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용마님 추모집회를 마치고....

caymanlee2006.03.26 21:39조회 수 1447댓글 10

    • 글자 크기


오늘 용마님 추모집회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과 참석은 못하셨지만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1시가 되기전부터 먼저 오셔서 짐 내리는 것을 도와주시고,

부산분들이 도착했을때 따뜻한 박수로서 응원해주시고,

부산분들이 내려가실때 간식거리하시라고 빵을 꺼내놓고 가신 라이더님(닉이나 성함을 여쭤 보았으나 끝내 알려주시지 않더군요) - 천리마님을 비롯한 부산분들께 따뜻한 마음 전달해드렸습니다(빵은 혹시라도 점심을 드시지 못하신분들도 계실지 모른다고 부산분들이 현장에서 참석하신 분들께 나눠드렸습니다).

부산분들은 아직도 도착하지 않으셨을듯 싶네요.
편안히 도착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추모집회를 통하여 더이상의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아울러 모든 일이 순리대로 풀리길 기원합니다.

아쉬운 점은 많았지만 천리마님이나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이신것 만으로도 큰 성과를 얻은것이라 하시더군요.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아무도 모르지만 많은 분들이 지금과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다면 좋은 결과로 마무리 지어질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서로간의 의견이 상충된다 할지라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0
  • 2006.3.26 21:50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주최측서 말씀하셨듯 이번 모임이 한 업체를 죽이기 위함도, 엄청난 보상금을 받아내기 위함도 아닌, 후지측이이 유족과 산악자전거를 타는 모든이들에게 진실되고 성실하게 다가오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의미에서 열린 것입니다. 부디 좋은 방향으로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말이지
    지금이라도 후지측이 진심의 마음으로 다가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오늘 비록 참석 하지는 못했지만
    여러분의 용기와 아량에 가튼 자전거인으로써 존경합니다
  • 제가 추모집회장에 도착하니깐 아무도 안계서서 순간적으로 당황되더군요(끝난줄알고요).....
    알고보니 한강싸이클로 모두들 가셨더군요~~~ 이번 행사에 힘쓰셨던 모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이제막 집에 들어왔네요..
  • 2006.3.26 22:47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산엔 9시 20분경 무사히 잘 도착 했습니다,,,
    오늘 여러모로 고생 많이들 하셨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수고들하셨습니다
  • 여러분 수고많이 했습니다......화이팅
  • 오늘 정말 가고 싶었는데 자전거가 병원에 가서...ㅜㅡ 다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조금 늦게 가서 정말 미안 했읍니다
    너무 멋진 젊은이를 사진으로 보니 제 마음이 답답 하더군요
    멀리서 오신 라이더분들의 우정을 그 분도 알겁니다
    아마 그 우정에 울지도~~~~~
  • 감사합니다. 많은분들 와주셔서 ..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본인이 앞으로 나서거나 행한 일을 숨기고자 하는 마음 착한 분인데...
    그 분은 왈바 아이디 깜장고무신님입니다. 지구력이 엄청난 라이더죠...
    작년 280 랠리는 잊을 수 없는 사건이었지요... 7번째로 들어온...
    아들을 데리고 온 그 촌티 순박한 그 분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9
22720 주말에 소백산맥을 접했습니다...ㅡ,.ㅡ;;;;17 키큐라 2007.12.03 1261
22719 주말에 시간내서 광교산에 한번 갈려고 합니다. gappa38 2005.08.20 169
22718 주말에 시골에서 요양하다 올라왔습니다.11 Bikeholic 2010.05.25 1660
22717 주말에 와일드팩 직접 수령하실 분들4 Bikeholic 2008.05.24 1169
22716 주말에 있었던 추격전11 갑판사관 2007.08.28 1445
22715 주말에 자전거 타신분?9 kuzak 2009.11.16 916
22714 주말에 잔차 탈라믄...바라클라바 찾아야는디... ........ 2001.01.17 163
22713 주말에 저 남한산성 좀 데려가 주세요!!11 부루수리 2006.10.11 1063
22712 주말에 첫 나들이를 갔다왔습니다. hopeland 2004.12.21 209
22711 주말에 탄천에서... gappa38 2003.05.12 148
22710 주말에 휘팍가는데 근처에 구경하기 좋은 곳 있나요?1 ehdrb97 2005.12.13 512
22709 주말에 휴무인데 왜 장마철 인지요..14 하이파이브라더 2011.06.22 1681
22708 주말에...3 smchung 2008.07.19 568
22707 주말에.... treky 2004.07.15 341
22706 주말에서 잔차 타시는 고수님들에게 ........ 2002.10.01 230
22705 주말엔 비~~ 점심은 김치 수제비... 십자수 2003.08.24 149
22704 주말오후에.... sndp6706 2005.10.15 239
22703 주말을 기다리며 수리산사랑 2003.11.18 191
22702 주말의 한가한 라이딩 novarex 2003.08.10 334
22701 주말이 기다려지는 초보입니다 celticfros 2004.06.21 59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