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마음 따뜻한 여러분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용산에 모이신 여러 라이더에게 정말이지 글로써는 감사의 마음을 어찌 표현
할지 모르겠구요.

밑에 천리마님도 내가 왜 이런일을 할까.
내가 아니어도 다른 사람이 하겠지...
정말 내가 잘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토로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작을 하였습니다.
시작은 미미하나 그 결과는 우리의 승리 일것 입니다.

글로써 장난이나 치는 후지 관계자들보단 그래도 바이크존의 관계자가
조금 이나마 인간적이 었다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무었때문일까요?
바이크존은 먹구 살자구 하는 생각에서 돈좀 되겠다 싶어 상도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으니 그래도 인간적이질 않습니까.

끝네 후지바이크의 사장및 관계자분들이 정말이지 라이더의 심정을 왜면 한다면
앞으로 국내 산악자전거 시합및 자전거 관련 행사에 1인 시위라도 하고 싶습니다.

이번 집회에 대하여 다른싸이트에선 조용 하더군요.
제가 아는 싸이트 두곳에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와주셔서 너무나 개인적으로도  고맙습니다.

와일드바이크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싸이트에서도
이 문제는 분명히 다루어저야 함에도 외면을 하는것인지..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라면 당연히 성토 해야 할것 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안전한 라이딩을 위하여 무었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함께 방법을 찾아야 할것 입니다.

함께 소리 지르고 함께 울분을 토하며 우리의 자전거 문화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잔차인과 함께..............



(천리마님및 부산의 라이더 여러분 이번 시위에 사용된 물품과 사진은 소중히 보관을
부탁 드립니다.
우리의 시위가 이것이 다가 아님을 끝까지 보여 주어야 할것 입니다.)

그리고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가족은 용산 국립박불관에 관람을 하라고 하시곤
하루종일 물품 조달에 협조하신 CAYMANLEE님에게도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