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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leey782006.03.28 18:13조회 수 54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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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날 국도변으로 봄빛 라이딩 시원하게 하였습니다. 코스는 하계동 - 의정부-구리-팔당-마석-금곡-퇴계원-태능 -녹천 약130km정도 되더군요. 국도는 적당한 굴곡이 있어 잔차도로에 비해 재미가 더 있습니다.
일주일전 코스( 중랑천잔차도로 상계-잠실-양재천잔차도로-과천-안양천잔차도로-성산대교남단-한강잔차도로-잠수교-중랑천잔차도로-하계)는 하천잔차도로로 120km정도였는데 느낌이 다르더군요. 하천은 늘 바람의 압박이 부담이 되어 더 지치는 듯 하네요. 국도가 재미는 있는데 매연이 항상 문제입니다.  조치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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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요즘은 차량이 많이 늘어나서 교외에도 매연이 제법 있습니다만, 그래도 교외 라이딩은
    할만하지요. leey78님이 달린 코스를 보니 매연 걱정이 좀 되었으리라 여겨집니다.
    기왕이면 팔당,양수리,퇴촌,양평,분원리,청평 등등으로 빠지는 걸 권해 봅니다. 강변을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도 좋습니다만, 차량이 많다 해도 그리 염려할 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가끔은 부근의 산으로 들어가서 임도라이딩을 추가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 방진마스크에다 (쓰리 *) 버프나 마스크 하고 타면 조금 도움이 됩니다.
    숨쉬기 용이하고 저는 그렇게 출퇴근하는데 생활화 되었습니다.
    습관들면 공해없는 곳에서도 그냥 다닙니다.
  • 한번은 버스 뒤에 있다가 매연 먹고,
    목에서 피가 나오길레 심각하게 되었죠.

    그 다음 부터는 차 뒤에 바짝 쫓아가지 않거나,
    차가 매연 뿜으면, 숨을 조금이라도 더 참습니다.

    다른 방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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