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혹시나 싶어서 유효기간이나 제조날짜를 볼려구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조사에 연락처 남기구 기다리는데 전화가 왔더군요 냉동 빙과류엔 유효기간을 안적어도 상관없다내요..원래 표장박스에만 있다는데요...황당!! 그자체..^^;; 먹는 제품에 유효기간이나 제조날짜가 없다니...이거 원래그런건 아니죠?? 언제 만든건지도 모르며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것두 모르는제품...ㅠ,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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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르나 하겐다즈같은제품은 있떤데 일반 빙과류는 없더군요. 앞으로 유통기한표시를 한다는기사를 본것도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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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지난 것을 몇번 먹어 봤었는데 아무런 이상 없더군요.
다만 수분이 좀 부족하더군요. ㅡ.ㅡ -
아이스크림은 전 세계적으로 표시가 의무화된 곳은 없고 우리나라만 일부(종이 포장)만 의무화 되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특성상 변질의 우려가 없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의미가 없고, 냉동온도가 올라가면 변질되기 전에 모양이 변해서 상품가치가 떨어져 팔 수 가 없게 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집에 있는 냉장고나 슈퍼 등의 냉장고는 냉장온도가 충분히 낮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이 증발하게 되어 원래 맛이나 모양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빙하기에 얼어죽은 맘모스 고기를 지금에서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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