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인라인이 빠르다고 말씀하시는 분은 진정한MTB의 고수와 아직 못 붙으신것이고요...
MTB가 빠르다고 말씀하시는 분은 진정한 인라인의 고수와 아직 못붙으신 것일 것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작년에 안산의 써킷대회장에서 인라인 100KM대회에서 2시간 58분에서 3시간 F로
들어오신분이 70여분 되십니다.
말하자면 100KM의 써브쓰리인게지요...
요런분들 만나시면 여간 스프린터가 아니시면 게거품 물다가 나가떨어질
확률이 많습니다.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잠실 선착장서 여의도 선착장까지 게거품 물면 26분정도에 끊는데 이기록이면
까딱 잘못하다간 인라인 고수만나서 즐~당하기 십상입니다.
더군다나 팩으로 뭉쳐진 팀이라면...눈물 나지요.
근데 동대문 운동장서 1호선 도봉산역까지 평속 34km/h로
로드바이크의 도움을 받아 달린적이 있는데.
같은조건에서라면(신호보고 자동차들과 씨름하고)인라인 세계챔피언과 붙어도 이길 자신 있습니다.
결론은...
그때그때 달라요~
아닌가요? ㅜ,ㅜ
ps,사진은 두종목을 즐기는 제모습입니다.
돼지가 재주도 좋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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