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지방에서 버스타고 가서요).. 용산역광장에 도착하니. 광장으로 돌아오시고 있더군요.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었지만....이제 첫 발자국을 만들었다고 생각듭니다. 일회성시위가 아니라 ... 자전거타는 분들의 공감하는 중요한 행사로서의 의미를 두고 매년 기념일을 만들어 왈바에서 꾸준히 이어갔으면 합니다...최소한 추모라이딩이라도요....
흠~ 여긴 지방이라(경남 사천)가기가 솔직히 힘들더군여...죄송합니다..ㅡㅡ!!
못간 제가 이런말 할 자격이 있는지 몰라도...여기 번개공지란을보니 서울 수도권지역에 공지가
4건이나 올라와 있더군여...솔직히 맘이 쪼금 그렇네요...ㅠㅠ;
다시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담에 시간되면 부산에가서 용마님이 자주가시던(승학산이던가,,) 곳에 가서 추모 라이딩이라도 한번 가져야겠습니다.
모두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_ _)
저는 어제 평상복으로 참가하였습니다.아니 참가라기 보다 쑥쓰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먼발치에서 바라보았다는게 ....그리고 행렬뒤에서 조용히 따라서 행진했습니다......대전에서 그나마 일찍 출발해서 첨부터 끝까지 보았습니다..셔터 내려져있는 #을보고서.....기분이 좀 그렇더군요...아마 저처럼 먼발치에서 본이들도 더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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