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wildbike 회원님들,대학시절때 뭐가 아쉽나요!!!??!

mjinsik2006.03.28 17:45조회 수 1097댓글 32

    • 글자 크기


꽃다운(?) 대학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이런것은..꼭 해보고(?) 싶다..있나요!?

갑자기 궁금했어요~^_^







전..

1.여자친구 만들기..(27년째 솔로임..ㅡㅡa..80년생..)

2.해외배낭여행(or 어학연수) 가보기....(<--이 부분이 제일 아쉽습니다!)
(한번도 해외 가본적이 없다는..T.T;;..요즘..해외 많이 가는편인데..저도..1,2년 휴학해서 돈벌어서 어학연수나 배낭여행을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엇지만....부모님의..휴학 결사반대와..얼렁 졸업해서 취업 나가라(그렇다고 울 집이 못사는것도 아니고..울 아버지가 대덕연구단지 모 연구소 연구원이라..아직까지는 그렇게 크게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다고 판단이 됨..^_^:)..학기,방학중에..알바 통해서 목돈 만지기가어렵더라구요!OTL;;..핑계일수도 있지만..^_^;..;..제 고집 부려서..빡세게 6개월간 알바 하고 나머지 6개월은..어학연수나 배낭여행 갔다왔어야 하는건데..이런점이..좀 아쉽습니다!ㅡㅡa)



3.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지 못한점..
(인턴,공모전 참가,다양한 알바등등.)

만약에 다시 대학교 저학년으로 돌어간다면..인턴,공모전 많이 참가하고,다양한 알바도 해봤으면 좋겠음..



4.장학금 못받은 일..(부끄럽습니다!^_^;)
(이번 마지막 4학년 2학기..장학금 한번 받아볼려구요!ㅋㅋ..역전만루홈런..ㅋㅋ)





    • 글자 크기
매연 (by leey78) 괜찮은 19인치 중소기업LCD모니터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by BikeCraft)

댓글 달기

댓글 32
  • 저 같으면 죽으나사나 음악합니다. 1234번 다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내가 자고 싶은 여자는 누구든지 잘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 세바스찬 바하 (前 Skid Row 리드보컬)
  • 키노님 말씀은 넘 어렵네요...^^;

    전...우선 못해본것들 하나씩 다해보고 싶습니다...근데 역시나 돈이 문제겠군요.
    그 당시도 아르바이트해서 자취 생활비로 쓰고, 동아리 활동하는데 각종 회비로 쓰고.
    그때가 된다고 해도 역시나 다 해보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한가지는 안했을듯 싶습니다....학생운동.
    지금 생각해보면 저한테 돌아온 결과가 좋지많은 않기에 다시 돌아간다면 못할듯 싶어요.
    그럼 지금보다는 조금은 더 여유롭지 않을까(제 아내에게 더) 싶습니다.
  • 전 죽어라고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 저두 공부에 한표....ㅡㅡ;;
  • 1. 운동, 불의에 대해...
    2.세상을 모르는 순수함으로.... 1년여의 인도 에서 여행(생활)
  • 아차....저도 학생운동대신 학생공부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전공서적이 교양서적 만큼도 안된다는게 참...ㅡㅡ;

    그래도 군생활은 잘했나 봅니다...결국 군에서 얻은 자료로 먹고 살고 있습니다...^^
  • 1번. 애인 사귀기. 중요합니다. 학교있을때 사귀기가 젤 쉽습니다. 대강 그럴꺼라 생각하시겠지만 진짜 나오고나면 애절합니다.
    2번.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배, 후배와 친해지는것도 아주아주아주아주 중요하죠

