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의 논리'에 속 앓는 중소제조 업체들,,
생활용품 업체에서 대형 할인점 납품을 담당하는 김모 차장은 올해 계약행신을 앞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미 할인점들이 제품가를 더 낮추라고 요구해 왔다.
더 답답한 건 판촉비 부담이다.
그는 "올해도 할인점들이 한두달이 멀다 하고 '1+1증정행사'를 하자면서 판촉비를 내라고 할 걸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거린다"고 합니다.

"정의 없는 힘은 폭군적이고, 힘없는 정의는 나약할 뿐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