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식후 어느 남자분하고 여자분하고 싸우길래 저희 직원중 한사람이 여자분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말렸는데 여자분이 저희 직원에게 달려들어 팔을 물어 뜯어 버렸습니다.
얼마나 심하게 물었는지 겨울잠바를 입고 있었는데도 이빨자국도 선명하게 시꺼멓게 멍이 들었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그 남자분(놈이라 해야겠지만)이 자신의 신분을 양*시 공무원이라고 하여 저희가 더 흥분되게 만들어 버렸네요.
공무원이면 모범을 보여야지 길거리에서 술처먹고 여자랑 싸움이나 하냐고...
그랬더니 저희 회사 사복입은것을 보고는 지역사회에서 일 못하게 하겠다고 으름짱을 놓기에 맘대로 하라고 그랬고 상호간에 더 심한 욕지거리가 오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서로 싸운분이 부부간이었더군요.
여자분 하는말이 고맙다는 말이 아니라 부부간 싸우는데 왜 끼어들어 일만 크게 하냐고...
분을 삭히지 못해 날뛰는 여자를 끌어안는데 가만 있을 여자가 어딨냐고...
직원들은 2차로 다른곳으로 들어가고 전 피곤해서(술도 마시지 않는지라)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그들과 또 마주친겁니다.
아니 전화로 누군가에게 다 오라고 하면서 저희가 들어간 술집 앞 4거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게 맞는 표현이겠죠.
결국 또 마주쳐서 멱살 잡히고 전 넘어지고 그사람이 올라타서 무릎으로 가슴 누르고...
전 지역놈하고 싸우기도 뭐해서 휴대폰 꺼내들고 112에 폭행사건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사이에 위에서 짓누르는 목을(목을 조른것은 아니고 멱살을 잡고 위에서 누르다보니) 조금이라도 느슨하게 하기위해 상대방의 멱살을 잡아 밀고 있는 정도였습니다.
여자분과 남자분 사이에서 싸움을 말리던 동생분이라는 분이 오셔서 서로를 갈라놓고 얘기를 시작하는 중에 경찰이 오고, 여자분이 술마셔서 그런것이고 부부싸움이었으니 다친데 없으면 그냥 보내는게 좋잖냐고 하여 간단히 그 남자와 제 연락처와 이름등만 기재한후 돌려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양*시청 공무원이 아니라 이 지역에서 몇대째 계속 거주하며 이곳에서 택시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이더군요.
그러면서 시청 공무원중에 누굴알며, 도청 공무원중에 누가 형이며를 계속 늘어 놓으며 공무원들 욕했겠다 그들에게 얘기해서 지역사회에서 일 편하게 하는지 보겠다고 계속 그러더군요.
더이상 확대되는 것도 싫고, 남의 부부싸움에 말려들어 결국 욕지거리를 저희가 시작했고,
여자가 말한것처럼 우왁스럽게 끌어안아 분을 삭히지 못해서 우발적으로 문것 밖에 없다하고, 남자가 말하기를 분명 우리쪽에서 욕을 시작했고(그사람이 신분을 공무원으로 밝히는 바람에 더 화가나서 공무원이면 모범을 보여야지 싸움짓거라나 하고 돌아다니느냐고 공무원들 다 썩은거 아니냐고 욕을 했거든요...저도 마찬가지고), 그러다보니 결국 모양새가 우리가 잘못한게 되어버리더군요.
오늘 저희현장 입구에 택시로 막아버리고 현장에 먼지나면 사진찍어 시청에 고발한답니다.
저는 무릎으로 짓눌린 가슴이 타박상이 있고 멱살잡히며 스친 턱이 부자연 스럽고,
넘어지면서 무릎이 까였네요....물론 어제 입은 옷은 그대로 다 보관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어떻고 하며 설쳐되는 그남자가 어찌 나올지 모르지만 좀 황당한 일이었네요.
진단서를 발급받아 고발하라고 하는데(최초 신고를 제가 했고, 출동한 경찰이 고발안하셔도 되겠냐고 확인을 했기에) 더 시끄러워지는 것도 그렇고...
이제는 길가다가 싸움을 봐도 그냥 지나쳐야 할듯 싶어요.
괜히 싸움말린 덕분에 본전도 못얻고 몇일 고생하게 생겼네요.