    장학금은 이번학기 공부해서 2학기때 받는다는 말이죠? 4학년2학기때는 장학금 없잖아요.. 혹시나 싶어서 적었습니다.
  • 다시 대학 시절로 돌아간다면....참 위험한 발상이지만... 학교 때려치우고 배낭여행 갑니다..
  • 4학년 2학기 장학금...저도 없는줄 알았는데 제가 받았습니다.
    욕 디지게 먹었습니다...ㅡㅡ;
    넌 나가는 마당에 마지막학기 장학금 꼭 받아야 겠냐고...후배들주면 안되냐고.
    그런데 주는걸 어쩝니까.
    주더군요...^^;
  • 공부...하구...저기 봉사활동 있잖아요..외국서 하는 WTO등등의...구호활동...그거 정말 하고 싶어요...나도 글로벌 피플이..
  • 키노님 말씀처럼 대학 다닐때에 죽으나 사나 음악 해봤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세바스찬 바하의 말처럼 자고 싶은 여자와 자 왔었고 현재도 자고 있습니다만 - 전자도 현 집사람이요, 후자도 현 집사람입니다 - 지금 다시 대학시절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대학 2학년때 자퇴하는 것 입니다...^^
    대학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1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처럼 학문 이외의 것들을 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아니고, 학문에 관한 것도 스스로 해 나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덧붙여, 전 26개월 만기 제대 했지만 군복무 역시 3개월 정도만 하는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하는 말을 가끔 사람들에게 하곤 합니다.
    3개월만 할 수 없다면 당연히 가지 않는 것이 가는 것보다는 좋다고 생각하구요.
    물론 이 모든것은 일반적인 것이 아닌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해외배낭여행이나... 어학연수에 몰표입니다... ^^ 직장다니면... 편안하게 시간내서 어딜 훌쩍 다녀오는 것도... 힘듭니다... 더구나 해외여행을 더욱 어렵습니다...
  • 제가 경제적 형편이 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저라면....죽어라 주식,부동산등등 돈되는 공부만 하겠습니다.
    돈많이 벌어서 대학때 죽어라 전공과목 열심히 공부한 우수한 인재를 직원으로 채용하면 됩니다.
  • 1. 외국어 공부 확실히 하세요. 영어든, 일본어든, 중국어든지.. 회화 위주로..

    --> 외국어 확실히 해두면 대학 때 외국 못가더라도 회사가면 얼마든지 갈 기회(해외출장)를 잡을 수 있습니다. (저도 그 비슷한 경우임..)

    2. 위에 어느 분 말대로 친구도 중요하지만 특히 선배들에 대한 인맥을 잘 쌓으시길..

    --> 실제 사회생활할 때 요모조모로 선배 덕을 보는 경우가 많고 선배의 조언이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선배들이 없으면 적절한 조언이 부족하여 시행착오 겪고 엉뚱한 판단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3. 평생을 가지고 지낼 수 있는 취미를 시작하세요.

    --> 사회 생활하면 그런 취미생활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고, 더군다나 뭘 하나 제대로 배우기가 힘듭니다. 물론 경제적인 뒷받침이 되야 하는 취미들도 많지만 평생을 보고 투자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리 아깝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의외로 그런 취미에서 직업을 찾고, 또 사업 아이템을 찾기도 한답니다.

    더 있을 거 같은데 머 일단 생각나는대로 제가 느낀대로 적었습니다. ^<^


  •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고...
    학생이니 후자에 비중을 많이 두고 싶네요.
    그런데 하려면 제대로 해야죠. 어설프게 하지 말고 제대로
  • 외국에 나가서 하든 국내에 남아서하든 공부 디지게 해보고 싶습니다 ㅠ.ㅠ 20여년전에는 공부가 사치엿기도합니다..학생운동이다 노동운동이다 데모 으~~~~전통 나쁘~~~~~~
  • 전 2학년1학기까지 다니고 자퇴했습니다.
    지금 생각할때 가장 하고싶은건.. 여행입니다.
    어렸을땐 앞뒤구분 안하고 일단 떠난다지만..
    지금 나이에선 그조차 쉽지않네요 ^^;
  •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1685.3.21~1750.7.28)에 올인 합니다.
  • 전 대학 등록금으로 주식 합니다 ^^
  • 으흠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전 대학 시절에서 안타까운게 없는듯 하네요
    다른 과 여자친구 사귀어서 CC도 해봤고,,
    배낭여행은 전혀 지금도 관심이 많이 가지 않아서 후회되거나 그런거 없고,,
    여러 종류의 친구들 적당히 사귄거 같고,,
    장학금은 비록 못받았지만 상당히 만족할만큼의 학점 나오도록 열심히 해본 기억도 있고,,
    온라인 게임 등등으로 폐인 생활하면서 놀기도 했고,,
    자취 비슷하게 했던 이유로 자유로운 독립 생활의 기분도 누려봤고,,

