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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님 추모집회에 다녀와서....

eyeinthesky72006.03.26 19:55조회 수 1089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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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 회원님들 안녕 하세요...(_ _) eyeinthesky7입니다.


그동안,
용마님 사고 이후로  글쓰기를 자제 해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집회에 다녀와서
오랫만에 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부산에서 올라오신 라이더 분들에게 정말 대단한 감동을 피부적으나
육안으로 보게되어 너무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용마님의 누나분이나,
후배 라이더분이 말씀 하실 땐 정말로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예상했던 숫자보다 좀 만족스럽진 못했지만
그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라이더 분들의 열정과 사랑,정 들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진행을 위해서 준비까지 해오신 부산분들과
우현님...그리고 생각이 나지않는데 함께 진행을 주도하셨던 분들의 노고도
참가인 한 사람으로써 감사 드립니다.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용산으로 가기위해 한강변으로 라이딩 하는 중에
그 수많은 라이더 분들과 팀들을 봤는데
그 분들은 다 어디를 가셨는지...하는 안타까움이 많이 남더군요.
나름데로 이유와 사정은 있으셨겠지요.

오늘같은 경우엔 무엇보다,
백 마디의 위로보다 한 번의 참여가 더 큰 위로가 될것이라 생각되더군요.

휴일인데도,
서울의 끝 부산에서 상경들 하시어,
그 자리를 빛내신 부산분들께 개인적으로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짝~!!! 짝~!!! 짝~!!!

그리고,
용마님의 어머님,누이님...이제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함께 자리를 하신 모든분들 홧~팅~!!
왈바인 모든분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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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eyeinthesky7글쓴이
    2006.3.26 20: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십자수님 :꽁주님들과 잘 귀가 하셨는지요??^^ 담에 강남에서 이슬양 영접 한 번 하시지요??^^

    mtbiker님 :토요일엔 항상 off-day이니 언제고 전화나 쪽지 주시면 함께 라이딩 하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 반가왔습니다.^^

    quicksilver님 :첨 뵙는데도 불구하고 편안하신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담에 또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건강 하세요..^^

    acroforss님 :저하고 전공이 같으시더군요. 언제 한 번 용인까지 날라삐야겠심더...^^
    하시는 일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랍니다.^^

    노란고무줄님 : 오늘 첨 뵈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도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더군요.
    세수도 못하고 늦을까봐 평속 24km대를 유지 하시면 오셨지요..^^
    담에 라이딩 그 쪽으로 가게되면 함께 하시지요..^^

    아...또 한 분이 계신데 아드님과 함께오신...죄송 합니다.
    아이디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요.
    무사히 잘 들어 가셨는지요??
    아드님이 표정이 아주 밝고 활달해서 보기 좋더군요.
    담에 또 뵐 수있는 영광을 주시겠지요??^^.....늘 건강들 하세요..^^
  • 잘 들어가셨습니까?
    오늘 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주 멋진분이셨어요. ^^
    또 뵐 기회가 있겠지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eyeinthesky7글쓴이
    2006.3.26 20: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무사히 들어 가셨군요...^^
    정말 대단히 반가웠습니다. 멋지긴요....실버님이 더 멋지시던데요...
    예...담에 또 뵐 수 있기를 간절히 간절히~바랍니다..^^;
    실버님도 늘..건강 하세요..^^
  • 멀리있다는 핑게로 참석 못하고 부끄럽습니다!! 좋은 분들 모두 뵙고 싶습니다~ 다들 좋은 날들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대있음에 올림.
  • eyeinthesky7님 저도 반가웠고 전 십자수님이 오리역까지 차로 데려다 주셔서 의외로 편하게 왔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다들 너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라이더로서 마음이 끌려서(???) 나갔읍니다
    예상 못한 분들을 뵈어서 얼마나 좋던지(오해 마시기를~~)
    부산에서 오신분들이 많았고 (솔직하게 서울 라이더가 많이 오기를 바랬는데~~)
    사진을 보니 참 좋은 미소와 외모를 가지셨더군요
    마음이 답답 합니다
  • eyeinthesky7글쓴이
    2006.3.27 06:41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대있음에님 :바쁘셨잖아요. 과외다 뭐다해서...^^ 바쁘시고 생업과 여러가지 일로 바쁘신 분들
    이야 어쩔 수없고 그런분들 다들 이해 하실것이며 마음속으로 응원해 주셨으니
    그것으로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을것 입니다.^^

    acrofoss님 :편하게 가셔서 무척 다행이십니다.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한 번 뵙길 바랍니다.^^

    bluecore님 : 수고 하셨구요 언제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즐,안,행라 하세요.^^

    maestro님 :잔차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몸으로 실천하신 대표적인 한분이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 그곳에서 뵈었던 모든분들 참 너무 좋더군요.
    수고와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아인더스카이님... 아드님과 같이 오셨던 분은 깜장고무신님 입니다. ^^
    저보다는 한살 연배시구요...식당에서 나올때 "형 옷챙겨" 하는데... 처음 보는데도 정감이 가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eyeinthesky7글쓴이
    2006.3.27 11:48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ㅋ...아.. 벌써 치맨가 봅니다..^^;
    이제야 생각 나는군요...제가 그런말을 했던것도 이제야 생각 납니다..^^;;
    그래 봐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정말 검정고무신 형님이야 말로 정이 많으신 분이시더군요.
    담에 또..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 2006.3.27 20: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으로 의미 있는 자리에서 여러분들 뵙게 되어서 영광이였습니다,
    짜수님 포함 담엔 소주라도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눴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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