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양평쪽에 볼 일이 있어 미사리를 통해 양평쪽으로 빠졌습니다. 미사리 입구부터
주말인지 몰라도 자전거타고 가시는 분들 많으시더군요. 헬멧 쓰시고 갓길로 달리시긴
하지만 위험해 보였습니다. 물론 양평 길이 서울 근처에서는 경치도 좋고 그래서 그쪽으로 많이들 가시지만 갓길로 자전거 타고 가는 것은 차량 운전자나 자전거 주인이나
모두에게 위험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어제 서울도 다시 들어올 때는 양평에서 강변 북로 쪽으로 빠졌는데 그 구간에서는 아예
15~20 명 정도 되시는 분들이 모두 자전거 타시고 2차선(왕복4차선길이였습니다.)을
아예 장악하고 가시더군요. 그쪽 길 트럭들도 많이 다니던데 혹시나 트럭이 뒤에서
덥치면 어쩌려고 그러시는지...
운전자 분들 모두 주말에 양평쪽으로 가실때 자전거 조심합시다... ------
저도 같은생각..잔차 전용도로가 없다면 도로를 이용할 수 밖에 없지만..
옆에 놔두고도 위험천만 도로로 달리는건 좀...보호장구 착용해도 위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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