    저의 경우에 대학 생활중에는 교양 과목을 아주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 전공은 컴퓨터 관련이었는데 이건 학교에서 구지 안배워도 원래 관심도 많고 어느 정도 해서 그냥 왠만하면 다 패스했고요.. 다만 교양이라는 것은 정말 대학이라는곳이 아니면 쉽게 듣고 배우지 못하는거라 생각해서 철학 관련 교양도 모조리 듣고, 심리학 관련이라던지.. 나중에 사회 나오면 배우지 못할 교양 과목을 많이 들었었네요.. 지금 생각해도 만족하고 있구요ㅋㅋ
  • 저랑 동갑이네요~ 나름대로 자전거여행 많이 다녔는데 그래도 아쉬움이 남네요
    학생때가 제일 시간이 많으니, 외국이든 국내든 자전거로 여행 많이 다녀보세요
    다시 학교 다니고 싶슴다..ㅠㅠ
  • 대학을 졸업하면 뭘 할건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한다면 뭘 해야할지는 정해지게 되지 않을까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말이지만, 졸업후 한 해 두 해 지내다보면 역시 가장 후회되는건 미래에 대한 준비소홀입니다.
    뭐가 되었건 끝을 볼 수 있는 시간과 정열이 넘칠때가 바로 대학시절인 것 같습니다.
    끝을 본다는 것, 결코 쉬운 일 아닙니다.
  • 여학생과 찐하게 사귀는거요. 전집하고 학교밖에 몰랐던 ..조금 답답한 생활을 했는데 무지 후회되네요. 대학생때 찐하게 사귀고 군대다녀와서 더찐하게 사귀다가 찐하게 결혼하는게 좋을듯 해요.ㅎㅎ
  • 저도 대학때 너무놀아서 다시그때로 돌아간다면 연애고 머고..다필요없고 공부만 한번 해보렵니다..그러나 다시 돌아갈수 없기에 ......ㅠㅠ
  • 애인이랑 데이트 하기^^ 애인 만들기가 먼저이겠죠
    여자친구 만들기(순수한 친구)
  • 많이들 하는 휴학을 한번도 못해본 관계로..^^ 딱! 1년만 휴학하고 뮤지컬 무대에 서고 싶어요.
  • 전 대학기간 빨리 졸업하지 못한것이 한이 됩니다.

    군휴학 3년 가사 2년

    1번과 2번은 했는데 3번은 거리가 쫌 멀더라구요...ㅠ,.ㅜ
  • 맞습니다. 공붑니다. 죽어라고 공부하고 싶습니다. 꼭 ~~~~~~~
    하고싶습니다.^^

    지금 대학생들은 전혀 이해 못하겠지만 전통(아시져 29만원만 가진 사람)시절 학교까지 최루탄포가 날아들어오고 학우들이 개끌려가듯이 끌려가는 그때 공부는 약간~~ 비겁한??? 짓이였죠 ^^
  • 대학을 안가봐서리..ㅡㅡ 늦은나이에 공부나 다시하려합니다...ㅡㅡ 이런말이 잇잔아여..있을때 잘하라고....대학땐.공부하세여..여자도 사귀시고..이 두가지를 추천합니다..
  • mtb에 빠져서 전국일주 한번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본일주도....저는 사회생활하면서 늦게 mtb에 입문하여 아쉬운 점이 좀더 빨리 잔차의 재미를 느꼈어었으면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저도 지금의 님처럼 해외배낭여행을 못가본게 가장 아쉽답니다.^^
  • 휴....한숨이 먼저 나오네요. 돌아 갈 수 없는 일을 생각해서 뭐 하겠습니까. 헤헤...전 단지 대학때 못 해 본걸 지금부터라도 해볼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무리 주위 여건이 안 갖춰줘도 해볼려고 하는 마음만 있다면 하나씩 이루어 지지 않을까요...시간이 걸리겠지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65443 자전거부품가격19 lkj6420 2006.03.29 1827
165442 자전거 도둑44 ody57 2006.03.29 2073
165441 .............................21 injae 2006.03.29 2336
165440 의대 등록금 기사가 나왔네요.6 uranos227 2006.03.29 837
165439 여행을 목적으로 어떤 클릿신발이 편한가요?7 junts 2006.03.29 1131
165438 .8 terran76 2006.03.29 1088
165437 injae님의 책임 있는 답변 바랍니다.8 뫼비우스 2006.03.29 1699
165436 다운힐에 전동모터를 부착하면...,9 jkch7856 2006.03.29 797
165435 한 "찌질이"가 후지 관계자에게...6 열린마음 2006.03.29 1499
165434 스위스, 쌀나라 자전거 부대 사진 및 이야기입니다.3 signe 2006.03.28 1173
165433 05년 아웃랜드프로 타고있는데 ..이런 충격적인 일이 !!5 jsctkdj 2006.03.28 1204
165432 03년 프레임에 관한 답변입니다.(후지바이크에서 퍼왔어요.)3 Woodstock 2006.03.28 1070
165431 .2 robinppp 2006.03.28 700
165430 남산 어느 부분이 통제인가요?8 rockshox 2006.03.28 850
165429 수정^^: 타이 마사지...13 sancho 2006.03.28 5338
165428 북한군 자전거 부대 창설19 ohyi 2006.03.28 1971
165427 치과 비용 왜 이리 비싸요!18 eferefre 2006.03.28 1312
165426 매연3 leey78 2006.03.28 542
wildbike 회원님들,대학시절때 뭐가 아쉽나요!!!??!32 mjinsik 2006.03.28 1097
165424 괜찮은 19인치 중소기업LCD모니터 추천 부탁드려봅니다...13 BikeCraft 2006.03.28 91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