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대구법원에서 재판을 하였습니다.
10시까지인데 9시 30분쯤부터 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10시가 조금 넘자 카트기에 서류를 엄청 실고 들어가더군요.
아...이제 시작인갑니다...
곧바로 들어 오라고 사람들을 부르더군요.
우루루 한 30명 이상이 모였습니다.
재판장님은 미모의 여자분이시더군요ㅡ0ㅡ
한명식 한명씩 불러서 서로 확인만하곤
밖으로 모아서 서로 마지막 합의를 보게하더군요.
저와(제가 원고) 피고와 함께 오느 조용한 방으로 갔습니다.
조금있으니 변호사인지 모르겠지만 합의를 도와줄 분이 들어 오시더군요.
그리곤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질문을 거의 안하고 피고에게만 몇가지 질문을 하시더니
합의를 보지 않고 판결가서 지면 돈줘야하는데
안주면 이자가 붙고 몇년이 또 걸리고...
아주 협박식으로 피고에게 말을 하더군요.
그래도 피고는 거짓말로 어찌해 볼려고 노력하더군요...
속으로 천불이 났습니다.
합의를 봐주는 분게서 말슴 하시길
때리는 것만이 폭력이 아니고 살짝 민것도 폭력이 될수가 있다면서
죄를 시인하길 강요하는것 같더군요.
저는 합의고 뭐고 그냥 갈때까지 가보자라는 마음을 가졌는데
아버지가 저를 달래셔서 참았습니다.
아니면 그냥 계속 재판하지요라고 할라캣는데...
끝까지 ssㅏ가지 없게 말을 해서 화가 났지만
아버지도 합의 보자하시고 합의중개자님도 좀 어찌해보시라고 해서
합의를 보았습니다.
제가 제출한 증거물들이 효력이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이름만 물었지 아무것도 묻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다시 재판장으로 들어 갔습니다.
어떤 아주머니의 재판이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아주머니는 돈을 빌렸는데 금융에서 돈 갚으라고 하니깐
지금 이혼한 상태고 돈도 없고 애가 2이라면서 발언을 하시더군요.
그래도 판사는 법에 따라서 판결을 내리셨습니다.
그랬더니...그 아주머니 나가시면서 문 바로 앞에서 졸도 하셨습니다.
긴급히 119를 부르고 아주머니를 대기실 의자에 눕히곤
다시 저의 재판이 시작 되었습니다.
판사님은 피고는 원고에게 얼마주라고 하시곤 종결!
속이 시원했습니다.
피고의 죄가 인정이 된다는군요^^
피고는 완전 응가 씹은 얼굴로 나에게 와서는
또 ssㅏ가지 없게 계좌번호 주소하곤 가버리더군요...ㅡㅡ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화는 났지만 이겼으니 참았습니다^^
근데 끝에 짜증이 확밀려 오더군요.
피고가 가는걸 봤는데 아버지란 사람과 함께 차를 타고 가는데
그차가 정말 비싼 (에쿠스같이 생긴차)차를 몰고 가더군요-0-
그래 돈없다고 사정 봐달라고 해놓고
타고 가는 차를 보니....참 기가 차더군요.
그래도 10개월동안 고생한게 끝난다고 생각하니 홀가분했습니다.
이젠 끝났습니다^^
제가 승소했습니다.
역시 정의가 이겨버렸습니다 ㅎㅎ
그래서 한편으로는 너무 기쁩니다^^
마음도 편합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10시까지인데 9시 30분쯤부터 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10시가 조금 넘자 카트기에 서류를 엄청 실고 들어가더군요.
아...이제 시작인갑니다...
곧바로 들어 오라고 사람들을 부르더군요.
우루루 한 30명 이상이 모였습니다.
재판장님은 미모의 여자분이시더군요ㅡ0ㅡ
한명식 한명씩 불러서 서로 확인만하곤
밖으로 모아서 서로 마지막 합의를 보게하더군요.
저와(제가 원고) 피고와 함께 오느 조용한 방으로 갔습니다.
조금있으니 변호사인지 모르겠지만 합의를 도와줄 분이 들어 오시더군요.
그리곤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질문을 거의 안하고 피고에게만 몇가지 질문을 하시더니
합의를 보지 않고 판결가서 지면 돈줘야하는데
안주면 이자가 붙고 몇년이 또 걸리고...
아주 협박식으로 피고에게 말을 하더군요.
그래도 피고는 거짓말로 어찌해 볼려고 노력하더군요...
속으로 천불이 났습니다.
합의를 봐주는 분게서 말슴 하시길
때리는 것만이 폭력이 아니고 살짝 민것도 폭력이 될수가 있다면서
죄를 시인하길 강요하는것 같더군요.
저는 합의고 뭐고 그냥 갈때까지 가보자라는 마음을 가졌는데
아버지가 저를 달래셔서 참았습니다.
아니면 그냥 계속 재판하지요라고 할라캣는데...
끝까지 ssㅏ가지 없게 말을 해서 화가 났지만
아버지도 합의 보자하시고 합의중개자님도 좀 어찌해보시라고 해서
합의를 보았습니다.
제가 제출한 증거물들이 효력이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이름만 물었지 아무것도 묻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다시 재판장으로 들어 갔습니다.
어떤 아주머니의 재판이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아주머니는 돈을 빌렸는데 금융에서 돈 갚으라고 하니깐
지금 이혼한 상태고 돈도 없고 애가 2이라면서 발언을 하시더군요.
그래도 판사는 법에 따라서 판결을 내리셨습니다.
그랬더니...그 아주머니 나가시면서 문 바로 앞에서 졸도 하셨습니다.
긴급히 119를 부르고 아주머니를 대기실 의자에 눕히곤
다시 저의 재판이 시작 되었습니다.
판사님은 피고는 원고에게 얼마주라고 하시곤 종결!
속이 시원했습니다.
피고의 죄가 인정이 된다는군요^^
피고는 완전 응가 씹은 얼굴로 나에게 와서는
또 ssㅏ가지 없게 계좌번호 주소하곤 가버리더군요...ㅡㅡ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화는 났지만 이겼으니 참았습니다^^
근데 끝에 짜증이 확밀려 오더군요.
피고가 가는걸 봤는데 아버지란 사람과 함께 차를 타고 가는데
그차가 정말 비싼 (에쿠스같이 생긴차)차를 몰고 가더군요-0-
그래 돈없다고 사정 봐달라고 해놓고
타고 가는 차를 보니....참 기가 차더군요.
그래도 10개월동안 고생한게 끝난다고 생각하니 홀가분했습니다.
이젠 끝났습니다^^
제가 승소했습니다.
역시 정의가 이겨버렸습니다 ㅎㅎ
그래서 한편으로는 너무 기쁩니다^^
마음도 편합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