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천 춘의사거리 자전가샾 가지마세요 2탄

jmjn20002006.03.27 17:42조회 수 1735댓글 17

    • 글자 크기


저도 얼마전에 아주 기분더러운 경험을했습니다.
내용인즉...
제가 물통게이지사러 갔는데 저의자전거보더니 (16인치 트랙) 제게
너무작다고 중고로 팔고 자기가게에서 새거사면 싸게준다며
제키가183이니 19인치 타야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저씨말에 공감하기에 팔고서 갔습니다.
그런데 전시품외에 제가 맘에들어하는 모델은 사이즈가 없으니
16인치를 사라고하더군요,참 황당하데요
뭐,좀 작게타도 된다나 어쩻다나...
그래서 무시하고 여러모델 가격을 좀 비교하려했더니
자꾸 쳐다본다고 보지말라고하더군요
살꺼만 딱 하나 집어서 가격물어보라데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그러냐,몇가지모델을보구 가격비교도 좀하고 그래야하지 않는냐
했더니 글쎄 아침부터 재수없게 그런다고 제게 읏박지르는겁니다.
진짜 기분 더러워서 저도 막 화를냈죠.
이런경험 해보신 회원님들계십니까?
참 기분 더럽습니다.
이젠 그앞으로 지나가지도 않습니다.
규모도 신축공사해서 맘좋게 장사하면 잘겠던데
어찌 마음씀이 그런지...
밑에 글쓰신분이 계셔서 저도 그때일생각하며 적어보았는데
지금 또다시 그때 생각이나서 다소 흥분이되 말투가 거칠어진점도 있는것같은데
이해하고 읽어주세요.
그리고 부천에(상동)바이크크리닉 분점이 오픈한것같은데
괜찮은지 한번 가봐야겠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7
  • 저도 몇차례 안좋은 사례가 있지만 가장최근에 동호회분들과 지양산에 갔다가
    한분의 브레이크(디스크) 트러블이 있어 어쩔수없이 들렸습니다.
    한번 획보더니 바쁘니까 다음에 오라더군요 오전이었고 손님도 없었습니다.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샾문앞에 잠깐들 서있는데 장사방해된다고 가라더군요..ㅠ.ㅠ
  • 저도 한번 당했었더랬죠...하도 화가 나서 큰소리로 싸웠었답니다. 제 집 근처에 그 샾(샾이라는 말도 아까운 곳이네..)이 있어서 원미산 갈 때 가끔 지나칠때가 있는데 쳐다도 보기 싫은 곳 이랍니다.
    인간 자체가 덜 된 사람이랍니다.
    그따위 마인드로 어떻게 유지 하고 있는지....얼른 망해버려야 할 텐데...^ ^;;
  • 동네 자전거포네요. 동호회활동하고 라이딩 한분이라면 그런행동 전혀 못할텐데. 자전거포하다가 돈이 안되니까 기술도없이 그냥 샾 개장한것 같네요.
  • 지금도 그때생각하면 머리털이 다 일어설라고합니다.
    애꿋은 자전거만팔아치우고 현금 뭉탱이로 아침부터 설레는맘에 들고갔더니...
    화풀이한답시고 승용차만 걷어차서 휀다가 조금 찌그러졌슴다.
    서울엔 샵도 많던데...
    얼마전엔 송파구 가락동시장앞에 작은 샆에 간적있는데 그곳은 하드테일보다는
    DH 바이크가 많더군요.
    겨우 안장가방하나 바엔드하나 사는데도 젊은 사장님이 세심하게 장단점과 가격에
    거기다 소비자가격과 삽디씨 가격까지 알려주시더군요.
    참 친절하셔서 다음에 부품구매할때 꼭 다시들르마 했었는데...넘 멀어서 아직...
    써비스업에 종사하시는 사장님들 손님을 대하시길 돈이 않되면 귀찮아하시는분들많습니다.
    각성해야합니다
    내가오늘 설령 5천원짜리 물통케이지하나 사고갈지라도
    나중에 거기서 500만원짜리 자전거사고 또 동료들 소개시켜줄지 누가압니까
    덕이있어야 장사도하는것 아닐까생각합니다.당장 눈앞의 몇천원 몇만원 푼돈에
    잔머리굴리며 거짓된양심으로손님대하면 결국 그만큼의 사람밖에못되는겁니다.

  • 체인이 끊어질 것 같아 들렀다가 욕 먹은 뼈아픈 기억이....흑흑흑--;;
  • 우와~!저만 당한것이 아니군요!
    정말 돈안되는 손님은 거지 떨거지취급하는 고약한사람입니다.
    정말 Dog son입니다!!!
  • 나하고도 그리먼거리는아니네요..그삽상호가먼가여..무지궁금..........
  • bngnam님 글을 보니 부천에 사시는거 같은데 춘의사거리에서 부천역 쪽으로 올라가다 대성 병원지나치고 신호등 건너면 '강씨네 mtb'라고 있습니다. 한번 찾아가보세요.
    사장님이 털털하신게 상당히 평이 좋은 샾이거든요. 돈 욕심 바라지 않고 자전거를 사랑한다는 느낌을 주는 분이시더군요. 인덕이 좋아서 인지 많은 동호인들이 모이는 곳 이기도 하구요.

  • 음, 왜 동네 자전거포를 저런 곳에다가 비유하시는지... 우리 동네 자전거포도 저렇게 막가파식으로는 안합니다. ㅎㅎㅎ
  • 부천에서 아실만 한 분들은 다 알고 있는 ... 잊어버리는게 건강에 좋다는 ~ 뭐.. 그런... ㅎㅎㅎ
  • 뭐 그런 넘이 다 있습니까? 아침부터 첫손님이면 기분좋게 해주지 정말 개념없는 사람 같군요
    요즘 인터넷이 얼마나 무서운데...
  • 저같으면일단 샵 엎어버릴것같은데요-_-
  • 에이 그렇다고 외면하면 안되져~~ 그 근방에 갈일 있으면 바쁘더라도 꼬박꼬박 들려서
    이거 얼마요 저거 얼마요 요즘 손님은 많냐 잘해라 그리고 목좋은 자리라던데 얼마에 팔거냐
    뭐 이런예의를 갖춰주는 센스^^
  • 우리 날잡아서 함 가죠?

    수십명이 5분 간격으로 들락 날락~~ ㅎㅎ

    에이 망해도 싸지,,,저런 마인드로...
  • 가까운데 있으면 한번 가보고 싶어지느군요,,,,
    재대로 쪽주고 올수있는데,,,,,나만의 필살기,,,ㅋㅋㅋㅋㅋ
  • 상동 바이크크리닉 가봤는데 사장님이 젊으시던데 친절하셨습니다~ 한 번 가보셔도 될 듯..
  • 강씨네, 성주가 부천에서 괜찮답니다. 상동 바이크크리닉은 아직 안가봐서 모르겠고요..
    춘의 4거리에 있는데는 예전부터 안좋은데로 정평이 나있고요..ㅋ
    저도 옛 생각이 나는군요.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8
188096 raydream 2004.06.07 389
188095 treky 2004.06.07 362
188094 ........ 2000.11.09 175
188093 ........ 2001.05.02 188
188092 ........ 2001.05.03 216
188091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0 ........ 2000.01.19 210
188089 ........ 2001.05.15 264
188088 ........ 2000.08.29 271
188087 treky 2004.06.08 263
188086 ........ 2001.04.30 236
188085 ........ 2001.05.01 232
188084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3 ........ 2001.05.01 193
188082 ........ 2001.03.13 226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