아랫분이 자전거 도난사고를 말씀하신 것 처럼 남을 도와야 하느지 말아야하는지 더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저녁이었습니다.
얼마나 심하게 물었는지 겨울잠바를 입고 있었는데도 이빨자국도 선명하게 시꺼멓게 멍이 들었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그 남자분(놈이라 해야겠지만)이 자신의 신분을 양*시 공무원이라고 하여 저희가 더 흥분되게 만들어 버렸네요.
공무원이면 모범을 보여야지 길거리에서 술처먹고 여자랑 싸움이나 하냐고...
그랬더니 저희 회사 사복입은것을 보고는 지역사회에서 일 못하게 하겠다고 으름짱을 놓기에 맘대로 하라고 그랬고 상호간에 더 심한 욕지거리가 오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서로 싸운분이 부부간이었더군요.
여자분 하는말이 고맙다는 말이 아니라 부부간 싸우는데 왜 끼어들어 일만 크게 하냐고...
분을 삭히지 못해 날뛰는 여자를 끌어안는데 가만 있을 여자가 어딨냐고...
직원들은 2차로 다른곳으로 들어가고 전 피곤해서(술도 마시지 않는지라)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그들과 또 마주친겁니다.
아니 전화로 누군가에게 다 오라고 하면서 저희가 들어간 술집 앞 4거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게 맞는 표현이겠죠.
결국 또 마주쳐서 멱살 잡히고 전 넘어지고 그사람이 올라타서 무릎으로 가슴 누르고...
전 지역놈하고 싸우기도 뭐해서 휴대폰 꺼내들고 112에 폭행사건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사이에 위에서 짓누르는 목을(목을 조른것은 아니고 멱살을 잡고 위에서 누르다보니) 조금이라도 느슨하게 하기위해 상대방의 멱살을 잡아 밀고 있는 정도였습니다.
여자분과 남자분 사이에서 싸움을 말리던 동생분이라는 분이 오셔서 서로를 갈라놓고 얘기를 시작하는 중에 경찰이 오고, 여자분이 술마셔서 그런것이고 부부싸움이었으니 다친데 없으면 그냥 보내는게 좋잖냐고 하여 간단히 그 남자와 제 연락처와 이름등만 기재한후 돌려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양*시청 공무원이 아니라 이 지역에서 몇대째 계속 거주하며 이곳에서 택시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이더군요.
그러면서 시청 공무원중에 누굴알며, 도청 공무원중에 누가 형이며를 계속 늘어 놓으며 공무원들 욕했겠다 그들에게 얘기해서 지역사회에서 일 편하게 하는지 보겠다고 계속 그러더군요.
더이상 확대되는 것도 싫고, 남의 부부싸움에 말려들어 결국 욕지거리를 저희가 시작했고,
여자가 말한것처럼 우왁스럽게 끌어안아 분을 삭히지 못해서 우발적으로 문것 밖에 없다하고, 남자가 말하기를 분명 우리쪽에서 욕을 시작했고(그사람이 신분을 공무원으로 밝히는 바람에 더 화가나서 공무원이면 모범을 보여야지 싸움짓거라나 하고 돌아다니느냐고 공무원들 다 썩은거 아니냐고 욕을 했거든요...저도 마찬가지고), 그러다보니 결국 모양새가 우리가 잘못한게 되어버리더군요.
오늘 저희현장 입구에 택시로 막아버리고 현장에 먼지나면 사진찍어 시청에 고발한답니다.
저는 무릎으로 짓눌린 가슴이 타박상이 있고 멱살잡히며 스친 턱이 부자연 스럽고,
넘어지면서 무릎이 까였네요....물론 어제 입은 옷은 그대로 다 보관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어떻고 하며 설쳐되는 그남자가 어찌 나올지 모르지만 좀 황당한 일이었네요.
진단서를 발급받아 고발하라고 하는데(최초 신고를 제가 했고, 출동한 경찰이 고발안하셔도 되겠냐고 확인을 했기에) 더 시끄러워지는 것도 그렇고...
이제는 길가다가 싸움을 봐도 그냥 지나쳐야 할듯 싶어요.
괜히 싸움말린 덕분에 본전도 못얻고 몇일 고생하게 생겼네요.
아랫분이 자전거 도난사고를 말씀하신 것 처럼 남을 도와야 하느지 말아야하는지 더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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