없어집니다. 위험한건 위험하다니요. 모든 사람이 그러라고 하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약자(도로에서는 자전거, 산에서는 등산객)를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위험은 없어집니다.

    스쿨존에서는 차량이 서행하게 되어있거나 등교시간에는 차량통행이 금지됩니다. 그렇게 법이 있지만 지켜지지를 않습니다. 위험에 처한 아이들에게 차들을 피해 다니라고 일러주는 것이 나은 것입니까? 아니면 운전자들이 그 법규를 잘 인식하게 하고 어린이를 보호해야 된다는 의식을 가지게 하는 게 더 나은 건지 묻고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자전거를 도로에서 타는 것이 법으로도 보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위험하니 인도로 다니고, 자전거 도로로 다니라고 일러주는 것이 나은 것인지, 모든 사람이 자전거를 하나의 차량(이동수단)으로 인식하고 의식을 깨워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나은 것인지 묻고 싶네요

    그래도 꼰대스러운(꼰대...아버지나 선생님을 일컫는 속어 아닙니까?) 발언인지...모든 사람이 꼰대스러워지면 아주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려~
  • 언제나 느끼지만 역시 그들만의 리그~~
  • 도로교통법에 따르는것이 궁극적으로 맞다면 맞고, 또 자동차 운전자들의 의식이 바뀌는것이 당연히 가장 좋은 해결방법이라는것도 맞습니다. 리플다시는 분들이 원칙적으로 틀린말씀들을 하고 있다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개개인이 위험을 무릅쓰고 시속 100Km 이상 달리는 덤프트럭과 맞써 싸워야 운전자들의식이 "아, 자전거는 도로로 가야하는 모양이구나! 내가 앞으로조심해야지!"라고 바뀌게 될까요?

    설마 MTB인구가 두배쯤 늘어난다고 해서 그러한 인식이 바뀔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운전자들....더 구체적으로는 전 국민이....그러한 자전거에 대한 인식을 갖기위해서는 MTB 타는 사람들이 찻길로 백날 달려봐야 소용없고, 그런식으로 의식이 바뀔리가 만무합니다. 정말 의식을 바꾸시길 원하신다면 생활자전거를 활성화시킬 방안을 연구해야합니다.

    자전거가 자신과 전혀 상관이 없다면 누가 인식을 변화시키려하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전거를 탄다면 그러한 인식은 고치지 말라고해도 고쳐질것입니다.

    정말로 MTB타는 한사람한사람이 도로로 꿋꿋이 목숨걸고 달리면 사람들인식이 바뀔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마도 그렇게 타다가 두세명쯤 죽어나가면 그때 잠깐 사회 이슈화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신과 상관없는 일은 일주일만 지나도 다 잊어버리게 마련이고, 팔당댐 달리다고 갑자기 자전거가 나타나면 또다시 욕한마디 하고 지나갈것이 뻔합니다.

    적어도 도로주행만큼은 사람의 목숨이 걸린문제입니다. 저도 처음에 왈바에서 이러한 글들을 보고 '아 자전거는 차도로가야맞는거구나'라는 생각을 갖게되었고, 팔당댐에 자전거도로 놔두고 찾길로가다가 죽을뻔한적이 있습니다. 뭐 개개인이 도로주행에 대한 소신을 갖고 꿋꿋이 고속화도로에서도 도로로 가신다면 그 의지에 박수를 보내드릴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게시판에 글을 쓸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험한도로에서는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세요'라고 위해주는 문화가 너무 없는것같아서 안타까운마음에 글을 남겼습니다.
  • windmil글쓴이
    2006.3.27 09:56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냥 참고만 하라고 올려놓은 글이였는데..논쟁에 대상이 된거같네요..
    다들아시겠지만 .일반인들은 자전거는 다 똑같은 자전거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물론 자전거를 사랑하는 동호회 여러분들은 아마 각별하시겠지만.
    일반인에게는 그저 단순한 자전거 일 뿐입니다.
    남들한테 값 좀 나가는 자전거라고 자랑거리가 된다거나 튀어보일려고 MTB 타는건 아니잖습니까.
    안전을 위해서 타는것이고 자기만족 시키기위해 위해서 타는것이지...
    자전거가 차라면 신호받아서 좌회전하는거 보셨습니까?(가끔있기는 합니다.)
    혹시 보신분들 그것 보고 어떤생각을 하셨나요?여러분 대부분은 횡단보도로 지나가시잖아요..
    그럼 원동기장치가 된 차도 횡단보도로 지나가도 된다는건데....아닌가^^
    도로교통법에 법적용이 되는지 그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80KM이상달리는 차량에 맞서서 타실분 조심히 타세요....
  • 법적인 문제를 거론하실 필요는 아닌것 같은데... 횡단보도를 건널때 내려서 걸어간다면 차도의 하나를 자전거에게 주실 수 있습니까? ㅋㅋ ㅋ 차량에 맞서서 타실분 조심하라니요? 전 지난여름 속초까지 가느라 동호회분들과 국도를 달렸습니다만 맞서진 않았습니다. 당당히 달렸습니다.
    작년에 가끔 나가던 발바리 축제에서도 당당히 차도를 달렸구요. 가끔 자동차 때문에 육두문자를 사용하며 타는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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